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세상이다,

[청산녹수]

언론지상이나 방송물에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심심찮게 소개되곤 한다,

특히나 선거철이 다가오면 그 도는 더욱더 기승(?)을 부린다,

특히나 공약이랍시고 기기묘묘한 아이디어가 튀어 나오는가 하면 기발(?)한 공약이 쏟아져 나와 곧 지상천국이 건설될듯이 그 열기 대단했다,

매년 반복되는 사철이란 계절처럼 세월이 흐르면 바뀌고 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그리고 겨울내내 내린눈은 봄이 오기가 바쁘게 녹아 없어져 버린다,

그러나 계절이란 너무나 정직하여 누구하나 불만을 나타내는일 없고,틀림없이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릴것이라고 믿고있다,

정치인들의 사탕발림 공약은 이제 누구든 믿어주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공약이란 허황한 말에 믿어줄 사람은 없다,결국 달을보고 짖는 개를 보는거와 하등 다를바 없다 하겠다,

흔히들 말하기를

"부자지간에도 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정치란 무서운것이어서 인륜도 없고 도덕성도 없다,

오로지"정치란 잘되면 충신이 되고, 못되면 역적이 된다"라는 교훈만 가슴에 와 닿는다,

목적달성을 위해 친구고 가족이고 어른이고가 있을수 없다,

그러다 보니 선거철에는 반드시 상대방을 경계하는 버릇이 나타나곤 한다,

선거가 끝나고도 그 후유증은 오래 지속된다,

좌우지간 상대성이란 이런것이구나다,

아래 신문기사 내용을 보시고 그 기사내용 하단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확연히 두팀(?)이 기름과 물로 나뉘고 있음을 보실수 있을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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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상품화 자기부상열차 도입"

김완주시장 기자간담 주장 "파급효과 1조이상"

구대식(9press@jjan.co.kr)

입력 : 06.01.02 21:12

김완주 전주시장이 새만금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자기부상열차 도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2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에서 새만금지구를 잇는 교통수단으로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할 경우 관광객유입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이날 “새만금사업이 법원 판결이후 지속추진이 가능하게 된 상황에서 내부개발 등 발전전략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정부가 자기부상열차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를 새만금지구의 단기적인 발전수단으로 활용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수도권에서 KTX를 타고온 사람들이 자기부상열차를 통해 새만금으로 이동토록해야한다”며 익산- 군산-새만금노선을 제시했다.

특히 “이 방안이 추진될경우 새만금지구는 관광레저를 중심으로 1조원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드러냈다.

또 “주변지역인 전주발전은 물론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른 전북지역 발전까지 가져올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시장은 이에앞서 새만금내부개발론으로 관광레저조성 등 5대 콘텐츠를 제시했으며, 자기부상열차도 같은맥락에서 해석되고 있다.

김시장은 “새만금지구를 잇는 자기부상열차가 도입될경우 새만금지구의 관광객유입은 물론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른 각종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바퀴없이 전자석으로 부상, 달리는 궤도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는 기존 차륜과 레일에 의한 진동소음문제와 속도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이다.

사기꾼혁신도시님 의견 | 2006-01-04 오전 9:09:30 |

	전북발전을 약속하는 진짜 공약은!! 당선 1년안에 삼성 계열사 기업도시 유치하고 현대자동차계열사 기업도시 유치하고... 이런 공약을 지키지 못할경우 바로 퇴임한다고 이렇게 나오는것이 정석 아닌가? 돼도 그만 않돼도 그만... 이런식의 언행은 삼가하는것이...

사기꾼혁신도시님 의견 | 2006-01-04 오전 9:03:13 |

	드디어 지방선거철이 다가온 느낌이다. 지방선거 출마자들 입에선 찐한 화약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누가 군산에서 전주 무주까지 고속철역 새로 만들고 운하 파자고하는 입지자들 않나오나?...

0125님 의견 | 2006-01-03 오후 7:34:47 |

	자기부상열차가 계획한다고 놓일 상황이오? 지금현실이? 그리고 무슨 기차를 두번씩 갈아타고 바다구경가라고 하는 웃기는 소리를 했 삿습니꺼어~~ 왜냐면 인기 드라마 촬영지이던지 아니면 무슨 이벤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앞뒤 순서도 모르는 정치 행정가인 시장이 지발 헛된망상좀 고만하이송~~~~

0121님 의견 | 2006-01-03 오후 7:28:54 |

	참 어의가 없는 시장이다 무슨 자기부상열차에 개발의 관건이 달렷는냥 ㅋㅋ 기차 두번타고 오라네 자기부상열차 설계하는것만두 한 10여년 걸린다 제기럴 정신없는 전북 시장

강근호님 의견 | 2006-01-03 오전 11:37:57 |

	자신의 경선비리를 호도하기위해 핵쓰레기장 유치한다고 3년동안 도민의 민심을 갈갈이 찢어놓은 사람하고는 다르군! 꼭 성공해서 돌아오는 전북을 만듭시다

미룡동님 의견 | 2006-01-03 오전 10:12:33 |

	전주-익산(김제)-군산-새만금을 연결하고 군산공항을 대폭확장 국제공항으로 확대개편하면 연담도시개발이 가능하다. 김제공항 건설비용대신 자기부상열차를 전라북도 선거공약화하자! 상해의 양산항에 버금가는 새만금항도 더불어 경쟁력이 생길것이다

앞서감님 의견 | 2006-01-03 오전 9:38:33 |

	발상은 좋으나 재원이 문제고, 아직 국내에서 검증도 안된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한다 는 것은 정치적인 발언에 불가 합니다. 새만금 항고심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반대단체들의 자극을 불러오는 앞선행동은 아직은 아닙니다.

기발님 의견 | 2006-01-03 오전 9:25:00 |

	김완주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군~~ 김완주 도지사로 밀어드림

시민님 의견 | 2006-01-03 오전 9:20:04 |

	역시 명석한 두뇌를 갖으신 제안 이십니다. 우선 제안된 부상열차 그자체 만으로도 관광 상품이라 본다. 이 하나 하나를 준비해 간다면 먼훗날 전북은 세계에 중심도시로 우뚝서게 될게 분명하다. 꼭 그자리에서 전북에 꿈을 실현시켜 주시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ok님 의견 | 2006-01-03 오전 8:36:03 |

	정동진을 잇는 기차역으로 특수효과를 누리듯 새만금및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관광레저 자기부상열차는 대단한 위력을 발휘 할 것입니다. 꼭 추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