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 교례회 가져
상주시 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는 2017. 1. 3(화) 11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주시의 발전과 힘찬 전진을 위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5년도 대한민국 청소년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주청소년연희단’에서 ‘선반사물’ 놀이를 시작으로,
상주문화원 소속 ‘상주민요합창단’에서 ‘사철가’와 ‘상주 서보가’ 등 민요를 불러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였으며, 이어서 문화원장, 상주시장, 국회의원, 의회 의장의 신년 인사와 참석자 상호간의 신년교례인사,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회를 준비하여 기관·단체장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철수 문화원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상주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하여 “상주시에서는 화합과 배려를 가슴에 담고, 지역발전과 자랑스럽고 영광된 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7년도 보통교부세 4,074억원 확보
상주시는 2017년도 보통교부세를 4,074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였다. 2016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3,367억원에 비해 707억원(20.9%)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경북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규모이다. 또한 경북도 시군 평균증가율 10%에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중앙정부가 광역 및 시군에 교부하는 재원으로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으로 상주시 전체 세입예산 중 48.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예산의 가장 큰 재원을 차지하고 있는 보통교부세의 효율적 확보를 위하여 보통교부세 산정지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적극적인 합동집무를 통하여 지표의 효과적인 분석과 통계의 정확성, 누락방지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한 관계 공무원들이 행정자치부 교부세 감액 심의에 적극 대처하는 등 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상주시는 인건비, 지방의회경비 절감,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을 통해 자체노력 반영액을 지난해 대비56억원 추가 확보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금번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액 확보는 향후 재정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6기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보통교부세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최근 복지수요 증가 등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부세 확보 노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구축, 주민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서면 , AI극복을 위한 “닭고기 소비 촉진”분위기 조성
고병원성 AI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1월 3일(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맞이 만남회(회장 송병선)를 관내 ◯◯삼계탕에서 개최하였다.
만남회 송병선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 상황에서 AI까지 확산되어 양계농가의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AI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만남회 회원을 중심으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다짐한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번 만남회 당번인 민병조(상주시 의회)의원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며,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소비촉진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삼계탕을 준비하였다고 인사말씀을 덧붙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농장을 포함하여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닭과 계란 등은 이동이 통제된 상태에서 매몰 및 폐기되기 때문에 시중에는 유통되지 않으며, AI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 이상의 고온에서 5분이상 가열되면 사멸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상주시 공영노상주차장 1월9일부터 유료운영 시작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위탁관리 운영,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일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시내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공영노상주차장 설치를 지난해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유료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영노상주차장은 시청사거리~후천교사거리, 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2개 구간에 걸쳐 도로 양편에 273면이 설치되었으며
주차회전율을 높이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유료화(30분마다 500원)로 하고 상주시니어클럽(대표 이현숙)에 운영을 위탁하여 2017년 1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특히, 상주시니어클럽에서 공영노상주차장을 운영하게 됨으로서 노인일자리 창출(매일 40명 정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소방서, 소방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표창패 및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16년 한해 소방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지역주민 5명에게 도지사 표창패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새해를 맞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그동안 도정발전과 119 현장활동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며,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람에게 수여하는데, 이들 5명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용감한 시민들이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해준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들이 있어 안전한 상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소방서가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곶감(곧 갑니다)치안” 서비스 실시
▲(주)국보성금속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찾아가는 곶감 치안 서비스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보안계에서는 1월 2일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이질감을 느끼거나 각종 범죄에 노출됨을 보호하는 한편
도움을 주기 위하여 근로 사업장을 찾아가 꼭 필요한 한국문화와 범죄피해 사례 등을 교육하고 상주에 거주하는 동안 도우미역할도 해 줄 것을 약속하는 “곶감(곧 갑니다)치안”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찾은 근로현장은 상주시 소재 ㈜국보성금속이며 이곳에는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11명이 일을 하는 곳으로 한국의 기본적 질서에 대한 법률상식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은 ‘아지스“씨의 축하자리에서는 케이크 선물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보안경찰관의 전화번호(명함)를 전달하고 필요시 모든 상담을 해주는 멘토가 되기로 약속했다.
상주농기센타, 1월9일부터 13개과정 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월 9일부터 감교육을 시작으로 1월 24일까지 총 13개과정 2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회의실에서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약 3,200명을 대상으로 감 외 8개 지역 전략품목 중심의 교육과 기초과목인 미생물, 등 이외에도 농업회계 과목을 추가하여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목으로 실시되며,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에는 지난해 현장에서 대두된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및 국정과제, 변화된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으로 한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교재는 지역별로 문제되는 기술과 실천 가능한 새로운 기술 중심으로 교육참여자인 농업인이 알기 쉽도록 내용을 기술하고, 관련 분야별 우수 농가사례를 발굴하여 성공요인 등을 제시하여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방법은 품목별 핵심과제 이론교육과 함께 토론 및 사례발표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친환경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건설을 위해 농업․ 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능력과, 농업인이 요구하고 참여하는 주문형 농업 경영능력의 배양이 필요하다.”며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시정과 농정을 홍보함과 아울러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농업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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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해의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