寅月 을목
역시 中氣를 경계로 삼는다. 중기 이전은 계수가 투출하면 안된다.
寅月 을목은 신강신약을 불문하고, 丙火 없으면 안된다. 만약 사주에 火가 太旺한 경우, 지지에도 寅午戌 會가 형성된 경우, 이런 경우에만 癸水를 用할 수 있다. 아니면, 인월 을목은 帝旺 당령인데, 신약해서 월지 寅을 용신으로 하면 매우 有力한 좋은 용신이다. 따라서, 寅月 을목은 丙癸를 절충해서 쓴다.
火太旺한 경우 →用癸水
① 火透 +지지 火局 or
② 천간에 2개의 화가 투출, 지지엔 午 or 巳의 뿌리 있는 경우
이밖엔, 필히 병화를 쓴다. 사주에 火가 太旺하지 않으면 계수는 매우 꺼린다. 특히, 년간에 투출해서 丙과 함께 나란히 있으면 끝장난 사주. 만약, 癸水가 시간에 있으면 상관없다. 수생목, 목생화되어 화가 극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기 이전 生인데, 계수가 투출한 경우는 좋다고 할 수없다. 중기 이전에는 아직 한냉하므로, 수는 없어도 되고, 병화는 필히 있어야 한다.
중기 후는, 신강인 경우 癸水는 지지에 있으면 괜찮다. 투출한 경우라도 병화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상관없다. 즉, 나란히 붙어있지 않으면 괜찮다.
을목의 조후 용신은 어느 月 생이건 간에 2가지 뿐이다. 丙 또는 癸이다. 이 2개외의 용신은 모두 次用하는 용신이다. 즉, 좋은 용신 아니라는 뜻이다. 신강이면 用丙, 신약이면 用癸. 이것만 성립되면 好命이다.
갑목은 신강이면 庚金을 썼다. 양간과 음간은 이처럼 다르다.
을목의 조후 용신을 보아라. 丙 아니면 계이다. 戊를 쓰는 경우는 水旺한 경우다. 癸水가 태왕한 경우, 戊土를 쓴다.
을목이 태왕해도 辛金 쓰지 않는다. 병화가 없을 때 부득이 辛金을 쓰는데, 좋은 사주 아니다. 떨어지는 사주다.
윤창역술원 쌍문역 0109850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