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화창하니 날씨도 좋고 선선한 바람에 꽃향기가 묻어나는 신나는 온공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성북골에서 푹 자고 일어나 휴일의 아침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몇시간 후면 일을 나가야 해서 그것이 좀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 달콤한 온공일 아침이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본가에서 하고 돌아와 빅쓰리 선배님께서 분양해 주신 묻지마 빠나에 불을 댕겨 묵은 무김치를 지졌습니다!
오오 간만에 불댕긴 묻지마 빠나에 불꽃이 기가막히게 화끈한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요 빠나는 포에부스 625호를 많이 사랑하시는 빅쓰리 선배님께서 만든 것인데 역시나 포에부스 625호 기화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베아도 꽤 좋은 빠나인데 찬밥신세가 되었네요! ㅎㅎㅎ
캬하 불 좋고 일단은 찻물을 끓여 좀 식혀두고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어제는 일이 일찍 끝나 퇴근해 성북골에 도착하니 마치 점심시간이라 동네 알친구를 불러내 낮부터 취해 보았네요! ㅎㅎㅎ
아... 낮술을 좀 끊어야 하는데...!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ㅎㅎㅎ
흐미 간만에 쫀슨탕으로 얼큰하게 취해 봤습니다! ㅎㅎㅎ
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알딸딸하니 무척이나 좋았네요! ㅎㅎㅎ
아... 아름다운 계절! ㅎㅎㅎ
그 기분 이어 2차로 달려갔네요! ㅎㅎㅎ
얼큰히 취해 집에 가려는데 근처 사는 처남네가 놀러와 딸 좀 꼬셔보려는데 계집애가 말을 안들어 좀 속상했습니다! ㅎㅎㅎ
아... 나도 딸이 있었으면...! ㅎㅎㅎ
그 이후로는 정신을 잃고 뻗어 푹 자고 일어 났더니 아주 개운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본가에서는 간단히 식사 하고요! ㅎㅎㅎ
오메 시원한거! ㅎㅎㅎ
참 촌티나는 밥상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배도 부르고 묻지마 빠나에 연료통도 가득 채워 불도 좋고요! ㅎㅎㅎ
본격적으로다가 묵은 김치들을 지져 보았습니다! ㅎㅎㅎ
일단 화끈한 불에 달궈진 팬에 들기름과 된장을 볶아 밑간을 보탰네요! ㅎㅎㅎ
음... 구수한 스멜!
멸치도 보태 감칠맛을 올리고요! ㅎㅎㅎ
자취방에서 혼자 먹다보니 달랑무 이파리들은 인기가 없어 가득 남아 시어진 무김치도 씻어 함께 지져 보았습니다! ㅎㅎㅎ
어이구야! ㅎㅎㅎ
아주 요상한 맛이었지만 소분해 냉동실에 짱박아 가끔씩 꺼내 먹으면 괜찮을 겁니다!
아따 많기는 한데...!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V3QKImmjF14?si=lAIhEvgmVwM7Y6wM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 ㅎㅎㅎ
산적님 즐거운 휴일을 보내셨내요^^
조금 있으면 일터로 향하시는데 푹 쉬셨으니 발걸음이 거볍겠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업무 안전하게 하시길 바람니다😁💪
아... 그래야지요! ㅎㅎㅎ
동네 마실나와 휴일의 마지막을 불태웁니다! ㅎㅎㅎ
반찬들이 갈수록 고급집니다.
푹 쉬시구 일 나가입시더
네 블루썬님 점심식사 맛나게 드셨습니까? ㅎㅎㅎ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재충전하는 하루되십쇼~^^
오오 삶의 전선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건아빠 동지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동지도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ㅎㅎㅎ
휴일 남은시간도 마무리 잘 하십시요! ㅎㅎㅎ
주말 성북골에서 재미난 시간 보냈구만~~^^
본가에서 엄니가 차려주신 밥상은 촌스러운것이 아니고.. 정성가득한 수라상이구만은....ㅋㅋㅋ
휴일 오후 푹~~ 쉬고... 일 나갈 준비 잘 하시게~~^^
네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이제 일어나 일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형님도 마무리 잘 하십시요! ㅎ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요! ㅎㅎㅎ
어~나도존슨 탕 좋아라하는디 ㅋ
여어 인천에 웅이 아우님 반갑네! ㅎㅎㅎ
여기 쫀슨탕이 칼칼하니 아주 맛나는구만! ㅎㅎㅎ
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고 언제 한번 놀러와 같이 먹으러 가자고! ㅎㅎㅎ
오늘은 산적님 글이 올라오기전에 자전거타고 행주로 날랐지요~
늙다리 친구들과 점심 먹으며 낮술도 한잔하고 행주산성 동네 까페에서 한참을 수다떨다가 방금전 귀가하였습니다.
묻지마 빠나는 역쉬 포에부스625 기화기를 장착하셨군요~
저도 스뎅버너에 장착시켰더니 만족스런 불을 내주고있습니다.
간만에 들어보는 존슨탕입니다.
라면사리 하나 넣어 먹으면 그 맛도 가히 맛의 신세계라 할수있습니다
예전엔 고기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식성이 변해서 야채나 나물이 더 땡기니 산적님의 나물사진이나 김치.달랑무 사진은 늘 침샘을 자극합니다.
내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뛰십시다.
ㅎㅎㅎ 지각생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하루종일 친구분들과 여기저기 쏘다니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ㅎㅎㅎ
날씨도 좋고 아주 좋으셨겠습니다!
포에부스 625호 기화기는 무적이지요! ㅎㅎㅎ
아주 멋진 세계입니다! ㅎㅎㅎ
저도 나물들을 꽤 좋아라 하지요! ㅎㅎㅎ
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