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 회원전 개최

[덕암]

사진설명 : 위로부터 1~2단은 행사사진이며 3~4단은 회원작품사진임(작품사진은 편집 편의를 고려하여 선정함) 사진 위로부터 아래로, 좌로부터 우로 (1단 상)내빈소개 및 지부장 인사, (2단 좌)테이프커팅, (2단 우)개전식 후 기념촬영, (3단  좌)신우항 작, (3단 우)황정희 작, (4단 좌)김정환 작, (4단 우)장한기 작.

제4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 회원전 개최

(사진. 글 : 사진평론가 장한기)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지부장 : 이기범)가 2016년 10월 28일 오후 6시에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하는 정기회원전을 오픈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부의 원로사진가 및 관내 예총산하 각 지부장을 비롯하여 관련 사진단체 회원들과 부천에 적을 둔 사진동아리 회원등 다수의 사진가들이 참석하여 전시를 축하해 주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는 1968년 해군 사진병으로 제대한 고 김수열 선생이 사진관을 개설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김수군, 김본삼, 장경내, 김선규 등과 규합하여 지금의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천지부의 전신인 “렌즈클럽”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1969년 10월에 이화다방(현 자유시장 입구)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1972년 1월 15일 당초 소사지부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등록하였으나, 1973년 7월 1일 당시 부천군이 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동년 11월 소사지부는 부천시지부로 개정 승인되었다.

특히 금년은 부천을 소재로 한 주제전을 개최하여 회원 각자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부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는 7호선 부천시청역갤러리에서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