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가장 하고싶은 일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의 접점]
미래를 향해 쭉쭉 뻗어가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의 일원이 되고 싶고, 승무원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아시아나 항공의 경쟁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Star Alliance나 Hilton Honors 업무제휴 등은 아시아나 항공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항공운송업의 국내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선 전문 승무원제 도입, 적자노선 감축, 주력노선치중 등 유연성 있게 대처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해야 할 일입니다.
둘째로 접점 마케팅에서 최고로 우수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접점마케팅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었다고 자신합니다. 기업의 최전선 마케터로서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셋째로 조직 활동의 기본인 팀 플레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비행과정에서는 승무원간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학습 과정에서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법과 팀 안에서의 역할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4학년 여름방학 중에는 중소기업청과 XX대학교, ㅇㅇㅇ컨설팅㈜에서 실시한 2개월간의 사무관리종합과정 교육에서 리더십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성장과정 [건강과 자신감, 그리고 성취감과 함께한 생활]
학창시절 육상부로 활동하면서 신체적으로는 순발력과 지구력을, 정신적으로는 고된 훈련과정에서 인내심과 동료애, 침착성 등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된 훈련을 마쳤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매사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성북 제 1지구 학교간 경기대회 200m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고등학교시절 교내 체육대회 400mR에 출전하여서도 1위를 하는 등 기본적인 체력과 정신력이 뛰어 납니다.
2002년 여름방학기간동안 중구청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가하여 민원인을 위한 여러 행정서비스(고객응대, 안내, 문서정리 등) 업무를 직접 수행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행정기관에서 주력하고 있는 친절서비스를 직접 체득하고 제공하면서 재미와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이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스타일리더, 한국리서치, 경향신문사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워드, 엑셀 등의 컴퓨터 기술이 늘었고, 보다 폭 넓은 인간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포부[고객의 추억이 되도록…]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회장인 얀 칼슨은 70년대 말 석유파동으로 고전하던 SAS를 MOT(moment of truth)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위기에서 구하고 서비스 품질경영의 전설적 신화를 만들었습니다(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 전환, 1983년도 '올해의 최우수 항공사'로, 1986년에는 '고객서비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
SAS가 단숨에 위기를 극복하고 최우수항공사로 도약한 비결은 기존의 제품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작은 노력들 때문이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하게 된다면 고객이 저를 통하여 회사를 보는 진실한 순간에 고객만족을 넘어서 감동시킬 수 있는 승무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들의 비행에 처음부터 끝까지 몇 년이 지나도 고객의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가 번질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저는 아시아나 항공의 “미소 공장장 장인”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고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기를 누구보다 고대하고 기대합니다.
나름대로 서비스업의 특징에 연결시킬려구 노력했는데.. 워낙 글발이 없어서...
저를 모르는 제3자의 냉정한 평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첫댓글아주 신경 쓰신 것은 느껴지는 데요.. 뭔가 열정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원동기의 첫번째 부분은 너무 흔한 이유인 것 같네요. 님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는 자소서가 얼마나 많을지 생각을 한번 해보시지요. 그것보다는, 경험속에서의 아시아나와의 연관성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미소공장장 장인 보다는 이를 통한 아시아나 고정고객 확보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모토로, 그리고 컬리난 님의 말씀처럼 아시아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연관성, 그리고 포부에서 경영 사례를 너무나도 열거하시면, 담당자들이 배운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입사후 포부에서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썼군요..MOT를 써넣구선 moment of truth 라는 말을 넣은거나 SAS라는 회사가 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 전환, 1983년도 '올해의 최우수 항공사'로, 1986년에는 '고객서비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 이렇게 된건 항공회사 다니는 사람은 다 아는 기초상식 수준일텐데..
차라리 저칸을 다른용도로 활용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원동기에서 '둘째로 접점 마케팅에서 최고로 우수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셋째로 조직 활동의 기본인 팀 플레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는 좀 평이한 문장을 문단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항공사가 서비스 회사라서 튀는걸 싫어
첫댓글 아주 신경 쓰신 것은 느껴지는 데요.. 뭔가 열정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원동기의 첫번째 부분은 너무 흔한 이유인 것 같네요. 님과 같은 이유를 제시하는 자소서가 얼마나 많을지 생각을 한번 해보시지요. 그것보다는, 경험속에서의 아시아나와의 연관성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만약 연관성이 없다면.... 만들어야죠..^^
저는 괜찮은 거 같은데.. 인사담당자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답변해줄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글구 뽑을 때 자기소개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스펙도 보잖아요? 그런것도 고려를 하셔야 할듯
입사후 포부란에서요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가 주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2/3이 예고 1/3이 포부네요. 또한 정말 멋진 예를 들어놓구서 님은 그냥 '미소공장장 장인'이 되겠다 하신게 좀... 입사후 포부가 너무 흔하고 단조로운 것 같네요...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잘해볼랍니다!! 우리모두 홧팅입니다!!!
미소공장장 장인 보다는 이를 통한 아시아나 고정고객 확보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나 모토로, 그리고 컬리난 님의 말씀처럼 아시아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연관성, 그리고 포부에서 경영 사례를 너무나도 열거하시면, 담당자들이 배운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입사후 포부에서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썼군요..MOT를 써넣구선 moment of truth 라는 말을 넣은거나 SAS라는 회사가 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 전환, 1983년도 '올해의 최우수 항공사'로, 1986년에는 '고객서비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 이렇게 된건 항공회사 다니는 사람은 다 아는 기초상식 수준일텐데..
차라리 저칸을 다른용도로 활용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원동기에서 '둘째로 접점 마케팅에서 최고로 우수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셋째로 조직 활동의 기본인 팀 플레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는 좀 평이한 문장을 문단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항공사가 서비스 회사라서 튀는걸 싫어
싫어한다면 무난하겠지만 무난하다는 말은 다시말하면 뇌리에 확~ 남지는 않는다는 말이지요..제가 읽기엔 기억에 확~ 남는 문단 제목은 아니었습니다 고심해서 쓴 모습이 엿보이는 자소서입니다 좀더 가다듬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학교 취업센터 선생님이 손봐주신 '미소공장장 장인'이 저두 걸렸습니다.. 전문가이시기에 믿은건데.. 절대로 빼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