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말이나 글을 배우기 이전에
제일 먼저 즐겁게 경험하고 즐기는 놀이가, 바로 "
그림놀이"일 것입니다. 어떤 사물들을 보고 자기
나름대로 보이는 그대로, 자유자재로 그리는 놀이
를 누구나 다 즐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글(자) 300개 정도가 어떤 사물이나 형상
같은 것을 보고 멋지고 의미있게 그려서 만들어진
것들이라면, 그걸 익혀나가는데 굳이 많은 두뇌활
동을 요구되어지지는 않겠죠~?^^. 우리들이 일상
생활/대화를 하는데 매일매일 쓰고 있는 "우리글(
契=갑골문) 300字"가, 바로 '그림문자'라는 것입
니다~~!!.
그 말을 달리 쉽게 말씀을 드리면, 무엇을 보고 그
렸는지/만들었는지 이해만 하면, 평생 그 의미나
글 300字들은 두뇌안 기억의 공간속에 확실히 저
장되어서, 평생 잊어버릴 일은 절대 없다는 것입니
다~!!.
짧게는 열흘에서 보름, 길어야 1개월 정도면, 모든
우리글자(契字=모든 한자)의 엑기스/핵심에 해당
되는 300字들은 쉽게 익히게 되실거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300개의 그림조각/퍼즐들이 레고 블럭 조각들처
럼 또 양사방으로 붙여서 만들어진게, 상용/모든
글자(契字=한자)들이기 때문에, 300개 이후부터
는 그냥 쉽게 익혀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300개의 멋진 그림문자들中 몇개를 소개
해 드릴테니, 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한민족들만 그 숨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
는 글들이까, 더 가슴깊이 그 의미가 오래오래 남을
것입니다.
1. 어릴 때, '사랑의 매'을 든 아버지 모습(父)
2.두껑이 덮힌 부모님의 밥그릇(合 --> 盒)
合이란 우리글이 후대에 와서, ' 더하다/합치다 '라는
뜻으로 변하게 되면서, '(원래의)두껑달린 밥그릇'에
해당되는 글자가 다시 필요해서, 合이란 원래의 글밑
에 그릇(皿:그릇 명)을 또다시 하나 더 붙여 새로운
글자가 탄생된 것이 바로 "盒(합)~!!. 이렇게 새로 다
시 또 만들어진 글자를 "후기자(=누증자)"라고 부르
고 있습니다~!..후기자의 다른 예를 들자면, 例) 개불
고기/태울 연 : 然 => 燃....... (*.-)
P. S. :
* 글(契) = 상형(像形)자 + 지사(指事)자
* 자(字) = 회의(會意)자 + 형성(形聲)자
=> 글자(契字) = 상형+지사+회의+형성자
(그러니까, 字는 우리글 300개가 생긴 아주 먼
후대부터 현대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문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