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는 그 동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초접전 지역과 관심지역 등 50곳을 선정해서 다시 여론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그 사이에 또 표심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먼저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지역 27군데 조사 결과를 모은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입니다. 종로에서는 한나라당 박 진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홍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접전입니다. 광진을, 열린우리당 김형주 후보가 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앞섰습니다. 서대문갑 한나라당 이성훈 후보와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가 혼전 양상입니다. 금천입니다. 열린우리당 임목희 후보가 한나라당 강민구 후보를 앞섰습니다. 서초갑, 한나라당 이혜훈 후보와 열린우리당 한종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입니다. 강남갑, 한나라당 이종구 후보와 열린우리당 박철용 후보가 혼전양상입니다. 강남을, 한나라당 공성진 후보와 열린우리당 이환식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입니다. 남동 갑에서는 열린우리당 이강일 후보가 한나라당 이윤성 후보보다 우세합니다. 경기도입니다. 수원 팔달은 열린우열린우리당 박공우 후보가 한나라당 남경필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섭니다. 부천 소사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광명을입니다. 후보 지지도는 양기대 후보가, 인물적합도는 전재희 후보가 우세합니다. 의왕 과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열린우리당 신창현 후보가 초접전입니다. 충청남도입니다. 공주 연기에서는 열린우리당 오시덕 후보가 현역인 자민련 정진석 후보를 앞섰습니다. 보령 서천, 열린우리당 김명수 후보가 자민련 유근찬 후보보다 우세합니다. 부여 청양, 열린우리당 유병용 후보와 자민련 김학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입니다. 홍성 예산 한나라당 홍문표 후보와 열린우리당 임종린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진, 열린우리당 박기억 후보와 자민련 김낙성 후보가 경합중입니다. 충청북도입니다.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서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후보와 자민련 정우택 후보가 초경합입니다. 강원도입니다. 춘천은 한나라당 허 천 후보와 열린우리당 변지량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입니다. 동해 삼척 한나라당 최연희 후보와 열린우리당 안호성 후보가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광주광역시입니다. 남구는 열린우리당 지병문 후보가 민주당 강운태 후보보다 우세합니다. 전라남도입니다. 목포에서는 열린우리당 김대중 후보가 민주당 이상열 후보를 앞섰습니다. 나주 화순, 열린우리당 문두식 후보와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경합입니다. 담양 곡성 장성, 민주당 김효석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정범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안 신안, 민주당 한화갑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성철 후보가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함평 영광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열린우리당 장 현 후보가 치열한 경합입니다. 전라북도 전주 완산갑에서는 열린우리당 장영달 후보가 민주당 이무영 후보를 앞섰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