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7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된 새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에 비핵화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 속에 지혜와 평화적 해법을 놓고 기도 했으면 합니다.
- 봄이지만 꽃샘추위 속에 초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있으니 많이 불편함을 느낍니다.각종 질병을 유발될까? 염려 되는군요.
- 사회적으로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진노라고 생각하고 회개 기도하고 어떤 대책을 세우는 민족과 성도들의 삶이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22장 1-9 절 }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7.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주었고 그 남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 이쪽 서쪽에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기업을 준지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8.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9.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받은 땅 곧 그들의 소유지 길르앗으로 가니라.
◑◑◑◑ 제 목 ◑◑◑◑
◗◗ 제단을 둘러싼 오해와 논쟁의 결과
◑◑◑본문 이해와 요약 ◑◑◑
◗ 도피성 제도와 레위 지파가 취할 성읍들이 분배 된 21장이었습니다.
- 22장에서는 지금까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가나안 정복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요단 동편의 지역을 영토로 분배 받았던 상태입니다.
- 요단 서편 가나안 전 지역을 정복하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그 임무를 온 힘을 다 쏟아 부어 충성하었던 이들에게 여호수아는 노고를 치하 하면서 이제 요단 강 동편 땅의 자신들의 거주지로 돌려보내며 축복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요단 동편의 지파들은 모세와 더불어 맺은 약속을 모세가 죽은 후에도 지켰는데, 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곧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표현이었습니다.
- 이들은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고 뜨거운 신앙을 소유함으로써 믿음의 행군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 성도들은 신앙과 함께 애국심이 있었기에 용감한 십자가의 용사로서 헌신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요단 동편 제단을 쌓는 사건을 통해서 갈등이 있었는데, 선한 의도에서 행한 일도 오해를 부를 수 있으므로 항상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어떤 일에 있어서 오해하기에 앞서 형제에 대한 깊은 의중과 뜻을 헤아리고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며, 형제의 잘못을 책망하기보다 상처받지 않도록 잘 권면하기를 힘써야 하며, 만일 오해를 씻기 위해 마음을 열고 충분히 대화를 통해 받아 주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자신들의 사명을 다하고 가족이 기다리는 요단 동편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두 지파 반 사람들이 귀가하는 과정을 다룬 본장은 신앙의 연속성과 화목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는 귀한 장면입니다.
- 요단 동편으로 돌아간 두 지파 반이 제단을 쌓았는데, 그 이유는 요단 동편에는 제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이 단을 통하여 요단 서편의 열 지파 반과 한 민족 공동체임을 후손들에게 인식시켜 주고자 하였습니다.
- 이 단을 제작한 목적은 우상 숭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바른 제사를 요단 서편의 열 지파 반과 똑같이 준수하려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단을 쌓을 수밖에 없었던 궁극적인 이유는,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 사이에는 종교적인 지도자가 없었기에 제사지내는 양식과 모양을 후손들에게 잊지 않게 해 주며, 나아가 후손들이 하나님을 끝까지 버리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위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옆으로 형제들과 이웃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신앙인이 추구해야 할 최대의 목표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사랑하면 말씀에 충성 한다. (여호수아22장 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모든 일이 형통할 때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말씀을 순종함으로 입증됩니다.
- 5절을 살펴보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가했던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의 용사들을 그들의 기업으로 돌려보내면서 격려와 권면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 그래서 그들에게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법을 행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여 그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여기서 여호수아의 권면을 주목하게 되는데, 그는 자기 기업으로 돌아가는 요단 동편 지파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안식을 위하여 힘써 땅을 개간하라든가 아니면 영토를 확장하라든가, 성읍을 튼튼하게 쌓으라든가, 아니면 그 밖에 현실적인 어떤 것들을 당부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섬기라도 간곡하게 당부한 것입니다.
- 무엇 때문에 왜 그랬겠습니까? 그것은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오직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이 오래도록 안식과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비결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이 진정한 안식과 평화의 길이라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 특히 우리는 모든 일이 형통할 때에 더욱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 신명기8장 17-18절에서 “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우리는 위기의 때보다 평화의 때에 신앙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 고난의 때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다가도 그 모든 일이 해결되고 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일쑤인 것입니다.
- 시편30편6절에서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과거에 하나님으로부터 그 어떤 은혜도 입은 바 없다고 말할뿐더러 장래에도 다시는 하나님이 필요치 않다고 장담하기도 합니다.
- 잠언30장9절에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라고 말한 잠언 기자의 말씀에 주의해야 합니다.
- 인간은 변하기 쉬운 존재이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도 어느 한 순간에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 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 여호수아는 인간의 이러한 속성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평화와 안식을 보장받을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요단 동편 두 지파 반의 용사들에게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고 주님의 길로 행하며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도록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의 신앙생활이 안식과 평화의 때인지? 아니면 위기와 고난의 때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보시고 만일 평안의 때라면 더욱 깨어 근신하고, 환난의 때이면 인내로 기도하고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자에게 감당하는 힘을 주십니다.
-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이 잘 되고 모든 것이 풍족할 때 더욱 열심을 내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 그러므로 내가 잠언3장 6절에서 “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께 변함없이 충성을 하도록 다짐합시다.
- 그리고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순종함으로 입증됩니다.
-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 지파의 용사들에게 권면하기를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법을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부탁하고 권면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21절에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그들 중에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입술로만 거짓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입술에만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 그것은 그들의 행동이 증명 해 주고 있으며,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행하지 않습니다.
- 요한일서2장 5절에서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고 하였습니다.
-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외쳐대도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이상 그것은 자신은 거짓말쟁이라고 떠벌리는 것과 같습니다.
-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러한 자들이었으니,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요일 5장3절에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권면하고 당부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고백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합시다.
- 그리하여 하나님께 대한 나의 진정한 사랑을 입증 해 보이시고, 그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날 거짓말쟁이와 위선자로 판명되고 부활과 재림의 주님으로부터 모른다고 외면 받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제부터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말씀에 더욱 겸손하게 진심으로 순종하여 복음의 제사장으로 섬김과 봉사를 통하여 예수님의 참 된 증인으로서 모든 고난을 견디며, 신실하게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