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밤을 꼬박 새우며 정봉주 의원의 지난 날 찾아읽기에 새벽을맞는다.
어느 사연은 눈물겹고 어느 사연은 웃음이 터지고 어느 사연은 애가 타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봉주... 그는 멋진 사나이다.
괴짜 정치인이다.그의 언변은 통쾌하다. 속 시원하다.
그리고 유식한 정치인이고 서민들의 대변자.. 억울한 이들의 대변인이다.고 결론을 맺는다.
2017년 2월16일 새벽.... 수원사는 봉자...
아래는 검색해서 얻어온 정봉주의 잠깐 시간....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외부자들' 정봉주가 우병우 현상금을 걸게 된 사연을 밝혔다.
27일 밤 11시 첫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현상금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사전 녹화에서 MC 남희석은 최근 우병우 현상금을 걸어 화제가 된 정봉주에 "우병우가 고발하면 어떡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봉주는 "석양에 지는 해는 안 뜨겁다. 고발하고 싶으면 하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출석요구서는 본인이 아니어도 동거인이 받으면 받은 것으로 된다. 우병우는 그것을 알고 가족과 함께 튀었다"며 "(우병우) 딸도 기말고사를 못 보고 튀었다"고 폭로했다.
사진출처- 외부자들
정봉주는 "내가 영화도 많이 보고 만화도 많이 보는데 짜장면을 먹다가 갑자기 현상금이 생각났다. 당시 아내에게 300만 원을 걸자고 했더니 '돈도 없는데 200만 원만 하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정봉주가 해당 관련 내용을 SNS를 통해 공개하자마자 안민석 의원, 김성태 의원 등이 참여했고 이어 팔로워들이 현상금 계좌를 열자는 의견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정봉주는 우병우에 직접 청문회에 출석하란 내용의 문자까지 보냈다고.
우병우 현상금 뒷 이야기와 그의 청문회 출석을 둘러싼 비화들이 이날 '외부자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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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짜장면 ㅎㅎ 저도 외부자들 봤어요~전여옥하고 안얼큰이는 보고 있는게 좀 힘들지만 봉도사님 볼려고 꼬박꼬박 챙겨 봅니다 ^^
ㅎ~ 하지만 그분들의 말을 끄집어 내어 되받아치고 어르고...ㅎㅎ
겯지기들이 있어 더욱 빛나는 ...그러니 그분들조차 귀엽게 보입니다.ㅎ
댓글 감사합니다.
봉도사님은 매력이 정말 많으신 정치인이죠.
머리도 좋으시고 인간미도 많으신 아이큐와 이큐가 골고루 발달된 분입니다.
이런 분을 국민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ㅎㅎ
그의 토크를 보고 있으면 위태 위태..어!어! 저러다가...
하는 노파심이 생기다가도 결국은 웃음 빵~!! 터지게 합니다.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ㅎ
봉도사님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재치있는 입담뿐아니라 항상 그의 앞에는
밤새워 준비해온 여러가지 조사자료들이 한가득 쌓아두고 일일이 찾아가며 빈틈없이
패널들의 말에 되받아칩니다.
준비된 토크....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가지요.
결코 가볍지 않은 .. 즐겁게 알려주는 토크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