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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Bilirubin. total 참고치 : 0.2 - 1.2 mg/dL 최근 결과치 : 1.3
빌리루빈은 흔히 말하는 황달수치입니다. 쉽게 말해 빌리루빈치가 높으면 황달이 옵니다.
빌리루빈이란 적혈구가 수명을 다해 파괴가 되면 생기는 부산물을 말해요. 이게 간에서 가공이 되는데. 간에 가공되기 전의 빌리루빈을 비포합빌리루빈;indirect bilirubin(=unconjugated bilirubin)이라 하고 간에서 glucuronyl transferase에 의해 포합된 빌리루빈을
포합빌리루빈;direct bilirubin(=conjugated bilirubin)이라 합니다.
이 둘을 합쳐서 총빌리루빈;total bilirubin이라고 하지요. 아마 검사수치에는 총빌리루빈이랑, 포합빌리루빈치가 나올겁니다. 큰 수치가 총빌리루빈, 작은 수치가 포합빌리루빈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포합빌리루빈은 정상수치가 0.3~1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총빌리루빈에서 포합빌리루빈을 뺀 비포합빌리루빈은 0.0~0.4정도가 정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어쨌건 총빌리루빈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간기능에 장애가 생겼다는 말이구요. 대체로 비포합빌리루빈치가 특히 높아졌다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제일 흔한 원인은.. 몸 어딘가에서 출혈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거에요.. 출혈이 되면서 적혈구가 깨어지니까 간에 가공되기 전의 빌리루빈인 비포합빌리루빈이 많아지고 있다는 거겠죠. 출혈의 가장 많은 원인은 성인이시라면. 위장관출혈이 가장 많은 원인인데.. 흔히 생각하는 위궤양, 위염 등등을 들 수 있겠네요.
꼭 위장관 출혈 뿐만이 아니라 감염, 교통사고 등 외상, 약물 부작용, 감전, 화상, 알코올, 바이러스성 간염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유전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길버트 증후군이나 크리글러-나자 증후군 등이 원인이 되지요. 포합빌리루빈치가 높은 것도 여러 원인이 있지요.
쓸개관이 막혔다거나, 간경변, 복수, 윌슨병, 로터 증후군, 두빈-존슨 증후군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혈색소 수치가 좀 떨어지고, 빌리루빈치도 높다면.. 출혈의 가능성이 높으니.. 어디를 다치거나 하지 않았다면.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가 추천되겠구요..
간수치(ALT,AST)가 높고 평소에 술을 많이 드신다거나..그렇다면 알코올성 간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겠고. 한약포함,, 특별히 약을 많이 먹는다든지 그렇다면 약물에 의한 간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열이 나면서 아프다면 감염 때문이겠구요. 원인을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어요. 여러가지 검사로 원인을 추정할 뿐이죠. 수치 하나로는 알 수가 없답니다. 빌리루빈 수치 하나로 너무 오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걸로만 질문하셨으므로.한마디로 말하면..아마도 간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39. Bilirubin. direct 참고치 : 0~0.5 mg/dL 최근 결과치 : 0.3
직접 빌리루빈수치. 포합빌리루빈 이라고도 합니다. 불포합 비리루빈이 간에서 포합 빌리루빈으로 바뀌죠. 이것은 황달간염의 진단적 검사로 사용 되구요. 참고치는 0.1~0.3 mg/dl 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빌리루빈은 0.3에서 1.0 정도이며 적혈구 파괴에 의해 바로 만들어진 빌리루빈을 간접형 빌리루빈으로 간에서 대사되어 물에 녹는 형태로 바뀐 빌리루빈을 직접형 빌리루빈으로 나누어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직접형 빌리루빈은 0에서 0.4 정도로 측정됩니다.
40.Alkaline posphatase(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참고치 : 30 - 115 IU/dL 최근 결과치 : 107
다른 팜고치 : female : 42 - 98 U/L
성인: 66 ~ 220 IU/L
ALP정상치는 남자는 60~150정도 되고요 여자는 50~120정도
Bodansky법으로하면 1.5~4.0 Uit/dl
Bessey-Lowry법으로하면 0.7~2.8 Uit/dl
Kind-king 법으로하면 2.7~10 Uit/dl 이예요
alkaline phosphatase : 알카리포스타파제(ALP) ( 30 ~ 115 )
alkaline phosphatase:알칼리성 포스파타제)(70~250U/L
ALP(Alkaline phosphatase) 수치가 올라간다고 꼭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ALP가 증가하였을때 나타날 수 있는 병이 있으므로 그 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지요. 종종 원인을 못 밝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ALP가 올라간다고 무조건 어떤병이다 할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간, 담도, 뼈에 관련된 여러가지 질병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염, 지방간, 담도 폐쇄, 간울혈, 간경변, 간암, 뼈에 관련된 종양, 골절, 약물중독, 몇가지 약물을 먹었을때, 골수성 질환 등등 ALP가 올라갈 수 있는 질환은 아주 다양합니다.
그나마 수치 상승 외에 잘놀고 잘자고 한다니 다행입니다. 일단 검사를 하면서 수치도 추적 관찰을 하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담당 의사분에게 추후 어떤 검사를 할 예정인지 지금까지 한 검사에서 특별한 것은 없는지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ALP(Alkaline phosphatase)라고 하며 ALP는 생체내에 널리 분포하지만 혈중에 출현하는 것은 한정된 장기의 ALP에 의한 것이다. 흡수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서는 ALP가 풍부하여 통상 밖으로 배설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요에서는 신성 ALP, 변에서는 소장성 ALP, 유즙에서는 유선성 ALP, 담즙에는 간성 ALP 등이다. Isoenzyme이 존재하며 혈중에 나타나는 것은 간성, 골성, 태반성, 소장성, 종양생산성 등의 isoenzyme이 있다. 혈중 ALP 활성은 isoenzyme의 총화이고 이상 활성치가 나타나는경우에는 전기영동법으로 분석하여 어느 성분이 증가하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임상적 의의는 간과 뼈의 병 진단과 치료효과 판정에 도움을 준다. 간, 특히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샘창자까지 운반하는 쓸개길이 막힌 경우(쓸개관내에 종양이 생기거나 쓸개돌증으로 인해서 쓸개관이 막힌 경우)에는 쓸개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간내 쓸개관의 세포가 깨져 그 속에 들어 있던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가 혈액속으로 방출되어 혈중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농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뼈의 생성이 많아지는 모든 경우(예를 들면 골절, 종양에 의한 뼈의 파괴시 복구를 위해서 뼈의 생성이 증가한다), 뼈모세포의 활동이 증가되고 뼈모세포의 효소인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의 활성도 역시 증가된다
간담도질환에서 ALP가 증가하는 것은 담관계에 병변이 파급된 경우이고 이 경우 γ-GTP, LAP, 5'-nucleotidase 등의 증가를 수반한다. 이들 효소가 증가를 보이지 않는 경우는 간 이외의 ALP가 증가한 것이다. 골질환으로 인한 ALP 증가는 골신생이 있는 경우에 볼 수 있고, 골파괴가 주된 질환에서도 증가를 볼 수 있으나 파괴에 수반하여 골신생이 없는 경우에는 증가하지 않는다.
41.GOT(AST) 참고치 : 0 - 40 IU/dL 최근 결과치 : 28
AST : Aspartate Aminotransferase
GOT :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란 생체의 여러 가지 장기세포 가운데 있는 효소로 몸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을 형성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중에도 세포에 함유되어 있는 GOT가 소량 유출되고 있으나 장기의 세포가 파괴되면 대량 흘러나오게 된다. 심장, 간, 골격근, 신장에 특히 많은 효소이다.
GOT : 심근, 간, 골격근, 신장 등에 많이 존재하므로 간장애, 심근경색, 용혈 등을 검진하는데 중요한 수단이다.
● 이상치와 간질환
·급성간염: 황달이 있으면 500~3,000 iU/L 정도까지 증가하고 황달이 없어도 100~800 iU/L 정도 증가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인 경우는 대다수의 예에서 발병 후 2개월 내에 GOT, GPT 모두 정상치로 회복된다.
·만성간염: 간기능 검사의 이상이 대부분 나타나나 임상상이나 조직 소견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간경변증, 간암은 500 iU/L 를 넘는 일은 거의 없고 대개의 경우 GOT 수치가 GPT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전격성 간염: GOT, GPT 모두 1,000 iU/L 이상 현저히 증가
·약물성 간염: 약물성 간염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간 내에 담즙이 울체된다. GOT, GPT활성이 1,000iU/L
이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치의 증가는 간의 손상,심근경색 등을 의미 합니다.
42. GPT(ALT) 참고치 : 0 - 40 IU/dL 최근 결과치 : 23 (미국에서는 남성 30U/L 여성 19U/L)
ALT:Alanine Aminotransferase
GPT :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GPT(glutamic pyruvic transaminase)도 GOT와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을 형성하는 하나의 요소이며, GPT양은 GOT비해 적고 가장 많이 포함된 간에서도 GOT의 약 1/3 정도이다. GOT에 비해 GPT는 간특이성이라고 할 정도로 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 GPT : 간세포의 변성이나 괴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GOT와 더불어 간, 담도계의 질환을 검진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 GOT와 GPT의 비율 : 바이러스성 간염에서는 GPT 수치가 GOT보다 높은 경우가 많고, 간암, 간경변증 알콜성 간장애에서는 GOT 수치가 GPT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효소의 일종으로 심장근육, 골격근, 간조직에 고농도로 존재한답니다.간의 손상시 혈류로 흘러나와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의 손상이 있다는 말입니다.
* 증상이 없이 AST, ALT가 증가한 경우
만성적인 과다음주, 비만, 당뇨 등에 의한 지방성 간질환, 바이러스 또는 만성적 약물복용에 의한 만성간염 등 다양한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AST치가 정상 범위에 있거나 ALT치가 정상의 2배 이하인 환자들은 지방성 간질환일 가능성이 높고, AST가 정상의 3배가 넘거나 ALT치가 5배를 넘는 경우는 만성 간질환일 확률이 높다.
또한 3kg 이상 체중감량을 하였던 지방성 간질환 환자 모두 ALT치의 감소를 보일 수 있다.
유의한 정도의 알코올 섭취 병력이 없으면서 간조직 검사상 알코올성 간염의 특징적인 소견인 지방성 변화나 지방간염을 나타내는 환자들은 최근 비알콜성 지방간염(nonalcoholic hepatitis, NASH)으로 분류되는데, 과거 장기 예후가 정상인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최근 일부에서, 특히 지방간염의 병리소견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간경변증 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수치가 500 IU/L 이상으로 증가하였을 경우는 바이러스나 약물에 의한 급성 간염을 생각하고,
# 300 IU/L 이하일 경우는 당뇨, 과다음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신체검진상 만성 간질환의 특징인 거미상 혈관종이나 간 또는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만성 음주력을 보이며 AST/ALT비가 2 이상이면 알코올성 간질환일 확률이 높다.
# B나 C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HBsAg 및 anti-HCV), 혈소판수와 간기능 검사에서 ALP를 확인한 뒤 상기 검사들이 음성이면 감별진단에 체중이 가장 중요한 인자이다.
즉, 정상보다 120%가 넘으면 체중 감소를 시도한 후 ALT의 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100% 이하라면 만성 간질환의 가능성이 높아 그에 따른 진단적 접근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체중이 100 ~ 120% 사이라면 간조직검사에 의해서만 지방성 간질환과 만성 간질환의 감별이 가능하다.
검사 전날이나 검사 당일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GOT, GPT 모두 골격근 세포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에 의해 수치가 다소 상승할 수 있다.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6개월마다 1회의 검사로 충분하다.)
간 수치(GOT/GPT)는 최근에 정상범위의 상한치를 남자는 30 IU/L, 여자는 19IU/L까지로 하자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 보다 높은 수치에서는 40보다 낮은 수치라도, 의미있는 간조직 소견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까하여 옮겨 봤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