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08월 11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기도응답을 멸시하지 말라
▶ 성 경 구 절 : 예레미야 42 : 11 ~ 17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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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12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
리라 하셨느니라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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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는 8월까지 매주 예레미아서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모두에게는 고난과 절망이 있지만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은혜를 통해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데 그 기도는 내 뜻이 아닌 주님 뜻대로 구해야
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오늘은 이에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기도의 응답을 받은 후 멸시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를 응답받고 이를 멸시한다면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고, 말씀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뜻을 따라 기도응답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42장 2절을 보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애굽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이에따라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본문 42장 10절을 보면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응답은 여기에 머물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은 하나님 말씀대로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격려했습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이러한 내용이 잘 나와져 있습니다.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육신적인 걱정이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두려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건져 주시겠다고도 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 머물 수가 없다고 해도 하나님이 머물라면 머물러야 합니다.
창세기 26장 6절을 보면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라고 나와져 있습니다.
그리고 26장 12절을 보면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큰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리고 본문 15절을 보면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집 부리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문 17절을 보면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을 버리고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신 분은 사실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히브리서 5장 7절과 8절을 보면 “ 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안에 계신 주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멸시하는 자가 아닌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