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던 지난시즌
상대팀 공격진에 탬워스 수비진은 무참히 박살이 났지만
겨우겨우 강등은 면하게되며 잔류에 성공 !
그리고 EPL 그 두번째 도전이 시작됬습니다.
불안정한 수비진과 , 골키퍼
그리고 챔피언쉽 때와는 달리 전~혀 힘을 쓰지못한 공격진
어느정도에 변화 필요성을 느끼며 여름 이적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시즌시작전 드디어, 새로운 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750억원이라는 거액이 들어가는 이번공사, 그덕에 빛이 700억으로 늘었습니다 ...
25397석에 보호용 열선 !! 이제 그 지긋지긋한 침수 걱정은 없겠군요 ...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점은 완공 예정일 입니다.
1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 다음시즌 시작전에 완공 예정입니다 !!!
18/19 시즌부터는 입장권 수입도 기대할만 하겠군요 ㅠㅠ
이번시즌역시 목표는 강등권 탈출
이적예산 360억 / 주급 4.25억 배정
만족합니다. 이정도면 불과 두시즌전엔 상상도 못할 금액이였죠 ...
배당률 2000 : 1 을 자랑하는 탬워스
만약 우승을 차지한다면 , 저희클럽에 배팅한 사람은 로또겠군요.
길거리 나앉을 각오하고 한번 걸어보시죠 !!!
예상순위가 무려 한단계 상승한 19위 !!!
하지만, 새로 승격한 클럽이 3개라는것을 감안한다면 영~ 씁쓸한 순위죠.
빛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
그대신 '탬워스 경기장' 이라는 새로운 구장이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나저나 1년만에 구장을 지어버린다니 ...
규모면으로 따지면, 현재 인천 '숭의 아레나 파크' 와 비슷한데
공사기간 차이가 어마어마 하군요 ...
역시 가상과 현실의 차이일까요 ...?
리그 18R 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리그의 50%를 소화한 현재 순위는 14위.
헐시티에 선전과 리버풀,토트넘,에버튼에 부진이 보입니다.
강등권과 승점차이가 크지 않기때문에 좀더 승점을 쌓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권 순위권과도 승점차이는 얼마 나지 않습니다만 ...
일단 이번시즌 목표는 강등 탈출 이기에......
리그초반 순간 5위까지 올라갔었지만 한순간에 강등권까지 추락.
그리고 다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입니다.
EPL 로 승격하기까지 큰힘이 되어준 많은 선수들을 방출했습니다.
지난시즌 어느정도 통하는지 실험해 보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기에는 강등에 위험부담이 컸기때문에 팀을 위한 어쩔수없이 칼을 ...
그중에는 챔피언쉽 득점왕 출신인 <Mitch Stockentree>
팀내 최다 리그출장 (228경기,7년) 기록을 보유중인 <Kevin Portales> 도 포함 되있습니다.
그리고 슬슬 이적자금을 사용하여 선수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유계약 선수는 꼼꼼히 체크중입니다.
펠리페 멜루 와 장마쿤 사이에서 갈등을 좀 했는데
결국 주급이 약한 장마쿤을 선택했습니다.
기성용 자리에 부상중인 튜렉이 들어가면 현재 탬워스 구단의 베스트 일레븐 입니다.
올시즌부터 팀에 최후방을 책임질 <Mark Bunn>
현재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 막아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많긴하지만, 그덕에 싼값에 영입할수 있었네요.
다른 포지션이 리그에서 안정감을 찾게되고
좀더 이적자금에 여유가 생긴다면 좀 오래 뛸수있는 거물급 키퍼를 노려볼 생각입니다.
몸으로 해결하는 파이터형 수비수 <Phil Jones>
불안한 위치선정과 일대일마크를 피지컬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이라면, 이놈 너무 거칠어서 반칙이 많더라구요.
아직까진 경고는 없고 퇴장만 1회 기록중인데 ...
약간은 좀 참아줬음 합니다 ㅠㅠ
새로운 포백라인의 핵 <Steven Taylor>
테일러도 어느덧 31살이 되어버렸네요.
40억정도로 사오려했지만 끝내 75억 이하로는 팔질 않더군요.
테일러의 합류로 수비진도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긴했지만
요놈도 역시 경고를 자주모아대는 습성이 있어놔서 불안하군요 ...
새로운 투톱중 한명인 <Ben Sahar>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고 현재 주전 투톱중 한명으로 꾸준히 출장중 입니다.
최근들어 팀에 적응을 했는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활약을 펼쳐줘서 1-2시즌후에 비싼값에 팔렸으면 좋겠네요. 흐흐.
팀에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는 <Roman Turek>
아직 이번시즌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중앙지역에서 좋은패스를 선보이며 활약중입니다.
성장이 멈춰버린듯해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
현재 팀에서는 언터쳐블 입니다.
클럽 역사상 최대 이적료의 주인공 <John Fleck>
FM2008 당시 상당한 유망주 였던 플렉.
스코틀랜드에 활동중이던 스카우터의 추천으로 영입하게 됬습니다.
이적하지않고 레인저스에서 계속 뛰고 있더군요.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부터 새롭게 합류할 <Sergey Krivets>
윙어 자원중 맥더못 을 제외한 다른녀석들이 노쇠화로 인한 급격한 피지컬 하락을 보이게되어
대체자로 영입하게된 세르게이 크리베츠 ...
제가 다른클럽으로 플레이할때 잠시 써봤었는데 잊고있다가
회의때 코치의 추천으로 영입하게 됬습니다. (이적료 42억)
나이가 적지않지만 피지컬을보니 2시즌정도는 문제없이 뛸거 같네요.
어쨋든 윙 포지션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Jack Sparrow>
리그 전반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유로파리그 티켓 순위권과 강등 티켓 순위권에 중간지점에 놓여져있는 탬워스의 승점.
유로파리그 나가면야 좋겠지만, 그렇게 절실하진 않네요.
지금 얇은 스쿼드 때문에 컵대회도 조기탈락 하고있는 판국에
다음시즌에 얼마나 스쿼드가 보강될지도 미지수인데 유로파리그까지 참가하게 된다면 ...
강등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물론 유럽무대에 나갈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면
선수들을 영입하기에는 좋은 조건으로 작용하겠지만 문제는 이적예산이 ㅎㅎ
좀더 재정을 비축해서 한방에 터뜨려주는 그날까지 꾸-욱 참아야 겠습니다.
주전선수들의 연령층이 어느정도 높다보니
매시즌 일부 포지션은 물갈이 작업을 들어가야하는 부담이 있네요.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제 박싱데이 시작과함께 1월 겨울이적시장이 열립니다.
크리베츠가 합류하게되고, 뭐 그외에는 딱히 절실한 포지션은 없습니다만 ...
괜찮은 선수들과 , 계약만료를 앞둔 선수들을 잘 찾아봐야 겠네요.
다음시즌 자유계약 영입을 위해 ...
- See you again -
첫댓글 경기장이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제 14000석 정도로 확장중 ㅎㅎ 저도 새로 짓고 싶은데 ㅎㅎㅎㅎㅎ // 그러고보니 플럭 사오셨네요 ㅎㅎ저도 지난시즌부터 쓰고 있는데
9시즌 동안 10000석도 못넘는 경기장에서 경기했습니다....;; ㅠ
플렉의 활약이 돋보이겠군요! 초반에 5위까지 상승! 기대되는군요, 과연 마지막엔 어떨지.. 또 플렉이 어떠한 활약을 해줄지~ 저대로 꾸준히 활약 해준다면..정말 귀염둥이!
적응 잘해서 날아줬음 좋겠네요 ㅋㅋㅋ
ㅎㅎ 저는 챔쉽 오자마자 유소년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을 했었거든요. 3년 정도 머무를 생각하고...이잡듯 뒤져서 ㅎㅎ 3년 키운애들이 지금 발굴 떠있는거 보니까 흐뭇하네요. 대부분 로테이션으로 뛰기도 하고, 주전인애도 몇명 있지만 ㅎㅎ 17세 이하로 언능 언능 사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생성 유망주들을 잘 ㅎㅎㅎㅎㅎ 어떻게 ㅎㅎㅎㅎ
전 챔피언쉽에 3시즌있으면서 스카우터들이 추천하거나 제가 찾았던 유망주들은 전부 이적거부 하던데요... 명성이 낮아서;; 물론 지금도 10명찌르면 1명정도 올까말까합니다;;
그리고 이미 클럽에 소속되어있는 유망주 경우에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못내고... 자유계약 풀리는 유망주나, 뭐 그런쪽으로는 좋은선수 찾기도 힘들더라는
흠 ㅎㅎ 관심이 없긴 한데, 저도 많이 뒤졌었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핵심선수로 많이 계약했었어요 ㅎㅎㅎ 핵심에다 연봉 최고로 찌르면 간혹 오는애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ㅎㅎㅎ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이쪽에 많았어요 전
버..번지점프하셨다 ;;
버..번지점프..;;
ㅋㅋ.. 경기장 신축이 가장 눈에띄네요..ㅎㅎ 탬워스 언젠간 스페로우 구장이 생길지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