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6의 산책은 평일은 바쁘게 돌아오고
토요일만은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긴다
마침 집앞에 생긴 빠리의 카페에서~~

그날 낮엔 하늘도 참 이뻤다.

독서모임.
코로나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기억에 남는 구절을 남겨본다.
욕망 조절하기
우리팀 이름은
Tuesday morning 으로 정해졌다..ㅋㅋ
이날은 연습실말고
급 숲속으로 장소를 옮겨
나들이 겸 연습 겸 촬영까지~


먹는 사진뿐이지만
멋진 동영상도 찍었다.
조만간 업뎃해보겠음.


목요일 저녁에 반주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미사에 참례하는것이 큰 기쁨이다.
목이 마르다는 표현이 맞을거같다.
우리성당은 평일미사가 아직 수목금 뿐이다.
내가 갈 수 있는 날은 목금인데...
목요일 저녁 성당으로 올라가는 내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볍다.
낮동안의 더웠던 공기는 저녁바람에 식어
적당히 선선하고, 쭉쭉뻗은 가로수가 빼곡한
한산한 인도를 걸으면 숨이 차지만 뭔지모르게 설레인다.


이렇게 오르막을 다 오르면
짠~~하고 기다린듯
넓은 하늘이 나를 기다리고~~

봄에 심은 나무들이 어느새 자란
돌계단옆 화단을 나의 정원인양 구경하며
또 오르면

저리 넓은 하늘이 또한번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 길만으로도 충분히 좋을만하다.

코로나로 병든 지구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며
교구에서 캠페인을 하는데...너무 추상적이다.
실천하고자해도 한계에 부딪치는것들이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텀블러 들고 다니기
-꼭 필요한물건 외에 (호기심이나 욕망과 충동으로)사지 않기
이런 구체적인 것들이면 더 좋았을거같다.

첫댓글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구나
마음의 여유도 보이고 모든게 좋아보인다^^
내가 요즘 읽는 책은 "은하영웅전설"
SF 스펙타클 블록버스터 우주 공상과학 소설
지금 한창 전쟁중에 꽃미모 황제가 우주를 통일하고
꽃돌이 주인공이 곧 암살당할예정이라 내 마음도
몹시 소란스럽단다
응..요즘 그래도 마음 편하게 지낸다. 현실이 만족스럽다기보단 욕심을 많이 버린덕분...그 소설은 니 설명으론 우리 채연의 취저소설일듯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