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안내도를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멀리서 찍혔네요 --
주차장에 차를 세울때만해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쪄죽기 직전이었는데 갑작스런 소나기에 아주 흠뻑 졌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비 맞아본적이 언제였는지.. 비오는 하늘을 올려다 본 숲의 운치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심 맑은 날, 비오는 날 모두 가보시기를..^^;; 그리고 물이 얼음장처럼 차갑구요, 공원에 입구에 서있으면 에어컨 바람이 나옵니다. ㅋㅋ
올라갔다 내려올때는 추워서 바들바들 떨면서 왔습니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 산천어도 한마리 사먹었습니다. 500엔~ 꼭 드세용~^^
계속 아래쪽부터 주차장이 3개정도 드문드문 있는데 무료주차장은 한참 걸어와야하니까 계곡입구 제일 가까운 곳에 하세요
1일에 200~300엔 정도 했습니다. (땡잡았다고 좋아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금방 왔습니다.)
물 색깔이 정말 환상입니다. 여긴 계곡 아래구요, 윗쪽으로 올라가면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에메럴드 색의 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오니까 흙탕물로 바뀌는건 똑같더군요 ^^;;
계곡 입구에서 파는 구이집.. 옥수수, 떡, 산천어.. 머니머니 산천어 굽는 냄새에 절대 그냥 지나갈 수 없습니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데.. 맛도 일품입니다. ^^
첫댓글 저도 군마에서 먹었는데요 그맛 완전 맛있었어여...또 먹구싶기도 하구용~~~
行きたい、観たい、触りたい、食べたい、ね~~
와방 부럽내요 저도 이번 여름에는 일본에 가려고 계획 중인데 ...갈수 있을지 모르겠내요 ~
엉엉,,,,,배고파,,,,,배고파는 일본어로 뭐라할까나^^
おなかがぺこぺこ 이러면 배가 몹시 고프다는 표현입니다. ^^ 뒤에 します 정도 붙여서 배가 몹시 고픕니다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배가 꼬르륵?
와~멋지네요!
참으로 후쿠오카란 곳은 갈곳이 정말 많은 도시네요~텐진, 캐널시티, 하카타역등 번화한 곳만 보다가...저도 담엔 이곳에 꼭 가서 에머랄드빛 계곡물도 보고~산천어구이랑 꼬치등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