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해한 것처럼 보이지만 뇌를 손상시키는 습관들은?
우리의 뇌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로서, 매일의 기능을 통제하는 센터이다. 그러나, 또한 가장 섬세한 기관으로, 뇌를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해롭지 않아 보이는"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이것들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습관들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인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인 습관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아침 거르기
바쁜 생활 방식 때문에, 대부분은 아침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아침 식사를 피하거나 거른다.
그러나 뇌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며,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수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당의 공급이 적어져 뇌에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 수면 부족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뇌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연구들은 수면 부족이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의 신경학적 손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만약 잠을 잘 수 없다면, 잠자기 한 시간 전에 컴퓨터나 핸드폰 같은 기기는 피한다.
# 큰 소리로 음악 듣기
음악을 듣는 것은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헤드폰이 터져라 음악을 키우면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더욱이, 청력 손실은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크다. 일부 연구원들은 뇌가 듣기에 너무 집중하느라 기억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반드시 볼륨을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 과식
시간이 지나면, 과식도 뇌 기능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 몇몇 연구들은 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하여, 지속적인 과식을 한 노인들의 뇌 기능 저하와의 연관성을 말한다. 과식과 관련된 뇌 기능 저하의 정도와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사회적 고립
사회생활은 뇌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사람을 만나지 않거나 의사소통이 부족하면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다. 사회적 건강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극적이고 사회적으로 통합된 생활 습관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 신체 활동 부족
장기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인지 장애와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이외에도 정원 가꾸기나 산책과 같은 신체 활동을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 햇빛 노출의 부족
실내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뇌가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는다. 이것은 계절성 정서 장애와 우울증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매일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자.
# 정신 자극의 부족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활동은 뇌세포 사이의 연결을 형성하고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생각하고, 읽고, 쓰는 등의 일반적으로 창의적인 활동은 뇌를 훈련시키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뇌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 단 음식 섭취
과도한 설탕 섭취는 뇌 건강에 해롭고 기억력과 학습 부족을 초래한다. 설탕은 중독과 유사한 효과를 일으켜 자제력 상실, 과식을 유발한다.
# 부정적인 생각
계속 우울해하고 부정적이면 정신 건강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이것은 우울증, 불안, 그리고 심지어 치매 같은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한다. 몇몇 연구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뇌에 더 많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을 가진 것을 보여준다. 이 침전물은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지표이다.
# 건강 문제 무시하기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병원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건강 문제를 무시하면 뇌 손상을 포함하여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치료되지 않은 우울증과 당뇨병 또한 뇌에 해롭다.
# 과음
알코올은 장기간에 걸쳐 대량으로 섭취하면 뇌에 화학적 불균형을 초래한다. 알코올과 관련된 뇌 손상으로 간주되는 특정 유형의 알코올성 치매도 있다. 이것은 정기적으로 너무 많은 알코올을 마심으로써 발생하는 뇌 손상이다.
# 아플 때도 쉬지 않고 일하기
남에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뇌의 효능도 극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아플 때, 뇌와 몸은 이미 감염에 대처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한다. 아픈 날에 일하는 것은 몸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다.
# 만성적인 스트레스
직장이나 가족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삶의 일부이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면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의 장기간 상승으로,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멀티 태스킹
많은 사람들이 멀티 태스킹이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멀티 태스킹은 생산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 또한, 우리의 뇌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지속적인 멀티 태스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를 변화시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 (HuffPost) (Verywell Mind) (Yahoo! F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