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사기 당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처음 간 병원에서는,
지루성 피부염이라서 적용증이 안되니 처방 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또 두번째 간 병원(미아리 현대백화점) 에서는 제 얼굴을 자세히 보더니,
지루성이 아니라는 군요.
그러더니 약을 처방해 줘야 하는데....
그 약을 먹으려면 간기능에 이상이 없나 검사해야 한다면서,
갑자기 피 검사를 받자고 하는거에요.
전 피검사 하는데 돈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줄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사전에 피검사가 보험 혜택 못 받는다는 설명을 해 주지도 않았구요
얼떨결에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쌩돈 3만원 날렸어요 ㅠ.ㅠ
그리고 고작 처방해준 약이 로아큐탄이에요
로아큐탄 뭔지 아시죠?
악성 여드름에만 처방해준 다는....
부작용두 상당히 심하구요
전 여드름이 심한건 아니거든요
기껏해야 턱주변에 뾰루지 몇개 난것 뿐인데...
거기다 덤으로 2만원짜리 보습제 사가라고 하길래 안 사겠다고하고 그냥 나왔죠
완전히 칼 안든 날 강도지 뭡니까?
왜 지루성엔 프로토픽을 처방 안 해주는 거죠?
그것또한 장삿속일까요?
제가 프로토픽 처방 받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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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토픽 처방 받으러 피부과 갔었는데요....
우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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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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