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안녕하십니까? 라피도입니다.</p><p>어제는 우리 월드팝친구들의 송년회 겸 정모 행사가 있어 참석했습니다.</p><p> </p><p>제가 지방에 거주하기에 열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지요.</p><p>요즘은 KTX가 있어 2시간 40분이면 서울에 도착하는군요.</p><p>고속버스보다 약 1시간 이상 빠릅니다.</p><p> </p><p>오랜만에 서울을 올라가니 1박을 하고</p><p>20여 년간 근무했던 전 직장의 친했던 동기들을 만나고 올까, 아니면 학교 동기들을 만나고 올까</p><p>약간의 고민을 하다가,</p><p>우리 광주전남지역방의 송년회 준비로 이것저것 할 게 있어서</p><p>밤열차 타고 그냥 내려왔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f697375d20c31e81669ad1f2bd5e1a7eeb76d9b" class="txc-image" width="808" height="45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f697375d20c31e81669ad1f2bd5e1a7eeb76d9b" data-origin-width="3216" data-origin-height="1809"></div><p> </p><p>멋진 <span data-ke-size="size20">시골바다</span> 자유게시판 방장님이십니다.</p><p>제 앞 좌석이 비어있어서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았지요.</p><p> </p><p>처음에는 다소 어색해서 인사만 드리고 얌전히 앉아있다가,</p><p>시간이 지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p><p> </p><p>예상보다 더 멋진 분이셨어요. </p><p>인상도 무척 좋으셨고요.</p><p> </p><p>"자유게시판에 글 하나 남겨봐요"라고 시골바다 방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p><p>물론 제가 대답을 했기에 충실히 약속을 지킵니다.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21a2c9fcef701a5873df57239bfa83f2cb9466d" class="txc-image" width="808" height="45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21a2c9fcef701a5873df57239bfa83f2cb9466d" data-origin-width="2821" data-origin-height="1587"></div><p>멋진 선글라스를 만지작거리시길래</p><p>어울릴 것 같으니 쓰고 사진을 하나 찍자 하였습니다.</p><p>완전 영화배우 같아요~~~  ^.^</p><p> </p><p>같은 테이블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span data-ke-size="size20">리디아</span> 총무님을 뵙게 되었습니다.</p><p>역시 미모와 성품이 뛰어나신 분인 것 같아 무척 멋져 보였답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700d2f9ecf563825562ff69e2cccaca5d5b7c3c" class="txc-image" width="808" height="45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700d2f9ecf563825562ff69e2cccaca5d5b7c3c" data-origin-width="3236" data-origin-height="1819"></div><p> </p><p>백설공주보다 더 예쁜 빨간 드레스를 입고 열창을 하시는 리디아 총무님이십니다.</p><p>왼쪽분은 우리 카페의 왕고참이신 '오라방'선배님이십니다.</p><p>노래 실력도 대단하셨어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c4935ef6a6d87eba1fca841a9b0819e7c89324d" class="txc-image" width="808" height="47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c4935ef6a6d87eba1fca841a9b0819e7c89324d" data-origin-width="3288" data-origin-height="1933"></div><p>두 분이 정말 인품도 좋으시고 외모도 훌륭하셔서</p><p>멋지게 한 컷을 담았습니다.</p><p> </p><p>멋지지요?</p><p> </p><p>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영광이었습니다.</p><p>다음에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p><p>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p><p>아울러 자유게시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4b192ffc32191bbd3fa7ab49d5615539428004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4b192ffc32191bbd3fa7ab49d56155394280042f" data-origin-width="240" data-origin-height="240"></div><p>오늘이 8일, 인근의 구례와 곡성 5일장이라</p><p>구례 5일장에 구경 겸 쇼핑하러 갑니다.</p><p>구례 5일장은 생각보다 무척 크고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p><p>대봉감 사 와서 홍시 만들어야겠습니다.</p><p>집 근처에 대형마트도 있지만</p><p>가끔은 시골장날 구경 가는 것을 즐긴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0c4db44f3b7c32ab6290fea7b45c06b9ba8a66c6" class="txc-image" width="808" height="45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0c4db44f3b7c32ab6290fea7b45c06b9ba8a66c6"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720"></div><p>얼마 전 우리 지역방의 선배님들께서 직접 재배하신 단감과 대봉감을 많이 주셨는데요,</p><p>정말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p><p> </p><p>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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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리야 선배님이 오신다 하셔서 아무리 둘러봐도 안 계시길래 많이 아쉬웠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둘러봤거든요. 늘 패셔니스타이시고, 본인을 매우 잘 관리하시는 분 같아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답니다. 다음에는 꼭 뵙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시골바다 방장님, 반갑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무척 편안한 느낌에, 서글서글하게 대해주시고 말씀해주셔서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첫 인상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면 더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도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우
멀리 순천에서 오신 전남방 라피도 방장님~^^
젊으시고 열성적이시라...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시골바다님과 함께 사진도 찍어 주시고....
자유게시판애 올려주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또 뵙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리디야 총무님, 정말 멋진 분이라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뵙게 되어 정말 정말 반가웠습니다.
노래도 최고였어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라피도,전남방장님
월드팝 송년회 다녀가셨나 본데
저가 참석치,,못해
못 뵈었네요
즐건, 시간 되셨는지요?
자유게시판 도 자주 오셔 주셔요
그러잖아도 리야 선배님이 오신다 하셔서 아무리 둘러봐도 안 계시길래
많이 아쉬웠습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둘러봤거든요.
늘 패셔니스타이시고, 본인을 매우 잘 관리하시는 분 같아서
'나도 저렇게 멋지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답니다.
다음에는 꼭 뵙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본 라피도님은
심플하시고
말솜씨도세련되셨고 주의분들이 라피도님을
관심있게 보았지요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듣는 일본 노래였지만
실력자였습니다
만나 뵈어 반가웠고
자주뵙길 바랍니다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전혀 들어본 적이.없는 노래를 들었는데...
일본에서 사시다 오셨나?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잘하시더라고요.
시골바다 방장님, 반갑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무척 편안한 느낌에, 서글서글하게 대해주시고 말씀해주셔서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첫 인상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면 더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도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리디아 와~ 리디아 선배님,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일본을 무척 좋아해서
일본어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노래 빼고는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가보아도
호남형 절대 나뿐사람이라
생각할 수 가없는
분이시죠
일본노래 아주 잘하셨죠
먼길 흐뭇하게 다녀가셨다니
제가 흡족합니다 ^♡
서초 선배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뻤습니다.
늘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잘 챙겨주시고,
또 긍정적인 향기를 주셔서 함께 있으면 마음이 참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더 반갑게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댓글 감사합니다!!
@라피도 저 ~ 선배아니에요
라피도님하고
동기에요. ㅋ
2023년 7월 입사
첨 멋진
시골바다 방장님과
오늘따라 더 이뿐 웃음의
리디아 총무님!! 💓💕🎁🎄
오라방선배님
멋진글 써주신
일본노래 라피도님❣️👍
흥미진진 합니다! ㅎㅎ
수샨 선배님, 이렇게 댓글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댓글도 참 기분 좋게 표현해주시니 더 기쁘고 좋습니다.
다음에는 만나 뵙고 인사 드릴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원래 기억력 무척 좋았던 사람인데 이젠 그렇다고 말 못 하겠네요.
라피도님이 먼저 알아보시고 아는 척 안 해줬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습니다.
처음에는 학창 시절 잠깐 공부 봐줬던 제자인 줄 알았어요.
끝나고 세 시간 있다 가신다는데 저도 집이 멀고 감기 기운으로 피곤하기도 하고해서 함께하지 못했네요.
어? 선배님 닉네임이 바뀐 것 같습니다.
좀 오랫동안 못 뵀더니 얼굴이 더 젊어지셔서 못 알아볼 뻔 했답니다 ^.^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온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말도 없이 간다는 말도 없이 조용히 다녀갔습니다 ^.^
잘 계시지요?
오랜만에 올라갔더니 좀 어색했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