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 목사의 한마디 글245 - T맵과 카카오맵 등 맵의 문제 그리고 지방행정기관과 아파트관리사무소의 해야할 일 (2)
1. T맵과 카카오맵 등 맵의 문제
5) 최소 시간 등을 설정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매번 누를 때 추천을 누르지 않고, 최소 시간을 설정하여 갈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 업데이트, 경로와 지도 오류 쉽게 처리해야할 문제
업데이트를 해야 할 도로 상황, 새로운 도로 건설, 가게의 위치 변경, 잘못된 위치 교정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듯이 보입니다.
언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상황을 1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듯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어느 가게 주인은 교정 건의를 한지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안 바뀐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리고 경로와 지도 오류를 쉽게 건의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보입니다. 일일이 오류를 표현해도 임시저장으로 되고, 그것을 또 자세히 설명해야할 시간이 지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쁘기에 힘듭니다.
바로 오류를 지적하면 그것을 시스템에서 판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7) 복잡한 도로 구조상 정확한 길 안내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애매한 위치에서 안내 종료를 눌러서 제대로 찾아갈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즉 그 건물의 정확한 위치까지 길을 안내해야 하는데 옆 건물이나 길가에서 애매하게 종료하는 경우가 있고, 안내하는 데로 가면 길이 없거나 벽이 있어서 갈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 집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애매한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지방행정기관과 아파트관리사무소의 해야할 일
5) 지방행정기관은 도로를 관리할 때 자동차 기준으로 도로를 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로는 사람도 다니고, 작은 이동수단부터, 오토바이, 자동차 순으로 다닙니다.
따라서 안정된 네 바퀴의 자동차 기준으로 하면 도로는 순탄해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이동수단과 오토바이들의 입장에서는 도로가 세밀히 관리를 하지 않아서 울퉁불퉁하고, 지나친 턱이 많고, 포트홀도 많습니다. 또한 도로가 아닌 인도로 다녀야하는 경우에도 불안정한 도로로 인해 위험요소가 생겨집니다.
6) 지방행정기관은 도로명을 부착하였는데, 이것을 관리해줘야 합니다.
각 집에 도로명을 부착하여 쉽게 찾게 하였지만, 그 도로명을 떼어버린 곳이 있고, 다른 부착물을 부치느라 가려졌거나,
정말 놀라운 것은 길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부착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안쪽에 부착하였거나 입구에 부착함으로써 보이지 않게 하였거나, (건물의 이름표시도 길에서 제대로 보이게 건물주는 신경써야 함.)
작은 골목의 경우 안쪽의 주소를 알리는 골목입구의 표시를 작게 써놓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주소를 안내하는 것을 좀 더 큰 글씨로 해줘야 야간에도 쉽게 알아보고 찾을 수가 있습니다.
7) 도로 중심 속도를 50km로 줄여놓았는데, 그것이 일괄적으로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큰 사거리의 경우는 최소 60km 정도는 되게 해줘야 편리성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8) 작은 도로의 경우에는 신호등을 쓸데없이 설치하여 교통정체 유발을 낳기도 하는데, 신호등을 깜빡이로 하고 주의하라고 안내표시를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9) 아파트관리사무소는 바꿔줘야 합니다.
⑧ 비가 왔을 때 물기를 제거한다고 아파트 지하에 미끄러운 상황에 물청소로 다 닦으면서 하면 안됩니다. 작은 이동도구나 오토바이의 경우는 그런 곳이 완전히 얼음판과 같은 곳이 되어서 사고를 유발합니다. 빈 공간을 두면서 청소를 단계적으로 해줘야 사고를 방지합니다.
⑨ 아파트 입구의 제한 차단막을 반으로 잘라 작은 이동도구와 오토바이들이 드나드는데 어려움이 없게 해줘야 합니다.
⑩ 출퇴근 시간에는 입구 차단막을 세워놓음으로 하나씩 들어가고 나가는 제한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시간대에 일일이 체크 하는 것이 불필요한 부분이 있고, 또한 각동의 입구 차단 유리막도 쉽게 열도록 해주거나 열어놓음으로 편리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더 정확하고 편리한 세상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