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상남도 연극제 거제서 3월 16일 개막
관리자 2021-03-02 16:24
연극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제39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관객, 그들의 일상…’을 주제로 경상남도 11개 지부, 12개 극단이 참가해 풍성한 연극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주제 ‘관객, 그들의 일상…’은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부터 벗어나 관객과 배우가 서로 연극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취소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공연과 폐막, 시상식은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됩니다.
경남연극제는 경남 연극 활성화와 도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됩니다. 2월 22일 온라인예약을 오픈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3월 16일 거창군 입체의 ‘종각이 있는 공원’을 시작으로 매일 1편씩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집니다.
연극제 마지막 날인 3월 27일은 배우 김성균과 극단 예도의 단원이자 아나운서 이진서 님이 폐막식과 시상식 사회를 맡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특별히 제39회 경상남도 연극제를 기념해 39명의 관객심사단을 모집해 ‘관객이 뽑은 대상’을 시상합니다.
이번 연극제에서 최우수(대상)를 받은 단체는 경상남도를 대표해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됩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거제연극협회(010-2580-7223)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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