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月 을목
11월, 12월은 丙火를 쓴다. 조후용신 표에, 戊土는 없는데, 戊土를 더 적어 넣어라. 사주에 水가 투출하면 필히 土가 투출해야한다. 11월, 12월 모두 癸를 藏하고 있다. 따라서, ① 癸水가 투출하는 것을 가장 꺼리고, ② 申子辰 or 亥子丑 水局 됨을 꺼린다.
조후 용신 丙火는 지지에 寅 또는 巳가 있어야 제대로 효력 발휘한다. 乙木이 병화를 用하고, 병화가 손상되지 않았다면 이론상으로 好命이 될 수 있다. 겨울 갑을목은 신강신약을 불문하고, 무조건 用火反生이다.
-(신약인 경우, 火를 용신으로 할 때, 대운에서도 火운으로 가야하나요?) 그렇다. 겨울 나무는 이미 當令했다. 水旺木浮다. 水가 투출안하면, 戊土가 없어도 상관 없다. 그러나, 일단 水가 투출하면, 필히 戊土 있어야 한다. 丁火를 용신으로 하면, 次級 용신이다.
壬乙庚丙 용신은 무엇인가?
午巳子午 子月 을목이, 透壬水면, 이 경우 子(月)는 壬의 양인이다. 따라서 물이 매우 왕하 다. 이 사주는 신약인데, 이사주의 결함은 무엇인가? 火가 태왕하다. 이때는 土를 용신으로 해야 한다. ①火器를 설하고 ② 壬水를 극해야 한다.
(신약인데 土를 用하면, 더 신약해지지 않나요?) 이 경우는 신강 신약 안 따진다. 조후가 우선이다. 용신이 너무 강할 때, 「用神太過宜泄不宜剋」 이라 했다. 따라서 戊土를 쓴다. 이런 경우, 신강신약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 사주는 ① 水旺하고 투출했다. 이 水는 필히 제해야 한다.
② 조후 용신 火가 太過 → 설기시켜야 하다. 따라서, 무토를 용신으로 해서 火氣를 설하고, 剋水 해야 한다. 이 사주는 식상태왕하니, 욕망이 매우 크다.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갈수 있다.
(木은 못쓰는가요?) 목은 한신이다. 이사주는 傷官剋官 사주다. 이런사주는, ①소인배의 시비 비방 ② 관재 에 휘말리기 쉽다. 상관이 많은면 욕망이 너무 큰데, 더욱이 傷官見官이니...
(일반적으로, 식상 重과 財重이면 어느 걸 용신으로 하나?)식상과 재가 重하면 사람이 신중하고 간사하다. (주동적이지 않은가요?) 그것은 관살의 성분이다. 관살이 없으면 그렇지 않다. 모든 관심사가 재물에만 있다. 재생관하면.. 권력을 잡으려 한다. 財旺만 하면 간사하다. 즉 자신의 재물을 지나치게 보호하려는 속성 때문이다. 財旺하면 남에게 재를 극당할까 겁내니, 자기방어가 지나친 경우다. 그래서 간사하다. 종재격도 마찬가지. 일단 財重하면 간사하다. 간사함이 타인을 해칠수 있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잇는데, 그것은 사주를 봐아야 한다. 원칙적으로 재왕해서 순용격국인 경우, 조후용신이 꺼리는 경우가 아니면, 남을 해지지는 는다. 예를 들어, 가을생 갑을목은 土旺, 財旺함을 가장 꺼린다. 이 경우, 간사하다. 가을생, 갑을목은 土薄해야 富할 수 있다. 土厚하면 오히려 貧하다. 토가 많을수록 더 가난하다. 가을에 목은 절지라, 관살을 감당 못하는데, 財가 관살을 생하니, 감당못하므로 더 가난해진다. 天下富翁은 身財兩旺 이라고 했다. 신강해서 재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재는 내가 극하는 것이므로, 身財兩旺일때, 필히 관으로 護財하거나, 식상을 用해 통관해야 大富 될 수 있다. 身殺兩停의 경우에는, 殺이, 필히 制 또는 化 되어야 한다. 어쨌든 2개의 오행이 兩停일 때, 나를 극하는 것은 制해야 하고, 내가 극하는 것은 化 되어야 한다. 재는 극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만약 사주가 身財兩停한데, (식상 또는 관으로) 통관 안되면 財來財去 한다. 손도 크고, 財來財去하는 단위도 크다. 통관이 안되면, 지나지게 탐욕하니, 도박도 크게 한다.
윤창역술원 쌍문역 01098503787