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계곡 초입 상점교를 기점으로 걷는다.
낙남정맥길도 오늘로 마감하게된다.
장유사까지 올라가는 계곡은 매우 맑고 아름답다.
장유사 직전에 등산로는 우측으로 굽어 있지만 난
계곡치기로 직진 올라가본다. 그런데, 누군가 지나간 흔적은 있는듯한데. 약200m를 막산 오른다. 그냥 지도에 의존 절 방향으로 겨우 장유사에 도착한다.
장유사를 지나 등산로에 접속하여 잠깐 휴식을 취한다. 그런데 전화기를 깜빡 돌위에 두고 능선까지 올라 왔다. 약 편도300여m, 고도140m정도 급경사지를 전화기
가지러 왕복하는데, 기진맥진이다.
그래도. 능선에서 우측으로 600m 지점 용제봉 까지는 다녀온다. 용제봉이 신낙남정맥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이후는 오름내림을 반복하며 홀산 한다.
작은 산봉우리, 고개도 많다.
걸음수
여기가 대청계곡 초입, 어떤이는 택시를 불러 장유사까지 타고 간단다. 나는 당연 걸어서...
장유폭포
계곡치기로 올라가다보니 이런 시설물이 있었다. 방문은 열려있고, 방충망은 쳐 있는 상태인데, 햇빛이 문을 잘 비춰준다. 궁하였지만 기냥 지나간다.
장유사
용지봉(용제봉) 정상
뭔 고개인데, 자동차도 있고 사람들도 있었다.
불모산 801.7m , 남쪽 바닷가에 801m 산이 이었네. 조망이 참 좋다.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고, kbs중계소도 있다. 자동차가 정상까지 올 수 있다.
중앙에 작은 섬 두개가 거가대교 인듯
참한 진달래
편백나무 참하게 조성해 놨다.
꽃은 늘 참하다 참꽃
굴암산
구슬붕이
녹산수문 이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