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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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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간장게장
운선 추천 3 조회 426 23.10.15 08:35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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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5 08:48

    첫댓글 어제 종일 힘들어서
    오늘은 아직 딩굴거리며 카페오니
    운선님이 딱~~
    반가워서 후닥 일어났어요
    지혜로운 운선님
    저도 지혜 배우고
    오늘도 무탈하게
    즐겁게 보낼게요~💙💜

  • 작성자 23.10.15 09:15

    뭐 하느라 힘드시나 이제
    너무 힘들게는 말아야 할 시기에
    난 김치를 많이 한다던가 음식을 해서
    두 집 나누어야 할 때 빼곤 아주 편할라고
    애쓰네 몸이 아프면 내 손해랑께 ~ 쩡아 건강해야 혀~

  • 23.10.15 09:03

    저도 말은 안하니
    사람들은 늘 잘 살아
    자랑만 하는줄 아는데
    삼재가 늘 끼고
    악재도 심심찮지요
    그래도 안죽었으니 이왕에
    좋은 말만 하고
    웃어요~^^♡

  • 작성자 23.10.15 09:19

    그렇지요 저도 누가 저에 대해 칭찬하거나 하면
    속으로 뜨끔하지요 온갖 밑바닥 인생들과 섞여 살다보니
    늘 부정적인 감정상태로 살면서 겉으론 안그런 척 하는 저를
    누군들 알겠어요 사는게 그렇습니다 평화님 상처라 여기지 않아야
    뻔뻔하게 살아지는 겁니다 굳세게 삽시다 ㅎㅎ

  • 23.10.15 09:15

    운선님 글에서 늘 큰위로 받습니다.
    그 언니분께서 얼마나 고마웠으면
    비싼 꽃게를 한박스씩이나 선물하셨겠어요.
    늘 삼제 속에서 사셨다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늘도 운선 님 글로 인해
    많은 사람이 큰 위로를 받겠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0.15 11:56

    ㅎㅎ 그 언니가 돈계와 금계를 한 동네서 20년을 넘게 하였지요
    경제 한파로 돈을 걷어 들인다고 했는데 1억 가까이 날렸다 하더군요
    그래도 기본이 탄탄해서 곧 추스리는 거 같아요

    남의 돈과 상관없는 저희들 몇몇이 그렇게 고마웠나 봐요
    특히 남편 분이 저희들에게 잘합니다
    꽃게 다섯 상자 사 오셨다고 하나씩 나누자고
    1억 날렸는데 몇 십만원이 별로 아깝지 않았나 봐요 ㅎㅎ
    제가 위로 많이 했지요만 원래 그릇이 크신 내외 분이시죠

    이베리아님 위로 받으셨다니 좀 부끄럽습니다
    편한 주일 되세요 ~

  • 23.10.15 09:25

    평생이 삼제 이셨다는 운선님의 위로 말씀 에서
    언젠가 풀어 내셨던 운선님의 글들이 생각 났습니다~~
    쉽지않은 인생길을 참 장하게 살아내신 운선님 ~~~
    늘 응원하고 또 부러워 합니다
    저는 간장게장 보다는 양념꽃게장을 더 좋아 합니다 ^^

  • 작성자 23.10.15 12:06

    7시가 되도록 출석부 안 올라 오기에 문자 해 놓고도
    맘이 안 놓여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사이 올리셨군요
    ㅎㅎ 늘 힘든 일상이었고 일 년이 그렇고
    몇 년 동안 그러다 십 년이 2 십 년이 아뭏든 평생
    삼제보다 더 무섭게 몰아치는 생활 속에 살다보니
    삼제라고 굿을 하고 예방을 하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던데요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지요
    늘 좋은 것만 생기면 그 또한 곧 시들해질겁니다
    좋은 것은 잠깐 동안 머물면 귀한 대접 받지요 ㅎㅎ

  • 23.10.15 19:18

    @운선 새벽에 잠이 깨기는 했는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많이 망설였습니다
    제가 올리는 출석부 에는 참여도 댓글도 너무 저조해서
    매월 초여드레에 올리는 출석부도 괜히 한다고 했나보다.....
    삶의방에 누가 되는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용기를 냈습니다 ^^
    오후엔 예배 마치고 아내와 코스모스 구경을 다녀 왔습니다~~

  • 23.10.15 09:37

    위로를 잘 하신거 같읍니다
    현명한 말씀을
    하신거 같으네요 ᆢㅎ
    모든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서
    행복 과 불행도
    정 해지는 것이 많치요

  • 작성자 23.10.15 12:07

    에고 뭔 위로라고 우스개로 한마디 했더니 그렇게 금방 반색을
    하던 언니가 더 이뻐 뵈더군요

    돈이 많으니 금방 이겨 내겠지요
    그래서 이참에 막 퍼주는 겁니다 ㅎㅎ 인천가서 꽃게 사와서
    친한 사람들에게 돌리더군요 ㅎㅎ역시 부자는 어디가 달라도 달아요

  • 23.10.15 09:53

    언니야~
    꽃게를 얻었네요~
    속상함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운선언니가 고마웠나 보아요~🫒

    나는
    어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의자에
    앉아서
    여동생이랑 팥쥐엄마 신나게 뒷담화하다가 멈추어서~

    오늘 또 다시 전화해서
    팥쥐엄마 뒷담화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을만큼
    우리들은 신바람이 났어요.

    엄마에게 전화할 때
    아들네 집에가서
    아들이랑 살라고 말해줘야겠어요~😆

    그러면
    우리집으로
    몽둥이 들고 쫓아오려고 할 듯~
    엄마에게
    복수할 것을 생각만해도 재미가
    샘물처럼 솟아난다니까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23.10.15 12:09

    ㅎㅎ 엄마가 곁에 계시니 아주 신이 났구먼
    든든한 엄마 곁에 있으니 뒷담화도 즐겁제
    엄마 계실 때 잘해드려 돌아가시면 아무리 잘했더라도
    마음이 아리지 부모는 그런 건가봐 나만 빼곤 ㅎㅎ

  • 23.10.15 09:57

    운선님! 예전에 삼제가 다 지나갔지요?
    간장게장은 맛나게 익어 밥도둑 될테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10.15 12:12

    예 이젠 삼제가 뭔지 삼제가 들면 어떨지 아무렇지 않아요
    숱한 삼제를 견뎌 왔으니까요 자신할 건 아니지만
    불행은 겪을 수록 망가지는 게 아니라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요

    무너져 내리는 게 아니라 전투적이 되는 것이지요
    다만 이제 몸이 약해지니 정신력도 약해져서 조심하는 편이지요
    행복하세요~ 강님

  • 23.10.15 10:28

    친정어머니가 어디서 점을 보고 오셨는지 28세 이후에 결혼을 해야 액운을 피해간다고 하셨지요.
    낯선 사람들과 법적으로 가족관계가 되어서의 일상적인 생활이 저로선 정말 자신이 없어 사실 결혼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만일 한다면 고아인 남자랑 하던가 아니면 정말 사랑해서 그
    가족들까지 없던 정이 생길 정도라면 몰라도...
    그런데, 7남매의 막내인 제가 7남매의 장남인 남자랑 소개로 만나서 늦은 결혼을 했습니다.
    연로하신 친정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심정으로 여자 23, 4세 결혼적령기 시대에 33세에 늦은 결혼을 했죠.
    그런데, 터무니없게도 피해간다는 액운과는 결혼 이후 바로 정면으로 만났습니다.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행과 불행은 앞서거니 뒤서거니해서 순서의 차는 있을지언정
    결국은 다 경험하게 되는 삶의 과정이라는 것.
    지금의 이 평온함이 저는 참 좋습니다.
    아직도 자기 위안에 갇혀있는 저로서는
    누군가에게 위로나 위안을 주는 경지의 운선님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3.10.15 12:15

    좋은 말씀입니다 행과 불행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리고
    지나가지요 다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요 그렇지만 당하고 나면
    세상에서 나에게만 이런 불행이 오는 구나 하고 절망에 빠지곤하지요

    어떤 불행의 모형을 보고 공부했다 하더라도
    내게 닥친 불행만 크게 보이니까요

    위안의 경지가 어딨습니까
    그냥 경험을 우스개처럼 털어 놓으면
    받아 들여 힘을 얻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시방 이 언니야는 평소에 밝고 긍정적이어서 그리고 재산도 많아선지
    곧 일어 서겠지요 우린님 감사합니다~

  • 23.10.15 14:09

    나도 한때 1994 년도에 연산벌곡 한일특장에 1억3000 빌려 줬다가 옥천 비젼 특장 부도 나는 바람에
    같이 부도 처리 됐어요
    그때 경영인 사장이 윤 사장 이였지요
    강경 법원에 채권 확보하러 다니다가 소매 치기도 당하고
    8 순위가 되다가 보니
    저한테 돌아 올 돈 은 없드라구요
    그 이후로 내돈 안될려고 그런가 보다 하고 채권 확보하러 다녔던 서류를 다 불태워 버렸더니 시원 섭섭 했어요
    잊고 살았던 옛기억 의 한 조각 이였습니다

  • 작성자 23.10.15 12:18

    그럼요 결국엔 자기 위안에 힘을 빼고 긍정적으로 답변을 얻어
    살게 되잖아요 그렇게 살아야 하고 살아지기도 하지요
    전생에 남의 돈이었구나 하며 내려 놓는 사람도 있구요

    잘 하셨습니다 지금도 잘 사시잖아요 나오미님

  • 23.10.15 12:14


    간혹
    화자언니랑 통화 중에
    운선언니의 책에서 본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와
    고무신짝에 찰흙처럼 엉거붙은
    삶의 질곡을 말해주면서
    박장대소를 하고 웃습니다ㆍ

    슬픔을 기쁨까지는 아니더라도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운선님께는 묻어 있어요


    해 마다 삼재에다
    아홉수 였다는 말에 한 참을 웃게
    하는데

    저는
    돈 잘 버니 팍팍 쓰고 살으라는 말에
    예나 지금이나 항시
    IMF라 말합니다ㆍ

    그 때
    쫄딱 바가지차고
    돼지 키우려 왔으니요 ㅎ



  • 작성자 23.10.15 12:24

    슬픔도 너무 깊어지면 숨이 차서 박차 오르게 되고
    화도 너무 내면 불꽃이 튀어서 불살라지고 맙니다 그러면
    암 것도 남는게 없으니 평온을 찾지요

    극단적에는 극약 처방이 효과있고
    극약 처방으로 나은 후에는 웬만한 파도쯤은 널뛰기로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됩니다 까짓거 죽기 밖에 더 하겠느냐 하면서

    쫄딱 바기지 차고 돼지 키우러 오셨다니 잘하셨습니다
    홀랑 날리고 넋만 남은 상황에도 생명을 키워 보자 하신 그 마음
    다른 무엇보다 정으로 키워야 하는 생명에 기회를 걸었으니
    어찌 좋은 결과가 없겠습니까 지햬로운 두 분 내외에게 복은 이미 돼지로
    받으신 겁니다 힘드신데 그래도 다시 해보신다니 용기 팍팍 내세요~

  • 23.10.15 12:59

    난 센언니를 좋아한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센언니 좋아함이 적중한 케이스... 운선님!
    좋은 일 하시고 선물도 받으시고
    좋은 하루였네요. "간장게장 맛있겠다"
    쩝쩝~~~~입맛 다심.
    맛있는 간장게장 맛있게 드시고 쓸쓸함(카이네 가족) 날려 버리세요.

  • 작성자 23.10.15 19:16

    훗, 맞아요 전 센 언니입니다
    온유하고 부드러움을 동경했고 그렇게 살려 했는데
    세상이 저를 마구 다뤄서 여성 성이 사라지고 중성으로
    남겨뒀어요 ㅎㅎ 나이 드니 중성보다 아예 남자로 변신 중입니다

    온유님 고맙습니다 댓글 주셔서 ~

  • 23.10.15 14:42

    저 역시도 삼제가 지나간건지...아닌지.... 되는 일이 없습니다~!!ㅠㅠ
    그러나...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하구 그냥 삽니다요~!!ㅎ
    맛있는 간장게장처럼... 맛있게 사시구....건강합시당~~!!ㅎ

  • 작성자 23.10.15 19:20

    삼제니 뭐니 별로 개의치 않고 살았어요
    사는 게 힘든데 그 까짓 거에 신경 쓸 새가 어딨나요
    그리고 죽을 만큼 힘들면 더 힘들었을 때 생각하고
    더 힘들었을 때가 없으면 만약 이 보다 더 지독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이 정도 나마 다행이라 여기자 라는 심정으로
    살아 내었지요 지금도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요
    노노님 힘냅시다 !

  • 23.10.15 19:34


    삶의 지혜
    참 많이 부족한 저..
    간장게장은 엄청 좋아합니다

  • 작성자 23.10.15 19:22

    무슨 말씀을 부족하고 넘치고 가 어딨습니까
    살다 보면 자신의 몫은 다 헤쳐 나가게 마련입니다
    간장게장 몇 년 안 담그었더니 헷갈려서 유튭 보고 했습니다 ㅎㅎ

  • 23.10.15 17:18

    긍정모드로
    하루를 가볍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 같아요

    모두가 다 각자의
    무게가 어깨에
    매달려 있어요
    산넘어 산을
    넘으면서
    성취감도 있고요

    고민이 없으면
    죽는 날이라고
    하네요
    오늘을 행복하게~~

  • 작성자 23.10.15 19:24

    맞아요 근심이 없으니 무료하고 사는 거 같지 않지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긴장하게 되어 세포를 건강하게
    한다는 연구도 있더군요 근심 걱정 헤쳐 나가는데 이제 선수 자격증
    획득해놨습니다 ㅎㅎ 그래도 좀 힘들긴 하지요 감사 합니다

  • 23.10.15 18:50

    ㅎㅎ누나 잘했수 그바람에 꽃게도 들어오고 ㅎㅎㅎ

  • 작성자 23.10.15 19:26

    그 때 그 찻집 언니야 내외가 요즘 곗 돈 많이 잃어서
    힘들어 하더니 에이 잃은 김에 더 쓰자 하고
    인천 병원 다니러 가는 길에 꽃게 몇 상자 사서
    친한 이들에게 돌리더라 그 바람에 나도 얻었제 ㅎㅎ

    돈 잃고 인심 쓰는 사람은 인생을 멋지게 사는 거야

  • 23.10.15 19:27

    @운선 맞아요 참 멋진분들 ㅎㅎ그래서 행복하구

  • 23.10.15 19:07

    허탈한 웃음으로 하는
    대화모습이 그려집니다.

    간장게장..
    미국에 돌아 오는 길에
    얼려서 가져오고플 정도로
    울식구들 간장게장을 좋아하는데
    울동네 게는 살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맛있는 집의 그 양념비법을
    배우고 싶어요..ㅎ

  • 작성자 23.10.15 19:28

    좋아 하시는 간장게장 한국에 오셨을 때 실컷 드셔야 하는데
    하는 비법은 장아찌 담는 거와 비슷합니다
    생물이니까 서 너번 끓여 갈아줘야 하는 거
    그리고 오래 두지 말고 얼른 먹기

    요즘 간장도 따로 나오더군요 게장 전용으로

  • 23.10.15 19:15

    제가 시골 부모님 챙기느라 힘들다 하면
    많은 분들이 혀를 쯔쯔차며 고생많겠다 하시는데
    그게 전혀 위로가 안되고 자존심만 상해지드라구요

    그래서 그말 안하고
    직업이 간병으로 바꿔서 월급 두배로 받아 즐긴다고 합니다

    어느분이 역시 멋진 여자다 해줄때
    그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운선님 앞으로 저에게는 멋진여자 이젤 이라고 위로해 주세요 헤세
    제일 멋진 여자는 늦갂이 대학생 운선님 이시지요

  • 작성자 23.10.15 19:35

    알았어요 멋진 여성 그녀는 이젤 이어라 할께요 ㅎㅎ
    맏이로 태어나 부모님 곁에서 떠나지 못하시는 이젤님을
    누구나 걱정해서 그렇게 하는 말이지요

    맏이 역할을 너무 잘하시니
    그리고 부모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시니
    그 점도 부럽고 그리고 취미와 전공도 부럽고
    만사 부러운 것 밖에 없는 이젤님 저는 이젤님이
    되고 싶은 걸요 이번 2학기 시험은 전공만 하니까
    힘들더군요 사회복지가 행정과 법 인권까지 두루 하니까
    강의 시간에 대답은 퐁퐁 잘하다가 시험은 전혀 깜깜이라서
    교수님 뵙기가 굉장히 창피할 정도 ㅠㅠ 역시 외우는데 나이가
    원수여요 전혀 기억이 안나요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 가슴을 칩니다

  • 23.10.15 19:45

    @운선 성적에 의미두지 마세요
    아마 교수님도 그걸 아시니 인센티브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가슴치는 경험이
    가장 큰 축복 아닐련지요

    마냥 멋진 여인 이십니다

  • 작성자 23.10.15 19:46

    @이젤 아고 좋아라 ~♡♡♡

  • 23.10.15 21:27

    네 명심합니다.

  • 작성자 23.10.15 21:34

    ㅎㅎ 자연님 ^^

  • 23.10.15 23:30

    남을 위로하는 말이 본인이 겪은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라니..
    모질었던 삶이 혜진 엄마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었으리라..

    별일 아닌 일로 호들갑 떨고 있는 저를 반성케 합니다.
    힘든 세월 다 지났으니..
    이제 꽃 길만 펼쳐지실 거예요.

    부디 멋지고 믿음직하고 다정다감한 그런 분 나타나길 비나이다.^^

    근데 전 간장 계장을 못 먹는 모지리예요.

  • 작성자 23.10.15 23:42

    에이 무신 멋진 그런 거 기대 안해요 이젠 저와 상관 없는 일예요 간장게장 못 드시는 분 꽤 되더군요 전 공부 합니다 잠이 안와서

  • 23.10.16 08:29

    백수로 살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이 가을 즈음에
    살아온 날들을 돌아볼 때가 자주 있네요.
    어느 날은 한없이 억울하고
    어느 날은 감사하는 마음이 굴뚝같구요.
    이젠 다 접어버리고
    현재 살아있음과 건강함에 감사드리며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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