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니앙 시장은 사실 JW메리엇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잠시 되돌려 방니앙에 나가기전 JW메리엇으로 돌아갑니다.
JW메리엇은 대로변에서도 1Km 이상 해변쪽으로 들어와야하더군요. 들어오는 길 중간에 직원들이 묵는 도미토리도 있구여.
로비는 유리문으로 바깥 공기를 차단하고 있어 매우 시원했습니다.
어서오세요. JW메리엇 카오락입니다.
이 곳의 장점 중 하나는 한국인 상주직원이 있다는겁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오셔도 직원들 근무시간에는 한국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게 큰 매력이겠죠?
룸에서 직통전화로 8264누르시면 도움을 주실거구요. 보통 저녁 7시 퇴근합니다~
든든한 문성민매니져와 씩씩한 강지원양이 찾는 분들이 카오락 메리엇을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주실겁니다~
검은 옷의 한국인스탭 강지원양
르메르디앙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높다란 지붕에 화려한 조명
체크인을 할때 아래와 같이 웰컴드링크와 콜드타월은 기본
시원하게 쭉 들이키시고~!
JW메리엇에는 많은 식당이 운영중입니다.
워터프론트 : 메인식당이며 조식뷔페와 중식코스요리 제공
올리브 : 이탈리안레스토랑으로 훌륭한 인테리어
사쿠라 : 스시와 테판야키등 일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타-크라이 : 현지 로컬푸드로 서양인들의 인기독차지
델리 :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빵, 커피등을 판매하는 카페
식당은 모아모아 한번에 소개하기로 할게요.
올리브의 화덕피자 맛 좀 보세여
저희가 예약한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JW메리엇에서는 풀억세스룸을 예약하였어요.
테라스 앞 조그만 가든앞은 바로 수영장
전통그림이 돋보이는 킹사이즈베드와 왼편에 준비된 뽕이침대
TV와 DVD플레이어는 샘숭제품
깔끔하게 배치된 샤워룸과 화장실
공중부양을 하고있는 변기... 앉을때마다 어찌나 조심했던지! ㅋㅋ
아이들을 광란의 도가니로 빠트리는 열발자국앞 풀장
가지런히 매달려있는 우리 껍질들
비가 올때는 우산을 쓰시고~ 해변에 나가실때는 준비된 비치백을 이용하세여~!
다리미와 다림판, 그리고 안전금고
냉장고 해부도 (가격표는 테이블위에 있으니 보시고 결정하세여 ㅎ)
어딜가나 환경보호, 물절약, 에너지절약
방문을 환영하는 GM의 인사말 (네네 저도 방갑습니다~)
화장실 벽면쪽 볼륨게이지 (높이면 응가를 하면서도 TV소리를 화장실스피커로 들을 수 있음!)
공짜물에도 메리엇의 상징 그리폰이 !!! (매일 3병씩 리필해준듯)
대리석 욕조와 전면창
원터치형 조명콘트롤러, 하우스키핑&방문사절도 원터치로!
세련된 룸구조와 인테리어입니다.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군요.
방크기도 예상했던 것보다 큼직했습니다!
로비와 우리 방 사이에 있던 타이전통용품샵
라텍스용품점 (뽀로로 일당들이 저안에 한가득)
나중에도 언급하겠지만 르메르디앙이 유럽인들의 전통, 기품, 격조를 중요하시하는 분위기라면
이곳은 조금 더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느낌입니다. ^^
총 5개의 윙으로 구성된 꽤나 큼직한 리조트 JW 메리엇 카오락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방에서도 막잡히는 WIFI
첫댓글 헐... 심야에 막 달리는구만... 난 이만 취침
잘주무셨나이까? 슬슬 달리셔야죠?
르메르디앙이 태국 전통적이라면 매리엇은 모던한 맛이 있었져~ ㅋ 저 침대배드가 커튼과 붙어있어서 무섭다는 뽕사마의 말에 제가 잤는데요~ 푹신한 감이 참 좋습니다~~ 165센치 되는 분까지는 발 쭉 뻗고 주무실수 있을거에염~
이상 수령님의 엑스트라베드 사용기였습니당
ㅋㅋㅋㅋ 애들은 이상한거에서 두려움을 느끼더라구요..
완젼...세련..그 자체인데요...^^
멋진 곳입니다... 르메르디앙 & 메리엇 용호쌍박, 용쟁호투입니다~
음... 우리방엔 물이 딸랑 2병있었쑤... 에잇... 사람 차별했군...
그나저나 문열면 바로 수영장이라 애들 델꼬 놀러가긴 정말 좋더군요~~~
음음... 왜 우리방은 3개였을까나여...
룸이... 입이 쩌억~ 벌어져요..
요... 근내 드러서 저러케 머진 바믈..번적이...( 입이 안다물어진 상황 해석하자면 요근래 들어서 저렇게 멋진 방을 본 적이 없다... )
ㅎㅎㅎㅎㅎ
룸 좋습니당~~~
너무나 넉셔리 하네요...신행때 가본 곳과 비스무리 합니다...^^
신랑님 손꼽잡고 리허니문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