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호하는
여자 어르신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에
다리와 허리가 아프셔서
잠못 이루시고 엎치락
뒷치락 하셔요.
요즈음 5만원이면
쿠션방석 완전 짱~
허리밸트 5만원이면 굿!
침상에 깔 공기압 매트
몇십만원 주고 사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들 다 소용없고~
온 몸으로 헌신하면서
내 몸 망가져가면서
자식들 뒷바라지에
시집,장가 보내놨더니
요양원에 맡겨놓고~
요즈음 현명한 세대들
건강식 잘 먹고
나를 위해 예쁘고
멋진 옷도 사입고
좋은곳에 가서 맛있게
먹방 즐기며 사시죠?
내 몸 아프면
다 소용없어요
입발린 말들 스쳐가는
바람이라오~~
건강할 때 좋은곳
여행다니시고 즐겁게~
후회없이 살면서
좋은 인연들 만나서
오손도손 추억속에
퐁당 빠져가면서
멋진인생 살자구요
인생 뭐 있나요?
나를위해 투자하고
아낌없이 영양제 먹고
건강 튼튼 씩씩하게
푸른 가을 하늘처럼
훨훨 날아보아요
내 멋진 노후를 위하여~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 인생은 나의 것
연꽃의향기
추천 2
조회 210
23.10.14 22:3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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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므찐 말씀이십니다.
자식은 울타리는 되지만 그래도 내 인생은 내가 챙겨야 쵝오!지요.
몸 건강할 때 먹고 싶은 것 머꼬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가고 싶은 곳 가고
입고 싶은 옷, 신발, 사고......
내 인생은 나의 것, 오블라디, 오블라다, 라라라! 인생은 라, 즐거워~.
추천꺼정 꽝! 눌렀시유.
박민순님
아주 현명하신
선택이십니다
짧은인생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하여
건배! 축배의 잔을
들어야 남은시간들이 행복해진답니다
멋진노후를 위하여~~
제 생각 하고 똑 갇습니다.
그럼요 나를위해 살아야지요.
신작로님 멋지시고
현명하세요
내 몸 망가지면
후회만 남아요
아프면 고쳐가면서~
행복하게 즐기며
달려보자구요
내게 다가올
멋진 노후를 위한
행진 팡파레를~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이라
하더군요.
그래도 성심껏 보살펴 주는
향기님이 있으니, 그분은
덜 외롭겠네요..
저희가 이번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니,
스스로 관리하고 지켜야하는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겠더군요..ㅎ
서글이님
그나마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은
복 받은거랍니다
쓸쓸히 독거노인으로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홀로 돌아가시는 분에 비하면 복이셔요
자녀들이 맡겨놓고 찾아오지 않는
자녀들이 많지요
그런일이 없도록
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자구요 ^^
애고고.......
현실적이 너무 교감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서 투자 한다는것
너무 중요하지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멋진 노후 보내시고요
연꽃 향님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 ㅎㅎ
전 학교 다닌다는 명분으로 옷을 마구 사 입습니다
조금 어려 보이는 것에 저를 맞추려고 애쓰지요
그런 행위가 제겐 큰 즐거움입니다
이렇게 지내다 병들어 누워 생각해보면
얼마나 후회없이 지냈다 위로 받겠어요
할만큼 아낌없이 자신을 위해 쓰시고 사는 거
추천합니다 좋은 글 감솨해요~
운선님 좋겠어요
저는 이제 사는것도 심드렁하네요
있는것도 버리고 버리고요
@정 아 앙돼! 벌써부텀
현명하신 선택이세요
나를 위하여
투자하고 즐거워야
행복해요
열공에 박수를~
추천에 댕큐!
별 큰돈도 아닌데
자식들이 챙겨주길 바라지 말고
사달라고 하시지ㅠ.ㅠ
진짜 안타깝네요
젊은 자식들은
말안하면 모르고
말할것도 없이 내가 사면 될걸ㅠ.ㅠ
어르신들은 자식들한테
다 넘겨주시고
찾아와 주기만을
기다리시면서
살아가신답니다
저희들은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자구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느끼는 거니 현실감이 느껴지네요
동감해주셔서
댕큐^^
사회복지일을 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찡하답니다
우리세대는 지혜롭고 현명하게
자신을 위해 뛰어보아요
저는 금년부터 제가 하던일 폐업하고
고향의 부모님 돌봄 합니다
일주일에 반은 부모님댁에서
반은 제집에서 보내지요
혼자 제집에 오면 거의 운동즐기는 하루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