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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8284250E7E71A2C" class="txc-image" id="A_2558284250E7E71A2CC0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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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C154250E7E72A04" class="txc-image" id="A_187C154250E7E72A04C9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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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현재 3인가족이고... 외벌이예요. <BR>복중에 둘째가있어요~ <BR>입덕때문에 식비랑 병원비가 쫌 들어가네요..ㅠㅜ <BR><BR>남편이 세후 450정도 월급받는데 12년도 매달 400씩 적금 들었어요. <BR>적금 만기된걸로 제가하는 제테크 했고 9월부터 6개월짜리로 다시 <BR>4개 들었어요 ㅎㅎㅎ <BR>통장 잔고가 없으니 ㅈㅏ꾸만 신랑이 적금 ㅎㅏ나 깨자고 꼬시네요ㅜㅠ <BR>전 절대 안된다고 하죠.. 항상 ㅈㅔ가 이긴답니다..ㅋ <BR>어찌 가능하냐고 하시면... 별 계획은 없고 <BR>월세수입 상가 있어서 월 70만 수입 더 있고요... <BR>부족하면 제 비상금가고 있는거로 충당했다가 신랑 보너스받으면 그걸로 <BR>대체합니다...ㅋ <BR><BR>매달은 아닌고 제사,생신,명절때 친정이나 시댁 똑같이 <BR>부모님 인당 20만원 상차림비 20씩 드려요. <BR>제사는 시댁만 드림. <BR>시부모, 부모님이나 형제에게 인색하지 않지만 <BR>저희에겐 정말 굉장히 인색해요ㅜㅠ <BR>남편도 브랜드옷하나 없고 신발도 그냥 2~3만원짜리 신어요... <BR>이게 남편에게 제일 ㅁㅣ안하고 맘 ㅇㅏㅍㅏ요... <BR>직구를 배워서 뽀대나는 브랜드로 변신시켜주리라 맘만 먹네요ㅋ <BR><BR><BR>아이 장난감 거의 사지 않고 벼룩시장같은데서 5천원짜리 ㅅㅏ주고 <BR>사주고 싶은거 있으면 가지고 있는거중 안쓰는거 처분해서 <BR>그돈으로 사줘요... <BR>옷도 거의 ㅂㅕ룩시장 아니면 인터넷 최저가 ㅜㅠ <BR>이게아이한테 젤 ㅁㅣ안해요... <BR>아이앞으로 들어오는 돈은 다 아이 이름으로 된 통장에 넣어줬구요. <BR>그 통장에서 매달 30만원씩 들어가도록 1년짜리 적금 넣었어요. <BR>만기돼면 그 걸로 적금 늘려서 또 넣으려고요 ㅎㅎ <BR>아직 어린이집을 가지않아서 교육비가 없지만 <BR><BR>올해부터는 둘째가 나오기때문에 얼집등록해서 비용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ㅜㅠ <BR><BR>그리고 제가 ㅅㅣ집오기전에 모은돈으로 설에 동생 집을 얻어줬는데 <BR>회수기간이 지나서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식으로 월 30받고있는데 <BR>이건 제이름으로 적금 들어가고 있어요. <BR>목돈 돼면 동생 시집갈때 거하게 쏴줄까합니다 하하하하... <BR><BR>올해 20년정도 타시던 차가 너무 낡아서 적급탄돈으로 천만원드렸어요... <BR>차바꾸실때 보태라구요... <BR>아빠가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BR>딸로서 뿌듯하기도하고 보람됐어요~ <BR>저도 ㅅㅏ람인지아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BR>젊은날 다 흐ㅣ생하신 아빠의 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위로했어요~ <BR><BR>현재 <BR>시사촌동생 100만원 <BR>오빠한테 200만원, <BR>아빠한테 300만원 빌려준게 있는데 이건 주면 받고 <BR>안주면 말을라고요...ㅜㅠ <BR>정말 가족이나 형제지간에는 돈거래 안하는게 최고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거니깐요.. <BR>주면 못받는다 생각하고 줘요~ <BR><BR>자가 거주로 관리비랑 도시가스 20정도 나가고요~ <BR><BR>차량유지비랑 보험 이런거때문에 고정지출이 좀 돼네요.. <BR>요런걸 줄여야 하는데...쉽지 않네요.. <BR>하지만 관리비나 도시가스비 거의 최저 수준이예요.. <BR>콘센트는 죄다 빼놓고요, <BR>냉장고는 되도록 비워놓고 가계부 매일 쓰도록 노력하고... <BR>카드는 오로지 직불카드, 현금쓰고 현금영수증 받고요... <BR><BR>외식이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BR>밥하기 귀찮다고 외식 1~2번하면 4~5만원은 그냥 나가더라구요ㅜㅠ <BR>결혼하고 신혼부부때 짠돌이 까페알게돼서 몇일동안 계속 들락거리면서 글 죄다 읽고 <BR>많이 배웠지만... 전 아직 먼것 같아요~ <BR><BR>계획성없이 대충 써내려갔는데... <BR>둘째가 태어나면 불가능 할것 같은데... <BR>13년도도 적금 그대로 계속 넣었으면 좋겠어요~~ </SPAN></P>
<P><SPAN><BR> </P></SPAN>
<P><SPAN>남편폰으로 글 썼다가 제 폰으로 수정을 했더니 사진이 안보여서요ㅠㅜ</SPAN></P>
<P><SPAN>남편폰으로 사진 다시 올리고 제폰으로 쓴 글을 지웠네요...</SPAN></P>
<P><SPAN>댓글달아주신 두아들맘76, 러브하와이 님</SPAN><SPAN>께 죄송하네요~~</SPAN></P>
<P><SPAN></SPAN> </P>
<P><SPAN>참...</SPAN></P>
<P><SPAN>그리고 월급이 450인데.. 월세 포함해도 520밖에 안돼는데 어찌 충당하시냐고 물으시는 분 계실까봐 </SPAN></P>
<P><SPAN>덧 붙여요.. </SPAN></P>
<P><SPAN>남편 고정월급이 그 정도고요.. </SPAN></P>
<P><SPAN>설이면 설 상여100%, 추석이면 추석상여 100%,</SPAN></P>
<P><SPAN>상, 하반기 상여</SPAN></P>
<P><SPAN>연말 상여 요런식으로 들어와서 주 월급은 모두 적금 넣고 </SPAN></P>
<P><SPAN>거의 보너스로 생활하고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용돈, 경조사 같은거 다 챙긴다고 보심 됩니다^^</SPAN><SPAN></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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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돈 아끼기 즐짠
짠순이아내
외벌이 세후 450정도에 400적금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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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수입이 많네요...
^^
가장 멋진 재테크 하시는 것 같아요~ 아끼고 베풀고 ^^ 최고네요.
정말 젊으신데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분이시네요. 감동이예요.^^ 꼭 그 마음으로 열심히 사시면 부자되시고 주위까지 도와주실수 있겠어요. 멋지네요.~~
능력있는 남편 ㅋㅋ 생활력있는 아내 ㅋ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