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건물의 단청과 벽화 등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
- 인터넷 글 -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대상으로서 혹은 교화적 의미 화는 그 재료 및 기능에 따라 흙, 나무, 돌 등에 천정화나 벽 화를, 종이나 베 등에 탱화나 경화 등을 그리게 됩니다. 벽화 는 흙벽그림, 돌벽그림, 판벽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 정화는 목조사원의 천정을 보호하기 위해, 채색하여 덧 입히
엄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천정에도 여러 도안으로 상징적 요소를 문양화해서 채색하게 되는데 이것을 단청이라 부릅니 다.
화 등은 법당을 장식하면서 또한 종교적인 신성한 분위기를 조 성하기 위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 불교의 교 리를 쉽게 전달해 주고자 하는 뜻에서 교화용으로도 그려집니 다.
여금 교리의 이해는 물론, 신성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 입니다. 인도에서는 일찍부터 사원의 벽화로 불생도나 불전도 같은 설화적인 그림을 많이 그려 일반 대중들이나 초입자들에 게 보여줌으로써, 불교 교화에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도 많이 그려졌습니다. 예를 들면 지옥의 여러 가지 유형을 그려 죄를 지으면 그 죄에 따라 어떤 지옥에 떨어진다는 지옥 변상도 가 있습니다.
한 일을 하면 내세에 아미타부처님이나 미륵부처님에 의해 좋은 곳으로 인도된다는 내용을 그린 아미타 내영도나 미륵 내영도 같 은 그림도 권선의 좋은 교재가 되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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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스로 연꽃을 피워라.. 원문보기 글쓴이: 해윤(楷潤)
첫댓글
내영도(來迎圖)란, 불도를 닦는 사람이 죽을 때 아미타 여래가 나타나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을 그린 불화를 말합니다.."심우도와 부모은중경"에 관한 벽화를 사
찰에서 흔히 보셨을 겁니다..불교 교리를 쉽게 전달해 주는 경우 이지요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