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회(올림픽코스)를 위하여*
8.31.(월)-오전:휴식
오후:휴식
9.1.(화)-오전:휴식
오후:휴식
9.2.(수)-오전:휴식(장염)
오후:S30(천천히)
9.3.(목)-오전:크로스컨트리(계단빼고)+스쾃108+스트레칭
오후:S30(인터벌)+B30(크로스컨트리,레벨20)+,R30(17*500*3셋트:현대레포츠센타)
9.4.(금)-오전:크로스컨트리(계단빼고)+스쾃108+스트레칭
오후:S30(인터벌)+B30(크로스컨트리)+R30(17*500*3셋트)
9.5.(토)-오전:R5km+벌초
오후:휴식(등록 및 검차)
7시(운수대통 한우가든) 회장단 모임 참석
9.6.(일)-오전:07시00분 start~경주(보문단지 수상공연장:올림픽코스)
오후:휴식
*경주대회 소고*
지난 주의 토,일 연이은 대회 및 장거리 이동탓에 여독으로 심신치 지쳐 있었다.
터에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인지 장염으로 3일간 고생했다.
몸무게가 3키로 이상 그대로 빠져 있었다.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수요일 부터 훈련에 들어 갔으나, 수영을 하다말고
뛰쳐나와 화장실로 달려 갔고 그대로 수요일 훈련은 멈춰버렸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훈련은 이어 졌다.
3일이상 휴식을 해버리면 근력이 다 풀어져 버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근력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지친 심신을 위해 삼계탕,옻삼계탕,염소탕 등을 찾아서 먹으며 피로회복에 전력을 다 했다.
다행히 장염은 금요일부터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고, 토요일 새벽 훈련까지 마무리 하고
오전에는 벌초를 한 뒤, 보문단지에 올라가 외부 선수들을 맞이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토요일 저녁 회장단 모임에서 쇠고기도 많이 먹어 주었고, 술은 최대한 자제했다.
이 정도면 충분한 영양회복이 되었다 판단하고 밤 11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다.
04시 기상하여 샤워하고 간단한 김과 김치로 찰밥을 먹고 경기복으로 갈아 입고 보문으로 향한다.
바꿈터에서 보니 임종구선수는 불참.
조정현,정경화 두명과 3파전을 펼친다.
연맹대회에서는 동호인엘리트라 하여 먼저 출발을 시켜주니 참으로 다행이다.
수영에서 그만큼 몸싸움이 덜하니 전력을 다하여 2랩을 돈다.
1랩후 다이빙을 하며서 급한 마음에 고개를 덜 숙여 수경속으로 물이 약간 들어간다.
참고 끝까지 하려다 멈춰 서서 수경을 틀고 고쳐쓰고 다시 전력을 하니 그 사이 역추월을 해 가는 선수들이 많다.
싸이클에는 비가오는 날씨라 속도를 늦춘다.
아무래도 미끄러지면 낭패기 때문이다.
그래서 싸이클은 작년보다 기록이 저조한것 같다.
런에서는 전력을 다 하려 심박수를 최대한 끌어 올렸으나, 변색고글이 아니다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다.
빗물과 검은색상이 어우러져 미세한 노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속도를 충분히 내지를 못했다.
결국 정경화선수는 싸이클에서부터 잡고, 조정현 선수는 런에서 잡지 못했다.
2위에 머문다. 작년과 동일.
대전철인회를 비롯하여 많은 타클럽 선수들이 보문텐트에 모이고, 클럽식구 17명 전원 무사완주. 많이 기쁘고...
*.모두 수고 많았지만, 특히 음식 배식에 수고해 주신 클럽 안수환부회장님의 사모님, 하승협회장님, 고생많았습니다.
첫댓글 이번주도 화이팅 입니다.
체력이 고갈되어....땡큐~
원기보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