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동영상>
<미니스쿼드런 = 비행중대, 소함대>
안녕하세요 ㅋ
오늘은 게임 어플 “미니스쿼드론”을 리뷰 해보려 합니다.
미니스쿼드론은 비행중대, 소함대란 뜻으로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슈팅 게임입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skt 티스토어, kt 올레마켓을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3가지 게임 모드>
이 게임에는 3가지 게임 모드가 있는데
클래식 : 스테이지 별 공략, 총 8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스테이지당 약 10개의 wave가 있음
서바이벌 :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며 하이 스코어 획득하기
멀티플레이어 : wifi를 통한 1:1 대전, 전적 기록이 남음
이렇게 3가지 게임 모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 wifi를 통한 1:1 대전이 눈에 띄는데 실제로 친구와 함께 즐겨보니
상당히 좋은 싱크와 안정성을 보여주었고 어느새 승부욕이 생겨 몰입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ㅋ
<자연스러운 방구 라인은 보너스>
미니스쿼드론의 비행기 그래픽은 3d모델링을 통해 2d로 만들어져
상당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56가지의 비행기의 개성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블러(blur:뭉게짐) 효과를 가진 배경이 원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비행기 오브젝트가 잘 보이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왈츠에 맞춰 춤을 추며 적을 노린다!>
그리고 게임음악으로서는 독특하게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클래식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비행으로 날아가는 오리를 잡는 듯 하지만,
wave가 높아질수록 총알 사이를 비켜가야 하는 숨막히는 혈전을 벌이게 됩니다.
<퓽퓽퓽, 쉬융~, 쾅~!>
효과음에서도 상당히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투 중 비행기의 총소리와 파괴되는 소리,
스페셜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 등에서 다양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게임 중간 들리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클래식 음악과 함께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진열장을 떠오르게 하며 수집욕을 자극하는 장면>
비행기에는 8가지 무기종류가 있으며, 무기마다 7가지 비행기가 있어
총 56가지의 비행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비행기들은 숨겨져 있다가
특정 조건이 되면 열리게 되는데, 클래식 모드에서
특정 wave 안에 정해진 스코어 이상을 기록하면 숨겨진 비행기가 열리게 됩니다.
<wave 10안에 18만 점 씩이나 얻어야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새로운 비행기를 얻기가 힘들어지는데
도전 의식이 생기는 동시에 수집 욕을 자극해 자꾸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ㅋ
<56종의 비행기 모두 수집~!!>
모든 비행기를 모은 후의 스샷 ㅋㅋㅋㅋ
마지막 비행물체(?)인 문어 짐보를 획득하게 되면 충격적인 화면을 보게 되는데,
이 부분은 직접 즐겨보시면서 알아내세요 ㅋ
참고로 전 이 놈을 얻기 위해 꽤나 긴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ㅅ-;
<비행기의 능력치가 크게 와 닿는다.>
비행기에는 항속속도(cruise)와 다이브(dive)속도, 비행기 장갑의 강도와 비행기의 크기,
무기의 연사속도 등의 여러 가지 능력 치가 있는데 비행기는 튼튼할수록, 연사가 빠를수록 좋은 건 당연하지만
비행기의 속도는 무기 종류에 따라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무기가 있고,
스스로 컨트롤 하기 적당한 수준을 찾는 것이 보다 효율 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신컨이라 불러다오 ㅋㅋ>
이 게임에서의 조작감에 대한 부분은 얼마나 비행기를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냐가
이 게임의 조작감에 전부라 해도 될 텐데요, 조금 손에 익은 후
빠른 속도와 회전력이 뛰어난 비행기를 컨트롤 하다 보면
적의 이동 경로를 추측해가면서 움직이며, 필요에 따라
급선회 하거나 일부러 움직임을 추가해
적의 경로를 추적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게임에서의 조작감, 손맛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ㅎ
<하지만 나 쉬운 비행기 아니다..>
전체 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살짝 어려운 정도로 생각되고
플레이타임은 단순히 끝판만 노려보고 깨려 한다면 3시간 정도면 끝판을 볼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끝은 56번체 비행물체인 문어 짐보를 얻어는 것 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짐보를 얻기 위해선 꽤나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잊지 마세요 ㅎ
개인의 역량에 따라 플레이타임은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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