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삶 덤이라 여기며 살자구 !

[지 존]

아침에 눈을 뜨면
아! 살아 있구나.
하는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이가을날
또한
어디 딱히 아픔이 없으니 이또한 다행이란 ..
그저 살아내는 그날까지 아픔없이 이래 살다가 밤새 안녕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
이쯤 살아보이
딱히 바램도 그리많지 않더이다
그저 사는그날까지 제정신으로 살아내길 바랄뿐
아마도 먼저간 친구넘들 나 은제 오냐구 눈빠지게 기다릴건데
아직은 하고픈게 많아서 못간다고 이렇게 전해주고 싶네요 .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오늘도 힘차게 악세레다를 눌러대며 외출을 합니다
단골커피숖에 도착하니 내가첫손님
항상 그자리에서 맞이하는 커피숖의 그녀
눈인사로 하루를 열어가니 이또한 가느다란 인연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느다란 인연도 이제는 내삶의 한페이지 라서 이또한 소중하니
모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있으랴만 ...

당연히
이곳 우리의 놀이공간 카페도 우연의 일치가 아닌 필연속에 맺어진 인맥이니
부자가 따로 없더라
관계의 깊이를 떠나서
안다는거 하나로 충분하니

독립군 신분으론 미군지갑을 주웠다는 마음 이랄까?
왜 예전에 60년대 못살때 미군지갑 주우면 달러가 가득 들어 있다고 해서
횡재하면 그리 말하잖우
난 솔찍히 그런 마음 이라는 거지
암튼
이순을 넘긴 나이에 이정도의 인맥이면
" 인맥부자"
란 소리 들을만 하잔우

각설하고
오늘은 또 어떠한 내삶의 이벤트가 열릴지 기대를 하면서
독립군 지조니
이렇게 우리동지들에게
안부 전하면서
오늘도 화이팅!

.

[비취,]

지존님
오늘도 커피한잔의
여유로 즐거은하루
보내세요☆

[지 존]

네 비취님 낼모래 기다려져요 ㅎ

[비취,]

넹

[뭇별]

인맥부자
덤 삶..
감사한 일이지요

[지 존]

ㅋㅋ

[여름에]

달러
많이올랐어요
100달러가
십사만원대니까~

[지 존]

아그래요

[푸른강]

남은 삶은 덤이라 여기며 살고있는 1인 추가합니다~~
사는날까지 내의지대로 살아지기 바라면서요~~
이좋은 가을날 즐거운하루 되세요~~

[지 존]

푸른강님도 같은마음 ㅎ

[경이씨]

소소한 행복
저도 1인추가요
오늘도 신나게 하루랑 잘 지니ㅢ봐요

[지 존]

오호 ㅎㅎ

[안개비.]

약속과 신뢰는 꼭 지키면서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빼고
공수표 날리는 일없이
실속있게 살아야 남은 삶이
그나마
편안해 지지 말입니다.

삶의 수고로움으로
주워진 현실에 감사 하면서

인연이 악연이 안되도록
잘 처신 하는것만이...

텅빈 하늘에 공허한 메아리로
남겨지는 삶이 아니되길 바램 합니다

[지 존]

누님! 항상관심 감사해요

[하얀선인장]

화이팅

[지 존]

콜

[온유n]

노오란 커피잔이 가을 열매 알밤과도 색 조화가 딱이네요.
제가 좋아 하는 색~~
여유로운 마음이 중년의 품위 아닐까요!
고로 지존님은 품위 있는 분입니다.

[지 존]

ㅎㅎ품위하고 안어울리는 거친남자 랍니다

[온유n]

내유외강~~ㅎㅎ

[지 존]

그건 인정 ㅎㅎㅎ

[금박사]

저도 숱한 죽을고비를
많이 겪어서 인지?? 늘
덤으로 사는인생이라
감사하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담백 하게
살아왔지마는 요새 엉뚱하게
욕심이 생깁니다.
둘째가 제느낌상 아주 큰
자산가가 돨듯한 예감 둘째덕에
외제차도 굴려보구 럭셔리 하게
한번 살아보고도 싶어집니다.

지존님도 자녀분들 특히 슟돌이
효도도 받고 하시는 일도 잘
풀려 호강 해셨음 좋겟습니다.

[지 존]

에고 그런건 바라지도 지애미나 잘챙기면 그걸로 ㅎㅎ
암튼 몸잘관리해서 마지막 아들덕분에 호강함해야

[운선]

사람부자가 진짜 부자여~^^

[지 존]

맞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