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안하다...하지만...아직은 때가 아니야..... 니가 고3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는 날...
그때 이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마...."
".....있네..."
"뭐..라고???"
"웃기고 있는다고!! 이 멍청한 초딩놈아!!! 내가 고3이라고?? 그래.. 나 고3이다...
고3이라는 굴레는 확실히.....내가 끼고 있다....하지만.... 내가 고3이라는 것에 대해서....
적들이 신경을 쓸까??? 공부따위를 할때 얼음덩어리가 날아오면 어쩔꺼지???
길을 가고 있는데 얼음덩어리가 날라와서 날 죽일지도 모르잖아??!!
그런데도 공부따위를 하고있으라고 말하는거냐???!!!"
"그래."
"뭐....라고...???"
녀석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해버려서 말문이 꽉 막혀버렸다....
"얼음덩어리가 날라올지 모르지.... 눈보라가 몰아칠지도 모른다....
죽을만큼 차가운 혹독한 추위와 싸우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넌 지금 공부를 해야한다..."
"니가...뭔데...내 할 일을 정해주는거지??? 너 따위가 뭔데??!! 고3이라는 굴레에대해서
털끝만큼도 모르는 주제에!!! 남의일이라고 마음대로 정하지마!!"
"넌 나의 주인이니까."
"뭐..???"
"넌 나의 주인이다.... 우리로 인해서 너의 삶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져선 안된다..."
"..........."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주인이라.....나참....강아지도 아니고...
주인이라니....
"그...럼....저 프리스같은 녀석들이 또 찾아오면 어떻게 할껀데...?"
"아마도 다시는 아무도 오지 않을거다...."
"무슨소리지???"
"휴......어쩔수 없이 설명해야겠군......"
티온이 나에게 해준말은.....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어왔던 소리중에 가장 쇼킹했다...
"단비...넌 이 반지와 오닉스가 어떻게 해서.....이 세상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첫댓글 후후.. 제가 요즘 여러 잡일떼메-_- 카페들어올 시간이없어여!! 그래두 1등의 댓글을 달면서~~~ 매지션이나 위저드나 똑같죠!!!!!!!!!!!머.. 마술사랑 마법사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ㅎㄷㄷ...... 위저드가 더쎄겠구나;;; 단비야;; 언제쯤 그힘을 좀 두각을?나타내 주겠니~~~~~~~~~~
와~~드디어 댓글이 올라왔구나~~~!!!.......흐흐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