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정맥8차팀 금북정맥 마지막구간 산행
목요일 저녁에 원치 않은 회식을 하였는데 내일 가야 할 금북정맥 산행때문에 살짝 걱정이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2차에 걸쳐서 실컷 먹고, 마시고하면서 회식을 마친다.
산행 당일인 금욜,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를 않는다.
왜 이런지 모르겠네....
날씨도 그닥 덥지 않고, 때로는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었지만, 전날 술을 많이 먹은 영향인지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 땀이 줄줄흐른다.
안경쓰고, 모자쓰고 있는것도 불편한데 땀 닦느라 무지 힘드네.....
참석자 : 갈밭지부장님, 희야고문님, 무념무상님, 뛰어갈거다님, 민정님, mind님, 청죽님, 도이리닷님, 병민이님, joon 10명
산행날자 및 시간 : 2019년 08월 31일 04시 00분 ~ 2019년 09월 01일 14시 45분 (34시간 45분)
산행거리 : 108km
산행 코스
오서산자연휴양림 ~ 오서산 ~ 금자봉 ~ 신풍고개 ~ 남산 ~ 백월산(일월산) ~ 홍동산 ~ 육괴정 ~ 덕숭산 ~ 나분들고개
나분들고개 ~ 가야산 ~ 석문봉 ~ 일락산 ~ 상왕산 ~ 동암산 ~ 무르티고개
무르티고개 ~ 구은봉산 ~ 성왕산 ~ 비룡산 ~ 금강산 ~ 장군산 ~ 붉은재
붉은재 ~ 오석산 ~ 백화산 ~ 지령산 ~ 안흥진
산행시간 단축을 위하여 지난 산행의 날머리인 우수고개가 아닌 오서산 자연휴양림을 산행 들머리로 정하여 비좁은 길을 산행차를 끌고 들어간다. 밤이어서 그런지 길이 잘 안보이고 좁아서 차량이 진입하는데 힘들었지만 우여곡절끝에 오서산 휴양림에 도착한다.

첫번째 봉우리인 오서산
밤이어서 그런지 주변은 조용하기만 하고 비박텐트 하나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오서산 정상에서의 단체사진

부지런히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금자봉을 지난다.

금북정맥 홍성구간

신풍재를 지나 남산가는길에 축사가 있어서 냄새가 지독하다.
주변에 농가들도 간혹 보이는데 여기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따름이고...
남산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을 지나고...

지난 밤에 걸었던 오서산이 저 멀리에서 보이고...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어 동네 뒷산같은 남산을 들러고...

백월산(일월산) 구간을 지나는데 길 옆에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다.
코끼리바위, 코뿔소바위, 거북바위까지...

백월산(일월산)

지금까지의 금북길은 조망이 영 아니었는데 이번구간은 조망이 너무 좋아서 자주 주변을 둘러본다.
등로 옆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백월산 정자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도 먹고....

홍동산을 지나 육괴정고개로 내려가는 길에 나혼자만의 알바. 트랙을 확인하니 어차피 내려가는 길이어서 그대로 진행한다. 다행인지 정맥길에 좀처럼 볼수없는 계곡을 만나 시원한 계곡물로 얼굴에 열도 식힌다.
계속 도로로 내려가니 수덕사 500m란 이정표를 보인다. 마음은 수덕사 방향으로 향하고 싶은데 내 몸은 내마음과는 달리 고개를 돌려 반대쪽에 있는 정맥길로 향하고...

간간히 바람이 불면 시원한 가을 날씨이지만 바람이 안불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더운 여름 날씨다.
땀 좀 흘리며 올라간 덕숭산

첫번째 쉼터인 나분들 고개에서 뛰어갈거다 정맥총무님이 준비한 돼지국밥을 배불리먹고 간식으로 수박한덩어리를 쪼개 먹은 후 부른 배를잡고 다음 산행을 준비한다.

이름처럼 동네 뒷산으로 생각했는데 길도 엉망이고 제법 난이도가 있어서
더운 여름에 땡칠이처럼 핵핵거리면서 올라갔다.

한북길에 운악산 가는 길이 힘들었는데, 금북길의 가야산 가는길도 그에 못지않다. 멀고도 힘든 가야산 정상에 도착하고...

당연히 단체사진도 찍고간다.
좌로부터 민정님, 뛰어갈거다 정맥총무님, 청죽님, 희야고문님, mind님, joon, 무념무상님, 병민이님, 갈밭지부장님, 도이리닷님

가야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주변의 멋진 풍광들을 감상합니다.



병민이님

뛰어갈거다 정맥총무님

mind님

석문봉 가는 길에서 되돌아본 가야산

주변도 다시 한번 더 둘러보고...

석문봉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일락산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좌측으로 초원이 펼쳐집니다. 서산한우목장이라고 하네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빠져들게합니다.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는것 같구요.

목장길을 벗어나자 잡목이 앞을 가립니다.
앞에가는 mind님보다 잡목이 더 커서 mind님이 겨우 보인다는....ㅎ

조금 더 지나자 산불로 인하여 산의 나무가 다 타죽었는데 그 사이로 저녁해가 안녕을 고합니다.

이후로 용현산, 상왕산을 지나 무르티고개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뛰어 정맥총무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불고기와 희야고문님이 준비한 오이냉국입니다.
힘들고 배고팠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장보느라고 수고한 8차정맥 총무인 뛰어갈더다 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얼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구은봉산 올라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칡넝쿨과 잡목으로 인해서 선두에서 길찾는다고 고생많이 합니다. 우측에 있는 은봉산을 갔다오자는 말이 나왔으나 이구동성으로 포기하자고 합니다. 길이 있어야 가던지 말든지 할거 아니냐고...
정자를 만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산행을 계속 진행합니다.

성왕산을 지나갑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그럭저럭 걸을만 했는데....

성왕산을 내려와서 다시 다음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괜찮았던 산길이 갑자기 칡넝쿨과 잡목이 우거진 밀림으로 변합니다.
선두에선 무상님과 도이리닷님은 길 찾는다고 힘들고, 풀잎에 맺힌 이슬에 신발속까지 젖었고
뒤따라가는 사람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서산종합운동장까지 가는 임도를 만나기 전까지 무지 힘들었네요.....ㅠㅠ
다시 비룡산으로 향하는데 다들 잠과의 사투를 벌입니다.
청죽님 잠에 취해 길 옆으로 떨어질뻔하고, 나도 잠에취해 비틀거리고,
뛰어갈거다 대장은 쉬는 시간에는 아예 드러누웠습니다.
더운날 낮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린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결국에는 디들 먼저 가라고하고 넓찍한바위 위에서 한숨자고 따라갔었네요.
금강산을 지나고...

장군산도 지납니다.

붉은재에서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간식으로 남은 수박을 챙겨먹습니다.
뜨끈뜨끈한게 뱃속에 들어가니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백화산 정상입니다.

갈밭지부장님

무념무상님 - 신발속이 다 젖었을텐데 내색도 안하고 수고많이 했어요.

준희 선배님이 주문한 남산표지목을 지정한 자리로 옮기고....

옥녀봉 올라가는 길에도 졸음은 계속됩니다. 길을 어떻게 걸었는지 영 기억이 없네....ㅎ
그래도 눈앞에 바다가 보이니까 안도감이 걸음을 가볍게합니다.

마지막 지령산 오름길도 도로여서 제법힘들게 올라갑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령산 올라가는 길이 철조망으로 막아놓아서 더이상 진행 할 수가 없습니다.
올해초에 갔다온 분들은 지령산 정상을 지나쳐 갔던데....
우여곡절 끝에 안흥진에 도착합니다.
물속에 들어가 금북 정맥을 자축하는 민정님

이제사 얼굴에 여유가 넘쳐나는 뛰어갈거다 총무님

희야고문님이 뛰어총무와 장난을 치고 싶은 모양입니다.

날머리 단체 사진으로 길고도 지루했던 금북정맥길을 마무리합니다.
더운 날씨에 땀좀 흘리느라 수고했고, 밤에 잠과의 사투를 벌인 나를 포함한 모든 분들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낙남정맥 하나만 남았네요.

낙남정맥은 3구간으로 산행을 시작하지만 우리동네 옆이고, 다들 등력도 좋아져서 2구간도 거뜬하다는 갈밭지부장님에 맞서서 싸워야 할까봅니다. 금북을 3구간으로 한다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지부장님, 당초 약속한대로 5구간으로 하자고요.....끝
첫댓글 이름만 보고 우숩게 봤다가 고생좀 하는 뒷산이죠..ㅎㅎ
은봉산은 아니 가신게 잘하신겁니다.
훅~~내려 갔다가
확~~~~올라 가보면 아무것도 없는 고생만 하는 곳이죠.
그동안 금북길에서 흘리신 땀이
안흥진 바다물 보다 보다 몇배는 더 짜겠지만
하나의 정맥길을 마무리 하셨다는 보람도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북길 졸업을 축하 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10월 운악산 가는날 집안일이 있어
저도 홀로 운악산 선땜빵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걸어본 정맥길중에 젤 힘든 산이였습니다...
정말 징글 징글 하더군요.
위험하기 까지 하고.....
9차정맥팀은 먼곳을 먼저 다니길래 당연히 거리가 먼 금호남으로 가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까운 한북길로 가시는군요.
정맥졸업은 한남에서 하시려나?
운악산구간 우리가 갈때는 비도오고, 밤인데다가 낙옆도 많이 쌓여있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납니다.
홀로 선땜방하는게 요새 정맥팀의 트랜드가 된듯합니다....ㅎㅎ
힘든길 홀로 걷느라 수고많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걸을땐 몰랐는데 3년전 방장님과 잡목을 헤치고 개한테도 물리고 눈병도 심하게 나서 실명까지 거론되었던길 돌아오는 차안에서 눈물이 나던군요
가야산을 오르면서 빼어난 경치에 가다 서다 사진찍어주던 방장님 생각도 나고 서산 배여사를 비롯
만대장 황금산 지부장님등~~~
8자때도 어김없이 힘든길을 선물해주네요 모두들 수고 많았구요
정감나는 산행기 잘보고가유
더워서 힘들었고, 땀을 많이 흘려서 밤에 졸음이 쏟아져서 힘들었던 길이었습니다.
마지막 옥녀봉구간은 비몽사몽간에 오르내렸던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한것 같습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걸어다녔는지.....ㅎㅎ
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켁
108이라 폭포높이인줄 ㅎ
농입니다 축하하고요
대단하십니다
거리보다는 오랜시간을 더운날 오래걷는게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요번구간은 특히 더 그랬던것 같구요.
남은 낙남구간도 편하게 걷기는 틀린것 같네요...ㅎ
항상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북 마지막길 아스 도로따라 하염없이 걸어야 하죠
물때시간이 맞아서 그런가 바닷물에 몸 담그는 사진도 보이고
고생 많으셨구요 정맥 졸업때 뵙기로 하겠습니다.
마지막 구간이어서 그런지 도로를 걷는것도 많았지만 조망좋은곳도 많이 지난것 같습니다.
중간 차량지원도 훌륭했고, 밀물이 막 들어올때여서 바닷물에 몸도 담글수 있었습니다.
낙남 졸업식때 뵙도록하겟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곤할때는 잠시라도 자야지 안그러면 위험할것 같아서요....ㅎ
아침이어서 자고 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막판 지령산은 졸음도 다가셨고 빨리 끝내고픈 마음이 앞서서 잘 걸었던것 같습니다.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고 금북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금북정맥 마지막길 바다에도 들어가신분도 계시고
장거리산행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낙남정맥구간 잘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막판에 길을 잘못들어서 날머리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바다에는 못들어갔지만
희야고문님을 비롯한 절반이상의 사람들이 바닷물에 들어갔기때문에 절반의 성공이었네요...ㅎ
이제 가까운 낙남길만 남았으니 마음에 여유는 한결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다음 낙동길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길 졸음과 사투하며 걸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차피 걸어야 할 길 저도 얼릉 저 바다에 빠지고 싶네요. ㅎ
글구 지부장님과의 싸움의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ㅋㅋㅋ
졸음때문에 제일 힘든구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산행전날 많이 마신게 원인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지부장님과의 싸움은 내가 이기더라도 결과는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계획이 다 짜여졌기 때문에요. 그냥 한번 투정부려 보는걸루.....ㅎ
9차 정맥팀 다음 산행일인 9월 28~29일 산행에 맞추어서
8차정맥팀 산행일을 9월 21~22일로 조정하면서 추후 산행일정을 다 짜놓았거든요..... ㅎ
낙동길에서 뵐게요.
프로패셔널 ..
전문산꾼이 다 되었네요
정맥길 108키로
모든종주길은 다 힘들겠지만
금북정맥 산행기를 보니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특히나 부산에서 출발해 이동거리에 대한
부담도 만만찮은데
무탈하게 완주 하셔서 9정맥 팀원모두
졸업 축하드립니다.
희야고문님 갈밭지부장님 뛰어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준 선배님 산행기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오후님은 충분한 등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엄살만 가득한것 같습니다.
긴거리를 이동하는 정맥길의 특성상 마지막 남은 장거리길인 금북길을 긑내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걸어야 할 낙남길도 힘들기는 매한가지겠지만 거리가 가깝다는 이점이 있으니 이점이 좋은것 같구요.
남은 구간 언제한번 시간내서 놀러오세요.
오서산구간을 지나는데도 개인일정으로 얼굴도 내밀지 못하여 죄송하네요.
가을하늘이 펼쳐진 금북마지막길 수고많았습니다.^^
오서산구간을 지나면서 대장님의 닉을 생각해보았습니다.....ㅎ
개인사보다 산행이 우선 할 수는 없으니 죄송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25차 대간팀. 무탈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금북정맥 멋진 산들 다 지나가셨네요. 부산지부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이제 곧 지리산부터 낙남을 시작하겠네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낙남에서는 함산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부산지부 파이팅~~~
금북 정맥길에 있는 좋은 산은 다 지나간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100대명산도 지나고...
다음 낙남길 중산리에서 부터 시작해서 천왕봉부터 시작 할것 같고 1, 2구간은 100키로 정도 갈 예정이기때문에 바쁠것 같습니다. 항상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합니다.
우선 금북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갈밭지부장님 8차팀 보고 싶네요.
갈비탕도 먹고 싶구요
그래도 장거리산행이 쪼매 그립습니다.
저도 여기에(대간)적응 중이라 노력하고 있어요 .
세상사 공자는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낙남구간 잘 이어가시구요
중간에 함 볼수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해총님 오랜만이네요. 국공연산도 하신분이 24구간 대간길에 적응중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는것 같습니다. 즐긴다라고 해야지요...ㅎ 요새는 갈비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합니다. 돼지국밥도 먹고 불고기도 먹고... 이제부터 대간길은 즐기면서 가는걸로 합시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네 뒷산이라
2구간으로 가능 하실듯 싶습니다
하튼 무서운분들인건 맞습니다
수고들 하셨네요
금북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누구 죽는거 볼일 있어요! 이구간은 두번에 하려면 130키로 이상은 가야 가능합니다. 국공도하는데 못할일은 없겠지만 첫구간은 중산리에서 통제때문에 늦어서 안되고, 마지막 구간은 졸업식땜에 안되는걸로....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낙동길에서 뵐게요.
이번 구간은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유난히 잠이많이 온것 같아요ᆢ
힘든 금북길 수고 많으셨고 후기 즐감했습니다
날도 덥고 땀을 많이 흘렸기때문에 쉬어가야하는데 바쁜 일정때문에 쉴 여유가 없이 걸으니까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고생하셨고 금북정맥졸업 축하드립니다.
금북끝자락에서 끝까지 완주해야한다는 생각만가지고 걸었습니다 잠은쏳아지고 채력은고갈되고 우여곡절끝에 안흥진 항구에 무사히 왔네요 8차정맥팀 다들수고했고요 졸업축하합니다
마지막에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요번 구간은 다들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다행인것은 멋진조망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고, 한우목장도 그림같은 풍경이어서 좋았습니다.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고 금북정맥졸업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무탈하게 금북정맥 졸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다음 정맥길도 즐겁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금북길을 걸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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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1대간9정맥 무탈완주 축하 드려요
1대간 9정맥 완주뱃지를 보니 부럽던데요. 수고하셨구요 25차 대간팀 총무역할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산행기 읽으면서 그길을 상상해 봅니다 ...금북졸업축하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상상했던 길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낙남길에 시간되면 놀러오세요.
익스트림 금북정맥 마지막 구간 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금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북만이 아니라 낙남길도 익스트림은 계속될거 같습니다. 갈밭지부장님이 욕심이 많아서 천왕봉부터 시작할거 같네요. 24차 대간팀도 무탈한 산행 바랍니다.
금북졸업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구간을 너무 멀리 가셔서 힘들었지 싶군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장님
정맥을 빨리 끝낼려다보니 거리가 점점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항상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끈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8월을 금북길에서 많이 놀아
익숙한 그림들이 더 정감이 갑니다.
긴거리 수고 많으셨어요.
남은 낙남길 무탈히 진행하세요.
생각보다 금북 마지막구간에 이쁜 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시간날때 한번씩 놀러오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낙남 첫구간부터 95키로로 정맥산행을 시작합니다.
졸업구간을 감안하면 두번째구간도 백키로를 넘지않을까....ㅎㅎ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