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강아지 데려다 풍암한결병원에 맡기고 왔습니다
치료와 중성화 수술까지 원장님이 무료로 해주시고, 지금 임시보호까지 맡아주셨습니다
저도 순돌이를 임시보호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유소 아이를 보자 그냥 두고 올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 모든 것을 쾌히 맡아 주시는 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쥬디님은 주유소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매일 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이런 기도와 마음이 함께 모여 이땅에 동물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일이 없어지길 기도합니다
쥬디님, 풍암한결병원 원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쥬디님이 주변에서 들은 얘긴데 셰퍼트 한마리는 굶어 죽었다고 하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첫댓글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길 빕니다.
쥬디님과 복남이님께서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겠네요..그리고 흔쾌히 치료와 중성화수술까지 해주시고 맡아주신 풍암한결동물병원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근데 이강아지 그래도 주인이라는사람이 있는지라 치료가되면 입양을 보내야하는지 어떻게해야 하는지 걱정이네요..남은 세퍼트한마리가 굶어죽었다면
또 주유소에 데려다 놓을수도 없는일일것같고...어떤방법이 최상책일지 우리 같이 의논해 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