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왁짜지껄하던 시장도.........

1 12시가 넘으니 파장으로 그 많던 사람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간뒤... 뒤늦게 카우보인지 카우바인지 하는 마을로 가는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 봅니다

오토바이나 미니버스 같은 것을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걸어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어여...


가까운 거리인 여기까지 따라 온 나는... 목까지 넘어온 숨은 헥헥거리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다리는 한두발자욱도 걷기 힘들 정도로 아프네여...
(역시 나이는 못속이겠네여 ㅎㅎㅎ)

저 길을 보니 도저히 자신이 안생깁니다 ㅎㅎㅎ


저 길 저 끝을 넘어 얼마나 더 가야 카우바이마을이 있는지 모르겠네여....
맨몸으로 올라온 나도 힘든데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온 이분들은 얼마나... 더구나 여자들인데...

더이상 가는것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 여기에서 돌아갑니다 ㅎㅎㅎ

여기에서 왼쪽은 카우바이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는 길은..... 
어디로 가는지 몰라여 ㅎㅎㅎ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불편할지 모르나 여행객의 눈에는 한없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ㅎㅎㅎ

첫댓글 벳남에 살고 있어도 ~
이곳은 전혀 생소한곳입니다.
덕분에 앉자서 눈도장 여행
잘 하고 있습니다^^
명절은 잘보냈습니까~~
@윤 브리너 잘 보내셨는지요 ~?
벳남은 추석명절이 없어
저는 공장현장에서 보냈습니다 ^^
@Captain 베트남은 한국.중국과 같이 구정을 쐬는 국가라
당연히 추석이 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추석이 없다니 의외입니다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19 00:31
덕분에 캐나다에서도 잘보고 있읍니다 감사 합니다
오우 캐나다에 계시는 군요!!!!
캐나다도 록키쪽으로 가면 경치가 좋죠^^
@윤 브리너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록키산이 있는 캘거리에 27년째 살고 있읍니다
오시면 연락 주시면 록키 구경은 구석구석 잘시켜 드릴께요 ~~~~
@꿀사탕 아유~ 록키산의 캘러리에 사신다니..
좋은곳에 사십니다^^
그리고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회원들 중에 미국,중미,남미 거주자들 좀 계시는데..
카페에 케나다 교포분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시간 되시면 켈거리 겨울 풍경들, 현지 소식 좀 전해 주시면 감사하죠...ㅎ
개인적으로 올 6월에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가서 케나다에 첫 신고 한게 기억이 남네요..ㅎㅎ
카페 내용이 한국,베트남,동남아 소재가 대부분인데 분위기 전환이 가끔은 필요 합니다..
건강하시길..
이런 곳이 있었군요,
한적한 풍경이 너무 여유롭네요
전 두번 다녀왔는데 역시나 멋있습니다
풍경이 멋지네요
호기심 천국 같습니다...
오지 파장한 장터에서 만난 익명의 귀가하는 사람들 따라 가고픈 마음이...ㅎㅎ
사진.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보이지만 무릎안좋은 저로선 저 곳에선 산다는것이 상상이 안가는군요.ㅋ
무릎좋은 평범한 사람도 힘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