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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스크랩 강원도와 예맥(濊貊)에 대하여.
김홍필 추천 0 조회 842 11.09.27 12:0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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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27 12:19

    첫댓글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별집 제16권, 지리전고(地理典故)

    동도 강릉 : [성이 있다.] 본래 예국(濊國)[철국(鐵國) 또는 예국(蘂國)이라고도 한다.]이니 한 무제의 한4군(漢四郡) 때에는 임둔(臨屯)이었다. 고구려 때에는 하서량(河西良)이라고 일컬었는데 하슬라주(河瑟羅州)라고도 한다. 신라 때에는 소경으로 하였다가 뒤에 명주(溟州)로 고쳤다.
    고려 태조는 동원경(東原京)이라고 이름했다가 뒤에 하서부(河西府)라고 일컬었다. 명주목으로 고쳤으며, 경흥도호부로 올렸다가 다시 강릉부로 고쳤다. 본조에서도 이를 그대로 하였다.

  • 작성자 11.09.27 12:25

    여기서 동도(東道)의 뜻은 무엇일까요???

  • 작성자 11.09.27 12:20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별집 제16권, 지리전고(地理典故)

    서도(西道) 원주 : 고구려 때의 평원군(平原郡)이니 신라 때 북원소경(北原小京)을 두었다. 고려 태조 때 원주로 고쳤다. 뒤에 낮추어 일신현(一新縣)으로 하였다가 조금 후에 이전대로 하였다. 또 정원부(靖原府)로 올렸다가 익흥부(益興府)로 고치고, 성안부(成安府)로 고쳤으며 다시 원주목으로 하였다.

  • 작성자 11.09.27 12:26

    여기서는, 서도(西道)의 뜻이 무엇일까요???

  • 작성자 11.09.27 12:24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별집 제16권, 지리전고(地理典故)

    정의(旌義) : 본래는 제주의 동도(東道)인데, 태종 병신년에 제주 안무사(濟州按撫使) 오식(吳湜)의 건의를 받아들여 한라산 남쪽의 넓이 90여 리의 땅을 나누어 동쪽을 정의, 서쪽을 대정(大靜)이라고 하여 현을 두었다.

    대정(大靜) : 본래 제주의 서도(西道)이다.

  • 작성자 11.09.27 12:26

    여기서, 동도(東道)와 서도(西道)의 뜻은 무엇일까요???

  • 작성자 11.09.27 12:30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별집 제16권, 지리전고(地理典故)

    강원도 : [동북쪽과 동쪽은 바다이고, 동남쪽은 경상도와 경계이며 남쪽은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이고, 서남쪽은 충청도와 경계, 서쪽은 경기도와 경계이며 서북쪽은 경기ㆍ황해도의 경계이고, 북쪽은 함경도와 경계이다.] 26고을이다. [동도 9고을, 서도 17고을]
    본래 예맥(濊貊)의 땅인데 한4군(漢四郡) 때에 임둔(臨屯)이 되었다가 뒤에 고구려와 신라가 차지하게 되었고, 신라가 통합하여 명주(溟州)ㆍ삭주(朔州)의 두 주를 두었다. 말기에 궁예가 점거하였다. 고려 때에는 삭방도를 두었다.

  • 작성자 11.09.27 12:30

    이 내용으로, 동도(東道)와 서도(西道)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1.09.27 12:39

    진실한 역사에서 조선의 강원도는 서북방에 있었던 지역인 것입니다.
    조선의 서북방 지역에 있었던 강원도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요?
    --------------------------------
    천상희 선생님의 이러한 의문 제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의 지리전고(地理典故)라는 기록을 꼼꼼히 읽어보시지 않은 것입니다.

  • 11.09.27 13:33

    그럼 수서에 기록된 백제에서 사흘거리에 예맥이 있다, 그리고 예맥의 위치 기록이 잘못 기록되었나요? 강원도가 현재의 위치에 있는것인가요?

  • 11.09.27 14:18

    서역조선을 연구하시는 선생님들의 말씀이
    아직은 정확한 고증이 어려워 정론으로 정립돼기 어려운 조건들이 많음은 현실이겠으나...
    그렇다고 그 전체적 내용들이 모두 허구요 소설이라 치부하는건 큰 실례같습니다.

  • 11.09.27 14:19

    저와 조금 다른 시각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대륙조선의 원 강역이 초기와 중기엔 중앙아시아까지란 여러 정황제시들 만큼은
    정말 큰 연구성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11.09.27 14:21

    그 주장이 무조건적 상상이라고들 하시는데...
    정확한 증거 요구하시는 당 연구회 선생님들의 증거제시 요구에도 어느정도 충족돼는 형식의
    나름 정확하신 증거들을 제시하신 주장을...그 해석의 오류가 좀 보인다 해서 무시하는 자세는 연구자들의 자세는 아닐겁니다.

  • 작성자 11.09.27 14:25

    천상희 선생님의 글들은 거의 조선(朝鮮)의 기록들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독과 해석의 오류가 있어서 지적하는 겁니다.

  • 11.09.27 14:23

    단지, 그 획기적인 강역비정과 증명에도 불고하고...
    아직 해석적 무리수가 있음은 제 생각많은 아닐것이라...제 나름 무지한 식견을 보태어 봅니다.

  • 11.09.27 14:25

    강원(江原)...
    여러 역사자료들에 어디 어디에 어느때 존재한 지명이라 명기했고...
    그게 현재의 강원도를 말한 것이다...아니다 중앙아시아 거시기다...해석이 분분합니다.
    그래,문자란게 약점이 많은 겁니다...해석하기에 따라선 강원도가 아메리카로도 갈 수 있는 격이니여...

  • 11.09.27 14:26

    그래서 저는...그게 왜곡됐든 어쨋든...그 당대의 그 저자가 표기하고자 했던 강원(江原)의 위치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건...누가 뭐래도 당대의 고지도라 확신합니다.

  • 작성자 11.09.27 14:27

    조선(朝鮮)의 기록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왜곡 날조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낱낱이 증명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일이 연구 과제입니다.

  • 11.09.27 14:29

    중원의 고지도들에...강원(江原)은 수도 없이 표기 됍니다.
    양자강의 서쪽 발원지...즉, 강수(江水)의 원천(原川)...거기에 강원(江原)이란 지명이 수 없이 표기됐는데도...
    이는 다 무시하고...같은 기록들의 내용들을...제각각 강원은 한반도다...중앙아다...로 천차만별 구분지으시는 이유들을 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1.09.27 14:32

    "강원도"의 지리적 위치조차 일치된 견해가 없으므로 난감합니다.

  • 11.09.27 14:33

    물론, 원래의 강원은 더 서쪽 중앙아..아니, 화끈허게 지중해...더 써서...아메리카 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자문명권이 고증하려 힘들고도 꾸준하게 표기한 양자강의 서쪽 원류 사천 일대의 강원(江原)...
    그게 한양(무안)으로 내려오면서 중간에 강릉(江陵)..아주 딱딱 들어맞는 증거들이 존재하는데...
    왜 그리 딴 데서만 강원을 찾으려고들 하시는지 모르겠단 겁니다.
    자시만의 독특한 연구업적(?)을 위해서일까요...?
    이해가 안됍니다.

  • 작성자 11.09.27 14:38

    홍진영 선생님이 언급하신 그러한 "고지도"(古地圖)들도 모두 왜곡 날조되었다고 혹자(或者)는 주장하더군요...

  • 11.09.27 14:36

    수원(水原)도 그렇습니다.
    수 없는 고지도들에...아주 아주 한결같이...
    양자강의 서북지류인 한수(漢水)가 화산 서쪽 태백산(太白山) 에 수원(水原)이란 곧에서 발원했음을
    그리도 잘 표시해 놨는데도...그걸 뭔 문자기록에 정확한 해석이 어떫지 모르겠다 너스렐 떠시는지들 모르겠습니다.?

  • 11.09.27 14:39

    이게 글쟁이들이 패악같습니다.
    문자좀 안다고하여...뭔 힘단 고서 풀이나 해 놔야 그게 무슨 대단한 진실규명 연구인듯 무개들을 잡으시려다...
    연구가마다 제 각각의 수천 수만개의 수원(水原)이 나오고...내 가 젤 지대로 됀 연구고...
    딴 자들은 그저 소성이니라~! 허는 식의 기고만장들...보기가 딱하단 겁니다.

  • 11.09.27 14:42

    뭔 힘든 한자책 나부랭이들 해석에만 매달려야 진정한 고증이라는지여...?
    어짜피 해석에 따라 수천 수만가지의 수원(水原)이 나오는 다람쥐 챗바퀴를 계속 도시고 싶다시는 건지여...?
    고지도들에 정확히 나와있질 않습니까...강수(江水)인 양자강 서남줄기의 시원이...
    사천성 정도에 정확히 강원(江原)이라 표시됀 친정하고 명쾌한 지도여...

  • 작성자 11.09.27 14:44

    혹자(或者)는 그러한 "고지도"(古地圖)들도 모두 왜곡 날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고지도"(古地圖)들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이고요...
    중앙-아시아가 본래의 중국(中國)인데, 동-아시아로 중국(中國)을 이동시켜 날조하였다는 것이지요...

  • 11.09.27 14:43

    이 고지도들도 다 왜곡이라서 참고할 바 없다면...
    글쟁이 선생님들이 힘들에 수천 수백가지로 다르게 번역하시는 고서들은 왜곡안됐다고 어떻게 보장할 수 있단 말씀이신지여...?

  • 작성자 11.09.27 14:45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 그러니까, 견해가 제각각이지요...

  • 11.09.27 22:28

    수원(水原)이 화성(華城)이라 불린 것도, 화산(華山)때문일까요?
    현 수원의 사도세자의 무덤과 그 것을 두른 성곽때문일까요?
    현 화성이 화성(華城)인 것은 이해가 가는데, 변변한 물줄기 하나 없는데 수원(水原)인것은 정말 이상합니다.
    화산 근처에 있던 화성(華城)이란 지명을 카피하다 보니, 수원(水原)이란 지명까지 같이 묻어서 온 게 아닐까요?

  • 11.09.28 04:13

    과거의 수원은 화성시의 화산리 앞에 구 수원부가 존재하였고, 정조가 옮긴 수원이 현 수원,
    그런데 수원시 안에 화산이 존재합니다....한글로 꽃뫼(화산)라고 정자동 지역에 있습니다.
    파초 재배지 파장, 현 파장동....

  • 11.09.27 14:45

    제발 쓸 때 없는 글자랑 지식자랑좀 자제하고...
    엄연히 정확하고 한결같이 표기됀 지명들이 있는 고지도들이 있는한...
    그것을 일단 가장 근접한 지역으로 가정하에 다양한 각도들의 구체적 검증들이 있어야 역사찾기가 정확해 지는 것인지...

  • 11.09.27 14:46

    다 나온 증거들까지 애써 모른체 하면서...
    왜 자꾸 한바도로만...왜 자꾸 서역으로만 연구의 논점을 가져가려 하는지 의문입니다.

  • 작성자 11.09.27 14:49

    중앙-아시아가 본래의 중국(中國)인데, 동-아시아로 중국(中國)을 이동시켜 날조하였다는 견해가 지배하는 경우에는 해답이 없습니다.

  • 11.09.27 15:03

    몰라서 여쭤 보는 건데... 조선 8도에서
    경기를 중심으로 동쪽에 강원도, 서쪽에 황해도
    대체로 이렇게 되어 있는 것 아니었나요..?

    강원/수원의 뜻으로 봐서는 당연히 서쪽 고지대여야 맞을텐데, 이상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요.
    중심지역이 옮겨진 걸까요..?

  • 11.09.27 16:03

    강단학자들이 역사서 번역 할때 대륙설에 관 한것은 뒤로 빼고 반도설에 부합 되는 것 만 번역으로 역사서 번역 다 했다고 더 이상 볼 필요도 없다 하였지만 그게 아니군요 계속 대륙에 관 한 증거들이 나오니 다시 보완을 해야 합니다,,,,,대조선은 8도로 분류하지 않고 성으로 12성으로 분류 합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을 "귀도"라고 안 하고 "귀성"이라고 하는 것은 아시는지 ,,,귀성길이 고향 성으로 가는 것이조,,, 조선 8도는 왜놈이 역사조작한 증거조

  • 11.09.29 15:03

    '예'는 강릉, '맥'은 춘천으로 기록되었던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현재의 춘천에는 거대한 '릉'이 하나있고, 그 '릉' 앞으로는 너비가 넓은 강 또는 호수(?)가 존재한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그래서, 후대가 그냥 '예맥'으로 함께 불렀던 것은 아닌지? 예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맥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요...

  • 11.09.29 15:12

    연려실기술 별집 제15권(천문전고(天文典故)/ 재변(災變)과 상서(祥瑞))을 보게되면 다음과 같이 하나의 지명이 나타납니다.

    -----------------------------------

    ○ 18년 무술 5월에 서리가 내렸다.

    강릉(江陵) 대령산(大嶺山)의 대나무에 열매가 맺혔는데, 모양이 기장 이삭 같고 낟알이 참밀[眞麥]같았으며, 율무처럼 진득진득하고 찰기장[唐黍]맛 같아서 마을 사람들이 따서 술과 밥을 지었다. 또 함길도(咸吉道) 화주(和州)에 있는 흙은 모양과 빛이 누른 납[黃蠟] 같아서 떡도 만들고 죽도 만들었는데, 그 맛이 묵 같아서 굶주린 백성들이 파다가 떡과 밥을 만들어 먹고 주림을 면하였다. 《동각잡기》연월은 상세하지 않

  • 11.09.29 15:14

    여기서는 대령산이라고 표기되지만, 지금의 춘천의 동남쪽(동쪽)에는 '대룡산'이라는 지명이 나타나죠...이것은 과거(고종->대한제국?)에 이 지역이 강릉이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라는 가설의 도출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기록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 11.09.29 15:16

    기록중 신령스런 내용은 (성소부부고 제14권/ 문부 11 ○ 찬(贊)/ 대령산신찬(大嶺山神贊) 병서), 계묘년(1603, 선조36) 여름이었다. 나는 명주(溟州 지금의 강릉)에 있었는데, 고을 사람들이 5월 초하룻날에 대령신(大嶺神)을 맞이한다. 하기에, 그 연유를 수리(首吏)에게 물으니, 수리가 이렇게 말하였다.

    “대령신이란 바로 신라(新羅) 대장군(大將軍) 김공 유신(金公庾信)입니다. 공이 젊었을 때 명주에서 공부하였는데, 산신(山神)이 검술(劍術)을 가르쳐 주었고, 명주 남쪽 선지사(禪智寺)에서 칼을 주조(鑄造)하였는데, 90일 만에 불 속에서 꺼내니 그 빛은 햇빛을 무색하게 할 만큼 번쩍거렸답니다.

  • 11.09.29 15:18

    대령산의 신이 김유신이라는 점이죠... 김유신의 무용담과 그의 전설이 스며나오는 곳이 바로 강릉 또는 춘천이라는 점이 참 놀랍습니다. 현재도 그 곳과 지명이 너무나 유사한 그 곳에는 국토방위에 필요한 중요한 어떤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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