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설치된 신종 모험레포츠인 스캐드다이빙이 10일 개장한다.
개장식은 사단법인 한국레포츠협회(대표 박성근) 주관으로 10일 오후 2시에 이순선 인제군수, 최종열 인제군의회 의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캐드타워 주차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군민대상 무료체험, 전자레인지 20대를 건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스캐드다이빙은 높이 50.2m(낙하높이 25m)의 피라미드 타워형 시설물로 번지점프와는 차별화된 모험레포츠의 짜릿한 스릴과 공포를 제공한다.
전망대에 오르는 리프트는 최대 8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스카이워커와 전망대를 설치하여 허공을 걷는 체험이 가능하고, 최대 50인까지 수용가능 한 인제의 풍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캐드다이빙은 인제밀리터리테마파크 내에 설치돼 있으며, 일반 28,000원, 인제군민과 군인 23,000원, 조조할인 23,000원에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캐드다이빙 이용객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워커와 전망대타워는 일반 15,000원과 5,000원으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스캐드다이빙 개장으로 인제밀리터리테마파크에는 서든어택 경기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캠핑장 등을 갖춰 모험과 스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인제군의 새로운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 033-460-2083)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첫댓글 발전해가는 고향소식에 타향을 사는 인제인들의 마음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