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집은 함평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주포 횟집" 입니다...
오후 늦게 부산에서 출발한 관계로 전라도쪽에 도착하면 오늘은 저녁 한끼밖에 먹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의견을 모은결과, 잘하는 횟집이라고 하는 이곳에서 농어를 먹어보기로 하고 들렀답니다...
함평읍내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해수욕장이 있는 바닷가 마을인데 지명이 "주포"인 모양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노을지는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도 멋지더군요....
근처에 펜션도 많고 횟집도 많은걸 보니 꽤 알려진곳이지 싶습니다....
회하면 부산에도 맛있는 집이 많은데 굳이 이곳에서 회를 먹는다는게 좀 머쓱했지만
잘한다고 소문이 난집이라 하니 한번 들려보기로 하고 찿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명함 참조하시구요..
카드되고 주차장 넉넉합니다...
그럼 사진 보시죠...
주소 참조하시구요..
입구는 이렇습니다..사진찍으러들 많이 오신다는군요..이층이 전망이 좋아서요..
메뉴입니다....
1층에서 바라본 바닷가쪽...석양질때 가시면 운치있으실듯...
기본반찬 깔려줍니다...
요건 라면인줄 알았다는...
해삼...싱싱하고 씹히는맛이 아주 좋습니다..
소라...쫄깃하지요...
빙어튀김과 생선살 튀김...맥주안주죠...
미니 대통밥도 주시고...약밥이네요...
저희가 시킨 농어...껍질도 주시고...
농어 나왔습니다...쫄깃한 맛이 괜찮더군요..
요게 1키로 6백입니다....네명이서 먹기에 충분합니다,...
요래 와사비 간장찍어서...
이집은 특이하게 회를 옥돌위에 깔아주는군요....차가운 기운이 오래가도록...
농어는 매운탕보다 지리로 먹는게 낫다고 하네요...지리만 좋았습니다..
주포횟집을 찿아가다가 노을지는 항구에서...
이집은 지인께서 잘하는 집이라 하셔서 방문해보았는데요...
사실 회맛이야 부산도 잘하는곳이 많으니 그럭저럭했구요...
세발낙지를 먹고 싶었는데 다 팔리고 없다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직접 삽으로 파신 낙지만 파신다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곳을 찿아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아주 멋지더군요..
근처에 머리 식히시거나 휴식차 찿아가보신다면 한번 들러보셔도 될듯한데요...
함평쪽에 가실일 있으실때 드라이브 삼아 들려보셔도 될듯한 "주포 횟집"이었습니다...
첫댓글 해안도로의 사진도 올려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라...
네..저희도 저녁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노을지는 바다 사진한장 찍느라 ....마지막 사진같은 바다가 왼쪽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항구마을 입니다...
넘좋은 회에 와사비가 쬐끔 아쉽네요...
네..~~
맨 밑에 사진은 예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