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의대 인기’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더 해지고 최근 들어 한층 더 높아졌다.
의사 소득이 201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대비 2021년 의사들의 평균 소득은 7년 만에 55.5% 증가했다(치과의사·한의사 포함).
이 기간 국민소득 증가는 22.0%에 불과.
실손보험, 미용성형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비급여 진료가 주요인이다.(경향)
▲ 2023 카톨릭대학중앙의료원 전공의 경쟁률
■ 의대 증원보다 전공분야 인기과 비인기과 배분 정책을...
3. 호스피스 병동없는 대형병원
→ 한국인 75%가 병원에서 죽는데도 병원에는 임종실이 없다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23% 남짓이다.
영국은 90%가 넘는다.
말기 환자 돌봄은 요양병원에서나 해야 할 수준 낮은 의료라는 인식과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국민)
▲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죽음이 임박하면 중환자실로 환자를 옮기게 되고 평온한 죽음 대신 마지막까지 연명의료를 겪게 된다.
▲ 지금의 한국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죽음의 현실을 바라보는 차분하고 성숙한 용기이다.
◇호스피스 대신 장례식장을 짓는 대형병원
4. 2030년에는 입대 장병 5% '다문화 출신'
→ 2010년 51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 1000명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1만여 명(5%)에 달할 전망.
한국국방연구원 보고서.(매경)
■ 국방연구원 정책 발전 보고서
◇저출산 영향 2030년 1만 전망
◇“적성 등 고려 보직 배치 필요”
5. ‘연두색 번호판’ 효과? 고가 수입차 판매 급감
→ 올해부터 법인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위해 8000만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
1월 법인이 사들인 수입차 62% 급감.
11년 내 최저.(세계)
▼. 1월 법인의 수입차 구매 62% 급감은 ‘연두색 번호판’ 효과도 있다는 분석
6. 자고 나면 오르는 일본 물가
→ 저물가 일본은 옛말...
7월부터 후지산 입산료 1000엔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재팬 레일 패스‘(JR패스) 7일권은 30만원 수준으로 50% 인상,
산토리는 4월부터 위스키 최고 125% 인상 예정.(매경)
7. 서로 ’혼자 떠날수 없다‘던 네덜란드 前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
→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1977년~1982년), 자택에서 93세 일기로 부부 동반 안락사 선택.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부인도 건강 악화...
2002년 안락사 합법화한 네덜란드에서는 2022년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에 이른다.(동아)
◇93세 동갑 판아흐트 부부 ‘선택’
◇네덜란드 2002년 안락사 합법화
8. 여자 배구대회에 ‘성전환’ 선수 5명 출전... 이쯤되면 ‘다양성’ 아니라 ‘부정 행위’?
→ 캐나다 여자 대학 경기에서 양팀에서 각 3명, 2명 출전...
성전환 선수들은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파워로 경기를 이끌어.
캐나다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경기 출전 규정이 아직 없다고.(문화)
9. 무단 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버스 운전사 무죄
→ 왕복 8차로, 시속 51∼53㎞로 운행 중 적색 신호에서 적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42세...
법원, 전방주시 했지만 멈출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 운전자(70세)에 무죄 선고.(중앙)
10. 근로소득자 상위 1%
→ 연봉 3.3억원.
2022년 기준 근로소득자 2053만명의 상위 1%(20만 5396명)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3억 313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매경)
상위 1% 근로소득자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7.3%에서 2022년 7.9%로 상승했으며, 0.1% 근로소득자의 비중은 같은기간 2.1%에서 2.4%로 상승했다.
◇ 근로소득 '상위 1%' 비중, 4년 만에 7.3→7.9%…
◇"부 집중 문제 여전"
◇상·하위 20% 차이 65배
◇대도시일수록 격차 커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