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에 집을 나서 먼저 마트에 가서
어묵~ 양배추~ 소주~ 오이~ 마요네즈를
구입하고 다대 c포인트로 달려봅니다
도착하여 캐스팅을 하니 조류는 엄청 빠르고
찌와 바늘에 풀이 엄청 걸려서 올라옵니다
수문을 열어 놓은 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캐스팅을 해보지만
바다 상황은 좋아지지 않더군요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을 낚시해 보았지만
찌꺼기는 계속 올라옵니다 요즘 바다 수온이
높아서 고기들이 깊은 수심 쪽으로
이동하고 없는데 수문까지 열어서
낚시할 여건이 아닙니다 하는수 없이 철수합니다
다음 주 10일 날 저녁에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하고 취침하여 새벽에 일찍
잠이 깨였지만 다시 잠을 청하여 새벽 4시쯤
부엌으로 가서 천사채 샐러드를 만들어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천사채 샐러드 재료~
천사채~ 어묵~ 당근~ 오이~ 양배추~ 진간장~
마요네즈~ 강겨자~ 식초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고 무 전을 만들 수 있게
반죽을 합니다
무 전 재료 ~
무~ 당근~ 청양고추~소금~ 부침가루~ 튀김가루~ 밀가루
이렇게 준비해서 반죽하여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다음은 천사채 당면 잡채를 만들어 봅니다
천사채 당면 잡채 재료~
천사채 당면~ 어묵~ 목이버섯~ 팽이버섯~ 대파~
당근~ 다진 마늘~ 진간장~ 올리고당~
굴소스~ 참기름~ 후추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아침은 LA갈비와 오징어 볶음을 데워서
시원이 한잔합니다
식사 후 베란다로 가서 화분에 물을 주고
적겨자랑 깻잎을 수확하여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오늘 모처럼 혈당 체크를 해보니 식전은 116
식후 2시간이 지나서는 117이 나오네요
공복 혈당 수치가 계속 높게 나오네요 ㅠ
11시가 되어 냉 잔치국수 만들고 무 전을 구워서
점심으로 먹습니다 무 전을 모처럼 만들어
먹어보니 바삭하게 맛납니다 ㅎ
날은 무덥고 바다에는 고기도 없고 특히
주간에는 너무 더워서 낚시 불가이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그냥 집에서
머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잠시 부엌으로 가서 멸치육수를 만듭니다
거의 멸치육수 원액에 가깝게 만듭니다
간장은 넣지 않고 해물가루와 다시마만 넣어서
끓여줍니다 소금도 넣지않고 ~
잔치국수 만들 때 육수 원액을 조금씩
넣어 주려고 합니다 ㅎ
오후에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청하여
자고 일어나 머리 염색을 합니다
머리 카락이
짧은 것은 염색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저녁상을 차랍니다 집사람이 끓여놓은
톳 된장국을 데우고 천사채 당면 잡채도 데우고
천사채 샐러드와 함께 맛나게 먹습니다
톳 된장국이 맛나네요 ㅎ
식사 후 샤워하고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낚시를 갈려고 해도 고기가 없기에
그냥 집에 있는 게 현명한 선택일 듯합니다
카페 게시글
요리공부
천사 채 당면 잡채(저가만든요리 음미586)
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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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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