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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봄나물
이수영 추천 0 조회 87 15.03.19 06: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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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19 10:16

    첫댓글 선생님! 보리고개시절 지천에 나는 봄나물이었으나 거의가 한의학적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이었습니다. 그 시절엔 그저 초근목피라도 먹고 배고픔을 해결하는 게 급선무였으니 씀바귀나 쑥, 냉이 등의 봄나물이 신체의 어떤 기능을 좋게하는 지 몰랐죠. 돌이켜보면 정말 건강식품이었습니다. 울릉도에서 지내실적 산마늘을 비롯한 진귀한 봄나물을 드시던 그 때가 선생님에게는 행복한 시절이셨습니다. 언제 한번 몇몇 문우님들과 봄나물 반찬으로 막걸리 한잔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봄나물에 얽힌 보리고개 시절의 정서를 잘 묘사하셨습니다. 감동을 많이 느끼고 갑니다.

  • 15.03.19 10:4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려하고 절제된 문장에서흠뻑
    봄내음을 느낍니다.

  • 15.03.19 10:50

    글에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따뜻한 글 힘이나는 글 감사합니다.

  • 15.03.19 12:23

    모두가 어릴적 보고 먹은 동시대라 정감이갑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봄나물로잘 표현하셨습니다 .

  • 봄나물 말만들어도 입맛이 나네요..봄나물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최상순드림

  • 15.03.21 13:51

    일월산 산자락이 어딘지 모르나 6,70년대 시골풍경이 실감나게 연상됩니다.초목근피로 생명을 연장하던 시절이 아스라이 떠 오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오늘을 감사히 생각해야겠습니다. 깨달음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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