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장기보관시 누액 생기는데 에네루프 충전지는

[하늘이(서울)]

랜턴등에 오랫동안 넣어두는 건전지는 누액이 생겨서 랜턴 까지 못쓰게 망가트려 버립니다.

그런데 에네루프 충전지는 자연방전도 적고 누액도 없다고 .... 

알고 

믿고 있었는데...

에네루프 너마저...ㅜㅜ

물론, 15년 동안 써오면서 처음발견된 누액 이라.

다른 알카라인 1회용 건전지에 비해선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건 10년만에 누액이 생겨서 버렸지만.

15년 넘게 사용중인 에네루프 충전지도 있으니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싸구려 충전지는 자연방전이 심해서

정작 쓰려고 켜보면 방전되버린적이 많은데

에네루프는 저렇게 누액이 있으면서도 방전이 안됐더라구요

[코난.카페장(경기)]

저도 애네루프는 비싸도 장기용으로 제일이라는 말 들었는데 저렇게 누액 생기는건 첨 보네요
혹시 제품 홀더안에 넣어서 스프링이 압력 가하고 있었나요

[하늘이(서울)]

저거는 랜턴등에 장착해서 실생활에 사용중에누액이 생겼습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에네루프가 짝퉁이 많이 유통되어 짝퉁일수도 있겠습니다.

[하늘이(서울)]

저건 짝퉁은 아닐꺼예요
자연방전이 거의 없었거든요

[별사랑(서울)]

에고, 에네루프는 리튬이온이 아니고 니켈수소라서 그런가...잘 모르겠네요.

[별사랑(서울)]

☆ 챗 gpt한테 물어보니까 ☆

니켈수소(Ni-MH) 충전지도 누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인 에네루프(eneloop)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에네루프는 다른 일반적인 Ni-MH 배터리보다 품질 관리가 뛰어나고 자가 방전이 적어 상대적으로 누액 위험이 낮습니다.

누액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1. 과충전 또는 과방전
지속적인 과충전 또는 극단적인 방전 상태가 반복되면 내부 화학 반응이 불안정해져 누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고온 환경
높은 온도에서 장기간 보관하거나 사용하면 내부 압력이 상승하여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3. 오래된 배터리
수명이 다한 배터리는 내부 전해질이 증발하거나 변질되어 누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물리적 손상
배터리를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내부 구조가 손상되어 전해액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누액 예방 방법

정품 충전기 사용 및 과충전 방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서늘한 곳에 보관
배터리를 오래 사용했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
배터리에 외부 손상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

[별사랑(서울)]

에네루프는 비교적 누액 위험이 적지만, 오래된 배터리나 극한 환경에서 사용하면 누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늘이(서울)]

감사합니다,

누액으로 폭발을 한다던가 화재가 발생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으니 안전한 배터리라 많이 사용중입니다.

누액으로 인한 피해는 아무래도 장착해서 보관중인 전자장비의 부식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