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살았으면 18. 보현보살 문수보살과 같기를 원하다 - a 一切如來有長子하니 彼名號曰普賢尊이라 我今廻向諸善根하야 願諸智行悉同彼로다 願身口意恒淸淨하며 諸行刹土亦復然이니 如是智慧號普賢이라 願我與彼皆同等이로다 일체 여래에게 모두 長子가 있으니 그 이름 누구신가 보현보살님이라. 내가 이제 모든 선근 회향하옵고 지혜와 실천이 그와 같아지기를 원합니다. 몸과 말과 마음까지 늘 청정하고 모든 行과 세계들도 그러함이니 이런 지혜 이름하여 보현이시니 저 보살과 같아지기 원하옵니다. 이 게송을 설하는 보현보살이 보현보살과 같아지기를 원하는 내용입니다. 게송을 설하는 보현보살은 무엇이며, 같아지고자 하는 그 보현보살은 또 누구인가요?
게송을 설하는 보현보살은 우리들 독자 모두! 즉 불교의 정법에 의한 불교적 인생을 살고자하는 보현보살이며, 같아지고 싶은 그 보현보살은 우리들의 이상이며, 모든 불자들의 이상으로서의 보현보살입니다.
깨달음의 지혜를 바탕에 깔고 몸으로 힘차게 실천궁행하는 중생제도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람직한 불자의 상은 곧 보현행을 실천하는 사람이며, 보현행이 완전무결하게 된 사람은 곧 보현보살입니다.
그리고 그는 곧 여래의 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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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