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潘과 文 중 누구와 가까웠나?
-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장 문재인이 방치했던 박연차와 노대통령 가족 뒷거래
2016. 12. 26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주었다는 시사저널의 보도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편향적 보도를 일삼았던 시사저널의 보도에 대하여 별로 신뢰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박연차가 뉴욕의 한 식당에 3만달러를 맡겨두었고 반기문이 이를 나중에 찾아갔다는 이야기 역시 신빙성이 떨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반기문이 참여정부 외무장관 시절, 베트남 외교부장관 초대 만찬에서 박연차를 처음 만났으며 이후에 이 둘이 만난 적이 없음을 생각한다면, 처음 만난 자리에서 20만달러를 주었다는 내용 역시 그 신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은 두 명의 스폰서를 두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으로 그는 어떤 조건도 없이 노무현을 지원했었습니다. 다른 한 명은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 그는 이권에 개입을 하였습니다, 농협의 자회사 휴켐스와 세종증권 등은 박연차 회장이 개입했던 이권이었습니다.
이미 박연차로부터 영부인 권양숙이 돈을 받았고 또한 노무현의 아들 노건호가 50억원을 투자받았던 사실은 이미 확인이 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인척이 부정한 돈을 받았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바로 문재인이었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에 도전을 했을 당시 비서는 안희정, 이광재, 서갑원, 김태년 총 네 명이었습니다. 이 중 이광재와 서갑원은 박연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박연차는 참여정부를 넘어서 이명박 정권에서도 스폰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가 이명박 대통령의 친구였던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참여정부 친노의 스폰서 노릇을 했던 박연차였습니다. 그런 박연차가 참여정부 외교부 장관이던 반기문과 더 가까웠을까요? 아니면 노무현의 친구로 불리던 청와대 비서실장 문재인과 더 가까웠을까요?
2009년 베트남 외교부장관 환영 만찬에서 서로 처음 만났음이 확인된 반기문과 박연차가 서로 돈을 주고 받았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오히려 박연차와 여러 차례 만났을 것이 분명하며, 또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영부인 권양숙과 아들 노건호와 박연차 간이 뒷거리래를 방치했던 문재인이야 말로 박연차와의 거래를 의심해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문재인은 2012년 대선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약수거사
첫댓글 반기문은 황사비를 잠시 마주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집을 나서면 곧 그칠....
맷집 하면 문,, 몸 전 체를 뻔 으로 무장 함
약수거사님, 글에 호소력이 있네요. 페이스북에서도 활동하시는지요?
글이 페이스북에도 올라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
저는 SNS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대신 SNS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의 대통령을 하고 왔으니 이제 민물이 아니라 더 넓은 바다의 기름바다장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