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390번째! 윤노리나무! 장미과에 속한 낙엽활엽 소교목
식물명: 윤노리나무
분류: -식물 속씨(피자)식물門(Angiospermae, Magnoliophyta) 쌍떡잎(쌍자엽)식물綱(Dicotyledoneae Magnoliopsida 목련강) 장미目(Rosales) 장미科(Rosaceae バラ科) 윤노리나무屬(Pourthiaea)
학명: Pourthiaea villosa var. laevis (Thunb.) Stapf
영명, 일명, 중명 Smooth oriental photinia, カマツカ(かまつか 카마츠가, 鎌柄-뜻 낫자루), 毛葉石楠
기타 이름, 異名- 민윤노리나무의 이명으로도 사용. 꼭지윤노리, 꼭지윤노리나무, 참윤여리, 꼭지윤여리, 긴윤노리나무, 꼭지윤여리나무. 쇠코뚜레나무(우비목(牛鼻木))
이름 기원, 유래- 미상. 모엽석남근(毛葉石楠根). 목질이 단단하고 무거워 윷을 만들기에 알맞은 나무라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특징: 수고 5-10m, 직경은 10-20cm 정도. 줄기는 밑에서 옆으로 자라며 몇 개의 수간이 올라온다. 일년생가지에는 백색털과 타원형의 껍질눈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 거꿀달걀모양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8cm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거의 없어지고 가장자리에 잘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1-5mm이며 털이 있다. 양성꽃으로 5월경에 피고 편평꽃차례는 지름 3~5cm로 백색꽃이 달리며 백색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꽃은 지름 7-10㎜이고, 꽃잎은 도란상 원형이며 수술이 20개이고 암술대는 2-4개로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는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8㎜이며 이과(梨果)로 9~10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커짐에 따라 갈색 껍질눈이 열매자루와 소과경에 생긴다. 윤노리나무와 비슷하나 꽃대와 어린 가지에 털이 많고 잎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한다.
분포: 한반도 중부 이남의 표고 50-1,200m에 자생하며 경기, 전남, 충북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한라산의 수림 중간층)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원산지 한국과 일본
이용(도):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이며 가로수, 녹음수, 정원수, 분재(떡윤노리나무 분재)로 이용한다. 목재는 기구의 손잡이, 코뚜레, 연장 자루, 신탄재 따위로 쓴다. 꽃은 밀원으로, 열매는 식용으로 이용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