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번 태백산을 가게된 동기는 매일 사무실에서 국립공원cctv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보면서 이번에 안가면 눈이 앞으로 안오면
올해 태백산을 못다녀올거 같아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데
나의 예상은 조금도 틀리지 않아 이제는 감으로 세상을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진찍기도 힘들지만 또한 사진 카페에 올리는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모든게 다 나를 위한 힐링입니다.
괜히 혼자 사진을 너무많이 올려 미안함도 있어요.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ㅇ 오늘 망경사 근래에 보기힘든풍경 스님께서 나오셔셔 10년만에 처음이라고 귀뜸을 해주셨어요.
ㅇ 태백산의 신비 대단합니다.
ㅇ 산행한번 다녀오면 한달간은 컨디션도좋고 마음도 뿌뜻합니다.
ㅇ 이상 2024년 태백산 구석구석 사진 내가 담아온사진 반정도 올리며 끝을 맺어요.
첫댓글 예술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태백산을 잊지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