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中 선정된 감각 : 시각.
계획서에는 사진을 프린트하여 보는 시점을 하려고 했으나 할머니댁과 외할머니댁을 가야 되는 상황이 와서 할머니댁에 가면서 금강을 들려 찍어보았고, 외할머니댁에 가면서 바닷가에 가서 찍게 되었음.
※Samsung Galaxy S21 (휴대폰)으로 촬영함.
아쉬웠던 점.
- 일정이 정해지면서 그 찰나의 시간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려 하여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 보임.
- 바닷가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을 때는 이미 밀물이 들어오는 때라 점차 공간이 좁아지면서 엉성한 부분이 남아 있음.
- 금강을 가서 모래사장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블루투스를 이용한 셔터 기기를 사용하여 위에 나와있는 김규식 작가의 작품 2번째를 모작하려고 했으나 , 블루투스 사정거리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가까이서 찍어야 됬음.
김규식 작가의 작품 <진자운동실험>에 대한 감상평.
처음 보았을 당시 흑과 백을 이용한 그림과도 같다라는 생각과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고 나서 실현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진자운동실험>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 보니 작가의 이과스러운 지식과 종교의 집합체로써 작가의 개입 없이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빛과 어둠을 이용하여 흑백사진을 표현하고 작가의 개입 없이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이 작품을 다시 보았을 때는 느낌이 새로웠다.
*감각선정 : 시각 어릴 때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자가용을 타고 여행을 갔다. 6살 때 정확한 지명은 몰랐으나, 눈에 띄인 것은 넓고 푸른 바다가 보였다. 나는 그 바다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시간관계상 집으로 돌아가야되는 이유와 수영복과 여벌의 옷을 챙기지 않았다는 그 두 이유로써 바다에서 놀지 못하였다. 시원할 것 같은 바다를 보고서도 놀지를 못한 순간을 생각하니 아쉬운 이유로써 시각을 선택하였다.
*촬영계획(스마트폰) 현재 상황으로는 바닷가에 가기에는 제약이 있으므로, 바다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찍기 위하여 광활한 바다 사진을 A4용지로 인쇄한 뒤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그 사진만을 바라보는 허무한 나 자신을 찍기 위하여 타이머를 설정해 둘 것이다. 시각에 초점을 두고 있으므로 눈이 보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눈이 보이는 장소에 두고 찍을 것을 계획하고 있다. 만약 '물'과 관련된 장소를 찾게 된다면 그 장소에서의 촬영도 서슴치 않고 진행할 생각이다.
조리개셔터스피드와 ISO는 추후 여러장을 찍어보면서 조정하면 될 것이고 WB는 슬픔을 표현할 때는 2300k ~ 3400k 으로, 회상을 표현할 때는 따뜻한 질감을 주기 위해서 5000k 이상을 사용하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선정된 감각인 시각과 관련된 가사 中
"Light as a feather when I'm floating through. (떠다닐 때의 나는 한 가닥의 깃털같이 가볍지) Reading through the daily news. (일간 뉴스와 사건을 쭉 읽으며) Measuring the hurt within the goldn rule ..." (황금률에 따라 그 상처를 가늠해봐)
" ... Watch the propaganda six o'clock news and it's saying (6시 뉴스의 선동과 그들이 말하는 걸 봐봐) Cultures clash, poor black folk and white trash ... " (문화들의 충돌이라잖아, 가난한 흑인 민중과 백인 쓰레기들의)
Nujabes - Feather(Feat. Cise Starr & Akin from CY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