안녕하십니까? 저는 그제만해도 군인신분이였습니다. 군입대한지 6개월만에 의가사 전역도 아닌 부적합심사로
공익으로 빠지게됬는데 문제는 현역이건 공익이건 약부작용으로 아무것도 80일동안 못했습니다.
60일전부터 어쩔수없이 자살을 택할수밖에 없었고 자고 일어나면 21살 나이에 모든게 바뀌어 무지 괴로워하고
너무 끔찍합니다
밖에 있을때 모든게 건강하고 정신과약에 손댄적 한번도 없음
1. 심장통증 - 신병교육대에서 마지막에 먹었던 우울증약 하나 당시 식후 3시간후에 하나 집어먹고
그날저녁 엄청난 스트레스와 괴로운생각으로 점호도중 시야가 흐려지고 귀에서 삐소리와 온몸이 시원해지며
이상한 바닷물같은 환상을 보고 쓰러짐 주위 간부가 있어 3번정도 정신을 잃고 깨고나니 이후 왼쪽가슴에 통증
왼쪽가슴쪽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과 호흡곤란 지금은 조그만한 운동을 하면 심장이 무지 빨리뜀
이후 우울증약에 피해의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함
2. 신경안정제를 복용후 과도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엄청난 고통을 받음
이상한 증상들이 복잡하게 옴 스스로 군대에 괴로움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중간에 눈이 10초쯤 멀고 귀에서 소리가 난적도있고
군대 중간에 민간정신병원에 들린후 받은 우울증약을 복용 복용후 다음날부터 심한 위액분비와 3일간 배고픈 고통으로
잠을 못자고 꾹꾹 참고 6일정도 지나니 어느날 중심잡기가 힘들고 귀에서 미세한 삐~소리가 멈추지않고 시야가 흐려짐 하늘을 보면 이상한것들이 날아다니고 뚫어져라보면 엄청난 날파리떼가 하늘을 다 덮음 상대방과 얘기시 눈이 무지 아프고 머리가 아파옴
인생 최대의 실수.. 당시 4개월정도를 격리당하듯있고 운동같은것도 못하고 체력이 상당히 약해진상태에서 그전에 신경안정제
부작용으로 우울증약 부작용인줄도 모르고 계속 먹어댐
3. 이후 받은약은 항우울제 안먹고 다음 민간병원에 갔을때 얘기하니 그런증상 없다고해서 안먹는다니 간부가 약을 받겠다하고 이후 약증상은 없겠지 먹었는데 먹을때마다 몸이 갑자기 확 놀라거나 머리가 쓰러질거처럼 무지 아파옴 증상도 없고 안먹으려했는데 먹다보니 모든게 빨라보임 이후 끊음
3에서의 증상은 들으면 바로 귀로 흘려들은거처럼 머리에 안들어오고
옆으로보고 옆으로봐도 뭐가뭔지(순간의 기억력이 사라짐)
걸을때마다 쿵쿵걷는거같고 뛸때 시야가 흔들림
모든게 빠르게 보이고(머리에서 움직임을 읽지못함) 가끔식 귀에서 큰소리도 안들었는데
귀먹은소리가 한번식남 피아노음악같은경우 정상적일때랑 음이 다르게들림 익숙해져서 그런지
처음에 귀에서 미세한소리가 사라진건지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음..
가시광선이 심하게 삐져나옴 눈도 금방 충혈되 아파오고 두통도 생김
2월 10일부터 약을 복용 약을 중단한지는 3달정도됨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어느병원부터 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약먹은게 꿈에서도 나오고 치매환자들이 왜 약을 먹으면 위험한지도 알게됬고 왜 늦게 깨달았는지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