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믿으세요..저는 세침검사를 세번 했습니다만 그것은 다 쓸데 없는 짓이었어요...받아 들여야 합니다...그리고 갑상선암은 걱정할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은 암이란것 때문에 쉽게 받아 들일려 하지 않기 때문에 고생, 시간낭비,돈낭비 다합니다..의사를 믿고 맡기세요....
저는 첫번째 검사에서 두개중 한개가 암일 확률 90%라 했는데, 유명하다는 진단방사선과에 가서 한번더 세침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그 종양은 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수술하니까 암이 맞았어요. 세침검사상 암이라고 한 경우에는 저는 맞다고 봐요. 암인데 검사상 안나올 경우는 있어도요.
첫 거사에서 암이 아나라고 나왔다면 흡인시 암세포가 안 빨려 들어갔다고 의심이 되서 다시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암의중 세포가 발견이 되었다면 재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제검시 암세포가 흡인이 안 된다면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또 검사하시게요? 조직 슬라이드가 바뀌지 않은 이상은 다시 하실 필요가 없겠죠. 저도 수술 전에 신랑은 재검하자 하고, 저는 안 한다 하고 마이 싸웠었는데, 의사샘이....촉진, 초음파, 조직검사 3가지가 모두 암을 가리킨다구요....그래서 더 이상 재검은 안 했어요. 기냥 전이 땜시 조직 검사를 더 했지요 확률은 확률일 뿐입니다. 의사들이 빠져나갈 궁리...
전 세침검사상 암이라고 했는데...전절제했는데 암이 아니래요...ㅠㅠ 수술후 암이 아닌 경우는 5%라는데 제가 그경우가 될줄은...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 전절제하셔야 한다면 한번더 해보셨음 좋겠네요. 전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해보거나..경과관찰하지 않고 바로 수술한거 좀 후회합니다...반대편은 혹 크기도 3,4미리였거든요...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세침검사 결과 암일 확률이 90% 이상이라 해서 수술 날짜 잡았다가 삼성병원으로 옮겼어요. 슬라이드를 대여해서 제출했는데 삼성에선 슬라이드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삼성에서 한 초음파 결과 암인것 같다고... 로봇수술 날짜 잡았는데 의사샘이 로봇은 비용이 비싸니까 혹시 암이 아니면 부담되서 확실하게 하시려면 세침 한번 더하라고... 그래서 세침검사 하기로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수술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방내과에서 암같다면서 큰병원으로 가라하더라구요. 큰병원에가서 세침검사를 했는데 "암은아니나 조직의양이 너무 작아서 확신할수없으니 계속 관찰바람"이렇게 결과가 나왔구요. 한달후에 다시 감사를 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왔거든요.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4개월후에 다른 대학병원에가서 새로 세침검사를 했는데 암판정 받았구요. 전이도 많이 된상태였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 치료를 잘 받아서 완치 상태구요. 제 생각은 다른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저는 세침검사 2번 했습니다. 시간 낭비죠 처음 결과 50%미만인데 암을 확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병원으로 옯겨서 보여드렸더니 3개월후에 다시보자고 이런경우 아닐확률이 있다면서요. 그런데 결과는 그사이 다른 조직도 생겼다면서 수술하자고 하셔서 했구요. 동위원소 치료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무리 느린암이라 하더라고 빨리 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첫댓글 수술후 암이아닐 확률은 5%이내 인걸로 알고 있어요 갑상선암은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나와야 확실한 확진이 나와요 초음파 모양만 봐도 악성인지 알수 있다고 해요
의사를 믿으세요..저는 세침검사를 세번 했습니다만 그것은 다 쓸데 없는 짓이었어요...받아 들여야 합니다...그리고 갑상선암은 걱정할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은 암이란것 때문에 쉽게 받아 들일려 하지 않기 때문에 고생, 시간낭비,돈낭비 다합니다..의사를 믿고 맡기세요....
저는 아산서 세침 암이라고 해서 삼성으로 세침 슬라이드 대여해와서 다시 확진 받고
수술했어요 수술해봐야 전이는 알수있다고 했구요 다행이 전이없이 반절제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몇군데 다녀보고 맘이 가는곳이 좋더라구요
저는 첫번째 검사에서 두개중 한개가 암일 확률 90%라 했는데, 유명하다는 진단방사선과에 가서 한번더 세침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그 종양은 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수술하니까 암이 맞았어요. 세침검사상 암이라고 한 경우에는 저는 맞다고 봐요. 암인데 검사상 안나올 경우는 있어도요.
저두 벤쿠버에서 두번 했습니다. 그냥 의사 선생님 말을 믿고 지시에 따르시는것이 마음이 편해 집니다. 건강 하세요...
첫 거사에서 암이 아나라고 나왔다면 흡인시 암세포가 안 빨려 들어갔다고 의심이 되서 다시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암의중 세포가 발견이 되었다면 재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제검시 암세포가 흡인이 안 된다면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또 검사하시게요? 조직 슬라이드가 바뀌지 않은 이상은 다시 하실 필요가 없겠죠. 저도 수술 전에 신랑은 재검하자 하고, 저는 안 한다 하고 마이 싸웠었는데, 의사샘이....촉진, 초음파, 조직검사 3가지가 모두 암을 가리킨다구요....그래서 더 이상 재검은 안 했어요. 기냥 전이 땜시 조직 검사를 더 했지요
확률은 확률일 뿐입니다. 의사들이 빠져나갈 궁리...
답변들 감사합니다.갑상선암알고난후 왜이리 더 피곤한지 ,,,
오후만 되면 젖은솜처럼 몸이 천근만근,,,지금은 목감기까지 걸려 컨디션 완전 끝내줘요,,,^^;;;
고민좀 해보겠습니다,,,,,,
전 세침검사상 암이라고 했는데...전절제했는데 암이 아니래요...ㅠㅠ 수술후 암이 아닌 경우는 5%라는데 제가 그경우가 될줄은...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전 전절제하셔야 한다면 한번더 해보셨음 좋겠네요. 전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해보거나..경과관찰하지 않고 바로 수술한거 좀 후회합니다...반대편은 혹 크기도 3,4미리였거든요...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세침검사 결과 암일 확률이 90% 이상이라 해서 수술 날짜 잡았다가 삼성병원으로 옮겼어요. 슬라이드를 대여해서 제출했는데 삼성에선 슬라이드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삼성에서 한 초음파 결과 암인것 같다고... 로봇수술 날짜 잡았는데 의사샘이 로봇은 비용이 비싸니까 혹시 암이 아니면 부담되서 확실하게 하시려면 세침 한번 더하라고... 그래서 세침검사 하기로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수술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사람과 똑같은 상황이시내요. 저희도 미즈메디에서 검사햇고 1차 세침시 정상이기는 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예후가 있다고 해서 2차 세침까지 했어요. 결과는 암으로 진단났고요. 이번달 19일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하내요. 아내가 무척 아파하던데 힘내세요.
저는 지방내과에서 암같다면서 큰병원으로 가라하더라구요. 큰병원에가서 세침검사를 했는데 "암은아니나 조직의양이 너무 작아서 확신할수없으니 계속 관찰바람"이렇게 결과가 나왔구요. 한달후에 다시 감사를 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왔거든요.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4개월후에 다른 대학병원에가서 새로 세침검사를 했는데 암판정 받았구요. 전이도 많이 된상태였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 치료를 잘 받아서 완치 상태구요. 제 생각은 다른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저는 세침검사 2번 했습니다. 시간 낭비죠
처음 결과 50%미만인데 암을 확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병원으로 옯겨서 보여드렸더니 3개월후에 다시보자고 이런경우 아닐확률이 있다면서요.
그런데 결과는 그사이 다른 조직도 생겼다면서 수술하자고 하셔서 했구요. 동위원소 치료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무리 느린암이라 하더라고 빨리 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2번했구요 둘다 암으로 결과가나왔어요 ㅜ.ㅜ 믿기힘들었지만 담담하게 수술하고 지금은 잘지내구있어요
이제 한달됐지만 얼릉 수술흉터가 없어졌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