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 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잎의 꽃잎일지라도
한없이 품어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ㄳㄳ
첫댓글 감사합니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