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5회 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25.02.15.)
2025년 2월 1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515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5년째 51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추위가 조금 풀리기는 했으나 여전히 차가운 날씨인데도 관객들은 카페를 찾아오셨고 그중에서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던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관객 13분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시낭송을 하시게
했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렸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8분이 참여하여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청춘카페 매니저인 오ㅇㅇ 선생님도 분주함 속에서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제515회 행사를 아름답고 향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제516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2025년 2월 22일 오후 3시에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5년 차로 515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어린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 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이준기. 김상수. 최병무. 금동식. 박동수. 권혁준. 이성희. 나교영. 안문연. 이순정.
이영숙. 김효식. 이성식.
첫댓글 거룩하신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일체 중생의행복을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